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걸 줄였는데 살이 아직 안빠지네요. 다이어트 성공하신분께 물어요.

궁금이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3-04-09 21:08:52

전에는 정말 많이 먹었어요.

매끼 1인분 적정량 먹고 수시로 간식 조금씩. 조금이라지만

그게 수시로 횟수가 많다보니 칼로리 초과겠죠.

살이 꾸준히 찌더라구요.

먹는거 줄이기 정말 힘들자나요.

요즘 어떻게 운좋게 맘먹고 식사량 줄였어요.

매끼 예전의 70프로 정도 먹어요. 때로는 50 프로 정도 먹고요.

간식은 안하고요. 고로 먹는 양이 반 정도로 줄은 셈이죠.

근데 살이 안빠지네요.  네 그렇게 쉽게 빠지면 그게 다이어트가 아니죠.

살빼 보신분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주일에 0.5 키 내지 1키로 정도는 줄었으면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먹는걸 반으로 줄였는데 살이 하나도 안빠져서 좌절이에요..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요. 주3회요. 헬스요. 횟수를 더 늘리기는 힘들어요.

줄넘기 같은거나 요가 등을 할까요. 아님 식사를 더 줄여야 할까요.

그리고 화장실을 거의 못가요. 그러니 더 체중이 줄지 않는것 같아요.

야채 과일 위주로만 먹는데도 그러네요. 떡 과자 빵을 안먹고 있구요.

고수님들 팁 좀 주세요.

IP : 14.52.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9:11 PM (175.201.xxx.184)

    잘하고 계시는데요?? 몸무게 연연하시지 마시고 작은 옷들 입어보셔요..근육량이 늘고 지방이 빠지면 몸무게 변화가 없을수 있어요..저도 첫 3주 가까이 몸무게ㅡ변화ㅡ없어서 좌절 했는뎅..어느순간 쑥 빠지고..인바디 측정하니 체지방줄고 근육량이 늘었더라구요......한달이상 꾸준히 하셔요.....단시간에 변화는 힘들고 어려운거 같아요

  • 2. 천천히
    '13.4.9 9:13 PM (119.70.xxx.81)

    빠집니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보세요.
    인내 후엔 날씬해진 몸매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 3. 헬스는
    '13.4.9 9:14 PM (211.36.xxx.83)

    살 잘 안빠진대요
    복싱해보세요
    팔뚝이고 전신이 빠진대요

  • 4. 그럴땐 운동을 바꿔주는것도 좋습니다
    '13.4.9 9:17 PM (220.119.xxx.40)

    그리고 3개월 이상 꾸준히 해야 어느순간 확 빠져있어요

  • 5. 그렇게
    '13.4.9 9:19 PM (121.160.xxx.45)

    드신지 얼마나 되었는데요?

    살 1kg을 뺄려면 최소 7천 칼로리 이상 마이너스가 되어야 해요.
    평소 2000 정도 드셨다면, 칼같이 반으로 줄이고도 최소 7일은 걸린다는 거죠.

    하루에 짜장면 세 그릇 먹어야 2000인데, 요즘 여자들 그렇게 안 먹잖아요.
    대충 1600 내외로 먹는다는데.... 그렇다면... 반으로 줄여도 열흘 넘게 걸려요. 1kg 빼는데.

  • 6. 궁금이
    '13.4.9 9:23 PM (14.52.xxx.71)

    윗분 정말 제가 궁금한 것 잘 설명해주셨네요. 1킬로 뺄려면 7천 칼로리 그러니 1주일을 그렇게 해야 하는군요.
    저 딱 일주일 됬구요. 칼같이 반은 아니고 60프로 정도 인것 같아요. 아직 1킬로 안빠졌구요. 몇백그램 빠졌구요.
    계산이 딱딱 맞네요.
    감사해요.
    딱 반만 먹고 일주일 되어야 1킬로군요.

  • 7. ..
    '13.4.9 9:26 PM (182.216.xxx.215)

    먹는거 더 줄이지 마세요.
    즐겁게 먹을 수 있고 운동하셔야 천천히라도 오래하실 수 있게 해야해요.
    채소 드실때 혹 몸이 차가운 체질이시면 되도록 생채소보다 쪄서 .. 꼭꼭 씹어서 드셔 보세요.
    제가 몸이 차가운데 생채소 좋다고 무작정 많이 그냥 먹었더니 배는 너무 부르고 몸은 차갑고..변비오고. ㅎ따뜻한 음식 위주로 (현미밥 반공기나..고구마 단호박. 더운채소,미역국 건더기만.등)
    아주 꼭꼭 씹어 먹었더니 장난 아니게 매일 쾌변이예요;;; ㅎㅎ

    그리고 전 밥따로 물따로해서 효과 많이 봤어요.
    식사때 국물 없이..식후 물은 최소 1시간 지나서 마셨더니
    살 빠지는 속도가 빠르더라구요.
    포기하지 마시고 그냥 묵묵히 해보세요 .
    너무 칼로리 연연해하지 마시고 꼭꼭 50회이상 씹는것 지키시고
    밥따로 물따로..그리고 지금 하시는 운동 정도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거예요.

  • 8. 보험몰
    '17.2.3 8:4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526 뒤끝작렬인 친정엄마.. 4 슬퍼 2013/05/02 2,411
249525 판매자가 우체국택배를 이용하는 것만 봐도 그 사람의 37 택배 2013/05/02 11,378
249524 녹차가 피부암을치료한다네요.. 5 만병을고치는.. 2013/05/02 2,837
249523 MBC 사장 내정자에 '김재철 라인' 김종국 사장 8 세우실 2013/05/02 1,521
249522 기러기 1년 위로해 주세요 ㅠㅠ 6 아내 2013/05/02 2,228
249521 연휴에 아이 데리고 서울가는데,가볼만한 곳,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서울여행 2013/05/02 1,397
249520 너무 깔끔한 남편 때문에 피곤해요 8 ... 2013/05/02 2,847
249519 방2개짜리에서 아들 둘 있는데 또 셋째 낳은 사람 보면 이해가시.. 24 자식욕심 2013/05/02 4,906
249518 피부가 쳐진다는 느낌..? 3 궁금 2013/05/02 1,967
249517 장사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나요?? 10 ^^ 2013/05/02 2,099
249516 층간 소음 민감하세요? 3 나쁜천사 2013/05/02 1,190
249515 포천철학관어디줘? 호호 2013/05/02 638
249514 남편의 회사인간관계(조언 구합니다. 같이 보려구요) 39 행복해2 2013/05/02 5,211
249513 중국어 인강하면서 hsk 따는거 힘드나요? 4 중국어 2013/05/02 1,392
249512 비비탄총 이야기, 아이와 실랑이가 힘들어서 7 ........ 2013/05/02 1,233
249511 우주쓰레기 치우는 자살위성 등촌동살쾡이.. 2013/05/02 757
249510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9 싱글이 2013/05/02 1,184
249509 비비탄총 사주지 마세요. 13 비비탄 2013/05/02 2,294
249508 옆에 광고, 냉장고 정리수납 용기요~ 4 .... 2013/05/02 1,525
249507 팔순 어떻게 2 spring.. 2013/05/02 1,228
249506 사람 두고 " 그렇게 가까운 사이 아니냐~`".. 2 아이시스 2013/05/02 1,165
249505 나이 드니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엄청 무겁게 느껴져요. 14 세월 2013/05/02 4,004
249504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882
249503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514
249502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당황스런 경험.... 7 나쁜사람아냐.. 2013/05/02 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