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라는게 대체 어떤 공부를 말하나요?

[무지맘]

학력고사세대고 정보력이 부족해서  잘 모르겠는데........ 토플, Neat 등등 하지말고 수능 영어만 하라는 댓글들 종종 보는데요 대체 수능 영어는 뭘 말하나요?

초딩맘이고 학원에서 문법-독해-듣기-회화-영작 파트를 다 다루는데 수능영어라 함은 대체 뭔가요? 문제 유형을 말하는 건지........ 알려주세요. 영어 공부가 시험유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 엇비슷한 통합형 공부같은데 무엇으로 구분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준비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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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기출 문제집 풀어봐서 다 맞을 정도만 해도 된다구요.
토플은 수능보다 훨씬 더 어렵거든요.

[아는학원있으면]

작년 수능문제집을 한번 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하겠네요.

우리 아이는 중2때 입시학원 알아보면서 학원장이 준 수능문제를 한번 풀어봤는데요.

중2수준에서 70%이상 풀면 현 페이스대로만 공부하면 된다고 하길래..

그렇군..하고 그냥 계속 윤선생 보내고 있습니다.

윤선생 학제가 수능학제까지 있거든요.

[토플은]

현지 경험 좀 있는 애들이 잘해요
스피킹도 해야하고 작문도 해야하죠
탭스는 문법 단어 리스닝 독해로만 되어서 우리나라 식에 맞는데 문제가 좀 더티하고
빈도수 낮은 까다로운 단어도 많아요
수능은 지금은 리스닝에 독해정도죠
빈칸추론같은건 상당히 어려워요,리스닝은 변별력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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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는 애들은 중학생들이 수능 기출 문제 풀어서 다 맞추는 애들도 있어요.
이런 애들은 토플, 텝스, 니트 등등 공부를 해요. 물론 학원 다니고 돈 많이 쓰면서요.
수학까지 다 맞을 정도 아니면 우선은 영어에만 너무 몰두할 필요는 없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