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한테서 냄새가 나는거 같은데.. 어디서 나는지 모르겠어요..ㅠ

냄새가 나긴하는데.. 조회수 : 15,036
작성일 : 2013-04-08 16:10:04

사무실에 앉아있는데요..

이걸 무슨 냄새라고 해야할지..

일단 확연히 이거 발냄새! 이거 입냄새! 확신을 못하겠구요..

희미해서 깊게 들이마실때마다 약간씩 나는것도 같고.. 착각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왜 체육복 안빨고 사물함에 넣어뒀다가 한참뒤에 꺼내면 나는 걸레냄새라고 해야하나요?

아주 희미하긴 하지만 암튼 옷을 안빨아서 나는 냄새같기도 하고..

 

어제 목욕하고 머리도 감고 바짝 말리고 잤는데..

속옷이나 옷도 새로 꺼내입었죠 당연히..

 

그래서 킁킁대면서 냄새가 날 만한 곳을

킁킁거리며 맡아봐도 아무냄새도 안나요..;;

(심지여 그곳에서 나는가 싶어서 화장실가서 팬티 확인도 해봤거든요..)

 

저한테서 나는 냄새가 아닌걸까요?

아님 콧속에서 나는건지..

 

아우.. 신경쓰여 죽겠네요..ㅠ

IP : 61.74.xxx.24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8 4:14 PM (122.36.xxx.75)

    혹시 암내???

  • 2. pigpig
    '13.4.8 4:16 PM (1.247.xxx.23)

    빨래냄새
    실내에 빨래 널어놓거나,비올때 빨래 말렸을때
    꾸리한 냄새 아닐런지
    다시세탁해서 환풍 잘되는곳에

  • 3. ....
    '13.4.8 4:16 PM (142.179.xxx.235)

    ㅎㅎ 저도 어디서 이상한 냄새나서 아들에게 어디서 냄새 나냐 물으니 아무 냄새 안나.. 엄마 인중냄새야.. 그러더군요. ㅎㅎ

  • 4. ...
    '13.4.8 4:17 PM (137.68.xxx.182)

    세탁한 옷이라도 옷 빠는 습관이나 건조하는 방식을 다시 살펴 보세요.
    세탁법에 문제있으면 옷을 아무리 빨아도 냄새나요.
    그리고 외투 등 드라이크리닝하는 옷들도 살펴 보세요, 체취가 강한 사람은 얼마 안 입었어도 드라이 한지 얼마 안되어도 냄새가 나구요.

  • 5. ..
    '13.4.8 4:18 PM (180.65.xxx.29)

    질염 아닌가요?

  • 6. 저도
    '13.4.8 4:18 PM (220.90.xxx.179)

    씻고잤는데 아침에 식은땀 흘렷는지 냄새나서 빡빡 씻고 나왔네용

  • 7. 장소를바꿔보세요
    '13.4.8 4:20 PM (203.238.xxx.24)

    화장실처럼 밀폐된 공간에서도 냄새가 나면 본인의 냄새인거고
    아니면 다른 사람의 냄새

  • 8. ..
    '13.4.8 4:20 PM (59.6.xxx.80)

    책상이나 유리를 오랫동안 안빤 걸레에 물 묻혀닦으면 그런 냄새 나잖아요.
    청소 아줌마가 사무실 바닥 청소를 잘못했나.
    아니면 원글님 옷을 제대로 안말린걸 입으셨는지..

  • 9. ..
    '13.4.8 4:21 PM (61.74.xxx.243)

    일단 암내는 아니구욧!!!ㅋ

    옷에서 나는거면 제가 코대고 여기저기 킁킁거리면서 확인했는데 아무냄새 안나구요..

    질염이라 거기서 나는거면 팬티에서도 나야 할텐데.. 그렇치도 않아요..

    그리고 제가 피부가 건조해선지 체취가 없는편이에요.
    부끄럽지만 삼사일씩 머리 안감아도 친구들이 기름도 안지고 냄새도 안진다고 신기해 할정도거든요..
    체취도 마찮가지구요..☞☜

  • 10. ..
    '13.4.8 4:23 PM (112.148.xxx.220)

    머리에서 나는 냄새는 아닐까요? 냄새가 머리카락에 제일 많이 배는 것 같습니다만...

  • 11. 혹시나..
    '13.4.8 4:23 PM (59.17.xxx.1)

    가끔 브래지어 잘 못 말렸을때 냄새나던데요..

  • 12. ..
    '13.4.8 4:23 PM (211.209.xxx.15)

    금니라도 해 넣었다면 그 속에서 썩고 있는지도. 제 경우예요. 뿌리까지 썩었더라구요.

  • 13. 건새우볶음
    '13.4.8 4:25 PM (202.136.xxx.231)

    코에서 나는게 아닐까요

  • 14. ㅏㅏ
    '13.4.8 4:29 PM (175.223.xxx.49)

    인중에서 나는게 아닐까요

  • 15. 음..
    '13.4.8 4:33 PM (115.126.xxx.100)

    아침에 수건에서 혹시 냄새나지 않았나요?

    냄새나는 수건으로 대충 닦은 날
    하루종일 알듯 말듯한 냄새가 코 끝에 붙어있어요.
    화장을 해도 그 냄새, 안사라지더라구요.
    근데 다른 사람한테는 냄새 나냐고 물어보면 전혀 모르더라구요.
    화장품 냄새 밖에 안난다는데 저한테는 나거든요.

  • 16. ..
    '13.4.8 4:34 PM (121.190.xxx.107)

    식사하셨을때 뭐 국물같은거 옷에 떨어진 거 아닐까요? 간장 한방을 떨어진날 하루죙일 짠내나서 괴로웠던 적 있어요.

  • 17. 편도결석에 한표
    '13.4.8 4:51 PM (175.124.xxx.114)

    그 이물감을 아는 사람이면 대번에 아는데...
    설명하기 참 애매한데요.
    네이버검색한번 해보세요.
    첨에 겨드랑이라고 확신했는데 아니라면요..

  • 18.
    '13.4.8 4:52 PM (203.242.xxx.19)

    그냥 강박관념 아닐까요
    아무냄새 안나는데 혼자 착각

  • 19. 일단 집에가서
    '13.4.8 5:00 PM (61.74.xxx.243)

    옷을 다 벗어서 다시 확인좀 해보구요..
    찝찝해..ㅠ

    편도결석도 검색해 봐야겠네요..

  • 20. 저도 수건냄새?
    '13.4.8 5:08 PM (202.30.xxx.226)

    가끔 샤워롭을 머리카락을 목덜미 안으로 덮은채로 입고 아침 화장하고 옷 입고 오면..

    머리카락 안쪽으로 목덜미쪽에..꿉꿉한 냄새날때 있거든요.

  • 21.
    '13.4.8 5:11 PM (211.114.xxx.137)

    1.땀 냄새가 특정 부위의 살과 의류가 만나서 그 의류에서 나는 경우-여자분이시면 브래지어 브이자 계곡부분에서 날수 있음
    2.배꼽 냄새(배꼽에서 뭔가 삐져나오면서 냄새가 나는 경우)

    저는 위 두 상황을 반신욕을 하면서 극복했습니다.

  • 22. 날팔이
    '13.4.8 5:15 PM (59.10.xxx.90)

    살냄새 아닌가요?? 나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갑자기 나 자신한테 냄새가 막 나는것 같고,,
    그 시기 지나면 괜찮아 지던데..ㅋ

  • 23. 인중
    '13.4.9 9:43 AM (39.115.xxx.156)

    덧글에서..아들이 인중냄새라기에 혼자 ㅋㅋ대며 웃었는데..
    아래 다른님이 ..또 인중냄새라기에..
    웃을만한 덧글이 아니구나했네요~~
    인중에서도 냄새가 나나봐요^^???;;;;;

  • 24. 으~~~~~~~~~
    '13.4.9 10:20 AM (175.210.xxx.158)

    아침에 퀴퀴한 수건으로 닦았거나

    꼬리한 걸레로 사무실 책상 닦았거나....

    저는
    빨래 덜 말라 오래 방치된 상태에서 나는 꾸리꾸리한 냄새를
    너무나 싫어해서요

    왠지... 그 냄새일 듯
    이런냄새가
    정말 살짝만 손에 닿아도 강렬해요...으 ~~~~~~~

  • 25. 편도결석
    '13.4.9 10:24 AM (116.32.xxx.211)

    이 아닐까요?
    저도 있어요. 음... 숨쉴때 한번씩 느껴요. 매번은 아니구... 그럼 양치하면서 혹은 샤워하면서. 빼내거든요.
    시궁창냄새... 걸레썩은 냄새... 안에 결석 있을땐 양치 열심히해도 계속 나요. 빼내면 좀 낫고...
    전 첨에 약먹다 목에 뭐가 계속 남아있길래 약을 못삼켰나 했는데.. 켁켁 거리며 뱉어보니 약이 아니라 악취나는 결석이더군요.
    확인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6. click2580
    '13.4.9 10:36 AM (119.200.xxx.139)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으신지요...

  • 27.
    '13.4.9 10:46 AM (49.1.xxx.138)

    학습지 선생님 다녀가시면 좀 이상한 냄새가 나더군요...
    노인냄새 비슷한 꾸리꾸리한 냄새...
    그래서 선생님 가시면 베란다 창문 열고 환기 시키는데...
    사람몸에서 나는 냄새같아요.
    특히 말을 많이 하면 몸(내장)속에서 냄새가 올라오는거 같아여.

  • 28. 위에 116.32님..
    '13.4.9 12:56 PM (112.151.xxx.80)

    빼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가래 뱉어야되는건가요? 가래는 안나오는데 목에는 뭐가 걸린느낌이라 넘 괴롭거든요...

  • 29. 두 가지 의심
    '13.4.9 1:12 PM (112.184.xxx.53)

    비염이거나 위장장애.
    그게 아니라면 구강검사를 받아보세요.

  • 30. 바보고냥씨
    '13.4.9 1:18 PM (14.35.xxx.197) - 삭제된댓글

    저 중학교때 어디서 하수구 냄새안나? 이소리자주했어요 남들은아무도안난다고하구요 꽤자주했어요 혼자만 맡는그냄새 으으 ... 엄마가 병원데려가서 콧속검사 다하고 이것저것 검사하더니 신경성이라더군요 요즘도 가끔 그하수구냄새 날때있어요 그럴때면 아 내가 스트레스가 심한가 생각하곤하죠 저처럼그럴거일수도있어요 남들에게물어보고 냄새안난다고하면 휴식하고 마음을가다듬을려고 신경써보세요

  • 31. 원인은.. 옷때문 인거 같아요..
    '13.4.9 2:52 PM (61.74.xxx.243)

    회사에서 준 조끼가 있는데..(로고박혀 있는..)
    그래서 회사에서만 가끔 입거든요..
    잠깐잠깐 입는거라 거의 안빤거 같아요..(말씀드리면 놀라실꺼 같아서 비밀..)
    근데 옷 자체에선 냄새가 안나는데 입고 있으면 나는 희안한 현상이...
    속에 스며 있따가 체온으로 뎊혀지면 냄새가 흘러 나오는걸까요..ㅋ

  • 32. 편도결석
    '13.4.9 3:16 PM (116.32.xxx.211)

    그게.. 저는 우연찮게 샤워를 하며 양치중에 목에 걸린 듯 하여 켁켁 거리면서 빼냈었고.. 그 뒤로도 양치중 혀를 닦는 과정중에 시도 하는데요. 다른 분들은 워터픽이나 나름의 방법 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뭐 목에 이물감이 계속 느껴지신다면 다른게 이유일 수 있으니 이비인후과를 가보시는게.좋을 것 같아요.
    편도결석인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정기적으로 이물질을 제거함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확인^^~

  • 33. ...
    '13.4.9 4:35 PM (113.30.xxx.10)

    목이나 볼이나 귀쪽이나 어디에 피지낭종 생긴거 아닐까요?

    그냥 까만 점처럼 생겼지만 냄새가 아주 고약하고 남은 못 맡아도 본인은 맡거든요..

    인터넷에 피지낭종 한번 찾아보세요

  • 34. **
    '13.4.9 10:29 PM (123.228.xxx.204)

    배꼽냄새....아닐까요?
    전 가끔 뭔가 스멀스멀 나한테 냄새나는것 같으면
    범인은 배꼽이던데

    샤워도 열심히 하는데 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045 문재인 펀드 상환 댓글들.jpg - 오유 5 참맛 2013/05/01 2,087
249044 카모마일에서 일리머신 받으신분? 2 초코케잌 2013/05/01 672
249043 집으로 온 홍보전화 잘못받았다가..... 2 어떻게 하죠.. 2013/05/01 1,529
249042 친언니 연애상담입니다 꼭조언 17 ㄴㄴ 2013/05/01 3,990
249041 넷북 사도 될까요 12 의견여쭤요 2013/05/01 1,570
249040 개성공단노동자들이 남한에 대한 동경심이 커졌다네요 8 ,,, 2013/05/01 2,374
249039 선배님들.. 제가 갈피를 못잡아서요.. 1 중1맘 2013/05/01 843
249038 마들역 부근 수술할 ~~ 2 안과요~~~.. 2013/05/01 964
249037 케틀벨 하시는 분~ 5 케틀벨 2013/05/01 1,908
249036 국수귀신 ㅠ ㅠ 10 ... 2013/05/01 2,524
249035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자녀분들 계시나요>?? 5 암행어사09.. 2013/05/01 1,578
249034 어제 쇼핑몰에서 어떤 애엄마 정말 너무하더라구요. 8 ... 2013/05/01 4,031
249033 아직 김민종씨는 총각분위기가 나네요 16 오소리 2013/05/01 3,726
249032 BR0408--이라고 써있는게 제조일자인가요? ,,, 2013/05/01 491
249031 지난 선거때 82에서 활동했던 국정원직원.... 4 ㅇㅇㅇ 2013/05/01 1,085
249030 동영상 편집기 하기 쉬운 프로그램 있나요 2 . 2013/05/01 1,052
249029 저도 미장원에서 설렜던 기억이. 7 .... 2013/05/01 1,840
249028 자격없는 부모밑에서 크는 아이들...불쌍해요 11 2013/05/01 4,874
249027 김태희씨 얼굴탄력 58 탄력 2013/05/01 16,497
249026 복잡한 마음-남편바람 17 말해야할까요.. 2013/05/01 5,875
249025 상품권 교환할 때 수수료는? 2 .. 2013/05/01 815
249024 공부능력이 있는가봅니다 ㅜㅜㅜㅜ 7 공부 2013/05/01 2,568
249023 우리 강아지의 이상한 버릇... 7 qqqqq 2013/05/01 1,386
249022 어린이날 선물 준비하셨나요? 1 ^^ 2013/05/01 633
249021 우리나라 전월세 제도에서 집주인과 세입자간의 불화.. 해결방법 .. 2 ... 2013/05/01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