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발견한 음식이 맛있어 지는 팁

간단한 조회수 : 4,114
작성일 : 2013-04-09 14:36:23

정말 간단한거요.전에 어떤분이 쓴글보고 따라해봤는데....

육수를 만들어서 쓴다....요

 

그 전에도 국이나 찌개 만들때는 멸치나 다시마 넣고 우려내서 쓰긴 했는데, 이제는 아예 큰 냄비에 미리 육수를 많이 내서 다쓴 우유통이나 쥬스통 같은데 담아두고 쓰거든요.

푹~ 우러나서인지 국물 요리들이 깜짝 놀랄만큼 맛있어 지더라구요.

주부 5년차에 드디어 남편한테서 계속 하니 느네? 요새 음식 맛있네 하는 소리를 들음-_-

 

작지만 큰 차이를 낳더라구요 ㅎ

 

IP : 39.121.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2:37 PM (59.15.xxx.236)

    저는 그냥 맛선생..

  • 2. ,,
    '13.4.9 2:38 PM (72.213.xxx.130)

    만들어진 육수를 사다 씁니다. 편해요.

  • 3. ..
    '13.4.9 2:38 PM (211.187.xxx.226)

    저는 그냥 국시장국..

  • 4. ...
    '13.4.9 2:40 PM (59.15.xxx.236)

    아 육수 걸쭉하게 농축시킨거 팔더라구요. 마트가니까.

  • 5. 저도
    '13.4.9 2:42 PM (220.119.xxx.240)

    멸치와 표고말린 것, 말린 새우. 다시마를 넣고 수시로 육수를 내어 냉장고에 두면 편리하게
    사용합니다.

  • 6. 원글
    '13.4.9 2:44 PM (39.121.xxx.190)

    원래 목적은 냉동실을 비우기 위해 한 것이었는데 ㅎㅎ 맛을 덤으로 얻었어요.
    첨에는 용량 많으면 얼려놓고 써야지 했는데 애들한테도 국이나 찌개해주다보니 의외로 빨리 없어져서 더 좋더라구요

  • 7. dh
    '13.4.9 2:52 PM (59.1.xxx.69)

    저도 육수 미리 2.5L 내서 반은 소분 냉동하고 반은 냉장해서 씁니다
    된장찌개에 별거 안넣어도 정말 깊은 맛을 내주죠

  • 8. 저는
    '13.4.9 2:53 PM (202.30.xxx.226)

    울 엄마 액젓때문에 온갖 음식이 다 맛있어요.

    빨리 배워야 할텐데..ㅠㅠ

  • 9. mere
    '13.4.9 3:27 PM (37.24.xxx.98)

    저도 공감이요!! 육수 내서 온갖 국 다 끓이고 떡국도 끓여먹고..음식 맛이 깊어지는건 시판 육수랑 비교가 안되죠^^

  • 10. rmsep
    '13.4.9 3:53 PM (58.226.xxx.137)

    근데...
    어울리는 음식이 있고 아닌 음식이 있더라구요
    잘 구분해서 쓰면 좋긴 하죠.

  • 11. 쟈스민님이 알려주신
    '13.4.9 4:34 PM (112.148.xxx.130)

    쟈스민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육수내는데 너무 맛있어요 편하구요
    물을 끓이고 온갖재료 투하 -> 불끈다
    다음날 아침 체로 걸러 냉장고에 두고 쓴다
    이방법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단, 냄비는 대류활동이 잘되도록 두꺼운 냄비 쓰세요

  • 12. **
    '13.4.9 10:11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국,찌개뿐 아니라 묵은 나물 볶을 때도 육수 쓰면 훨씬 맛있어요

  • 13. 당근
    '13.4.10 2:22 AM (76.105.xxx.48)

    그것이 비법이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694 대체휴일제 왜 통과 안한다는건가요? 35 ..... 2013/04/30 3,672
248693 오메가3 먹으면 많이 비리다던데 다 그런가요? 15 먹어보자 2013/04/30 2,526
248692 고들빼기 무침할때는 데쳐야 하나요? 3 씀바귀 2013/04/30 3,952
248691 교통사고요. 정지한 차량인데 뒤에서 받혔어요. 1 목이뻐근 2013/04/30 1,426
248690 돌아다니며 먹는 아기~좋은 방법 없을까요? 2 2013/04/30 1,891
248689 모닝빵에서 이스트냄새가 많이 나요. 2 제빵초보 2013/04/30 2,612
248688 이 사람 이상한거죠? 1 스트레스 2013/04/30 877
248687 나인...이진욱 출구짤? 6 앵커박 2013/04/30 2,467
248686 수학 못하면 이과 못가는거 맞지요?? 22 ?? 2013/04/30 5,810
248685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하려고 하는데 무슨 운동이 좋을까요? 4 Ciracl.. 2013/04/30 1,072
248684 아들에게 악기레슨시키면서 음악의 신세계에 빠졌어요.. 4 전공은 아니.. 2013/04/30 1,538
248683 지금 SBS 민주당 토론...김한길 참 새누리당스럽네요 23 .. 2013/04/30 2,060
248682 '연좌제의 덫' 안학수 하사 동생 45년 설움 세우실 2013/04/30 595
248681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한 소심한 복수 4 시원하다 2013/04/30 2,355
248680 국민행복기금 오늘로 가접수 끝나네용 은하수 2013/04/30 620
248679 가늘고힘없는머리에 좋은거? 니나누 2013/04/30 942
248678 초6 남자아이가 다 나가노는데 점심때 책을 읽는데요 8 걱정 2013/04/30 1,313
248677 실리트 압력솥 진짜 별로네요... 11 실리트 2013/04/30 11,357
248676 아파트 이사들어갈때 관리사무소에 미리 얘기하나요? 4 *** 2013/04/30 6,020
248675 볶음밥 잘 하시는분? 2 요리 2013/04/30 1,199
248674 아이가 잘 넘어져요... 4 .. 2013/04/30 3,808
248673 피임을 오래하면 임신이 안되나요? 10 ... 2013/04/30 4,761
248672 외국인데, 아이학교(인터내셔날 스쿨) 다녀오면 너무 위축되네요... 9 보라 2013/04/30 1,957
248671 더덕 손질할때 나오는 끈적이는 진액 괜찮나요? 5 궁금 2013/04/30 3,262
248670 중간에 말을 끊고 자기말만 하는 친구 어떻게생각하세요? 9 고민 2013/04/30 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