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주인이 집 팔 경우 다음 주인이 전세금 주던가요?

전세금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3-04-04 18:48:08

 (밑에 요약있거든요 길면 요약이라도 봐주세요 ㅜ)

이런 일이 안생길지 알았는데 생기네요.  처음 이 집에 이사왔을때 융자도 없고 토박이라고 해서  평생 이 집에서 사실 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그것도 제가 집에 들어오는 길에 무리의 사람들이 집주인 3층에 초인종 누르면서  "집구경 왔어요" 라는 말에

놀라서 사람들 나올때까지 기다리려다가 너무 오래 걸리길래 계약했던 부동산으로 달려갔습니다.

부동산 아주머니가 전화해보니  매매 내놓으셨다고 하시네요.

제가 집 전세로 1년 계약을 했어요. 작년 8월 31일이 만료일인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작년 6월쯤

" 더 살거예요? " 물으시길래 " 네 " 라고 말하고 더이상의 어떤 재계약없이 그냥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계약서에 1년으로 되어 있고 확정일자도 1년으로 받았습니다.

이 경우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건 맞지요? 부동산 아주머니는 걱정하지 말라고 그러시고

집주인에게 건물 얼마에 파셨냐고 물으시고는 저에겐 그 가격에 비싸서 안팔리니 걱정말라고만 하시네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계약서에 1년으로 되어 있는거 문제 없겠지요??

그리고 집 계약할때 집주인 아저씨(아주머니 남편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아주머니랑 계약했거든요.

부동산 아주머니께서  그래도 집주인 아저씨랑 해야하는데 그러니깐 집주인아주머니께서

내가 부인인데 뭐가 문제냐 !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괜찮겠지요??

2년동안 집 주인이 항상 살았다는거 알고 있고 큰 문제도 없었습니다.

 

 

요약해보자면

1. 계약서에 1년으로 되어 있고 1년 반째  그.냥 사는 중 (확정일사 받았고요) 이경우 문제 없겠지요?
2. 계약할때 집주인 아저씨 말고 아저씨 부인이랑 했는데 이 경우도 괜찮을까요?

3. 새로 집 사서 오시는 새주인이 저 돈을 줄까요??? 새주인에게 돈 받으신 분 계시나요??

4. 제가 8월 31일이 만료일인데 6월말에 나가고 싶거든요. 집주인 이사가기 전에 나가고 싶은데 가능할지 어떨지

걱정이 되네요. 아무래도 그래도 집주인 이사가기 전에 나가는게 낫겠지요?  집주인이 돈을 줄지...휴..

 

두서없게 썼지만 경험있으신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58.127.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4 6:55 PM (110.14.xxx.164)

    네 계약끝나고ㅜ나갈때 새 주인이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321 집주인이 집 팔 경우 다음 주인이 전세금 주던가요? 1 전세금 2013/04/04 1,063
239320 김치담는마을-> 김치 파는곳인데 드셔보신 분 계십니까..?.. jc6148.. 2013/04/04 2,803
239319 손놨던 독서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기분전환하기 좋은 소설.. 5 ... 2013/04/04 1,770
239318 고1짜리 아이 학교 자율체육복 1 저지 2013/04/04 896
239317 운전 주의하세요.이런 실수 하지 않으시길.... 5 손님 2013/04/04 3,013
239316 크라제와 버거킹 중 어느게 맛있으세요? 9 햄버거 2013/04/04 2,417
239315 생활비 아끼고 아끼시는 주부님들 최대한 얼마까지 절약 되세요? 1 ㅇㅇ 2013/04/04 2,124
239314 윤민수 아들 윤후는 정말 사랑받고자란티 나지 않나요??????/.. 9 wlfafj.. 2013/04/04 6,257
239313 히트레시피 냄비밥 3 생각 2013/04/04 1,522
239312 주민등록증 ..... 2013/04/04 405
239311 아이들이 나쁜말은 정말 빨리 배우긴 하는거 같아요 ....... 2013/04/04 493
239310 어린이집 재료비 환불관련해서 여쭈어요. ... 2013/04/04 899
239309 컴앞대기 - 평택 박사집 문닫았나요? .. 2013/04/04 2,668
239308 제사는 음력 양력 어떤걸로 지내나요? 6 며느리 2013/04/04 34,931
239307 왜 파는 김밥은 집김밥맛이 안나는걸까요? 46 YJS 2013/04/04 9,522
239306 텅텅 빈 냉장고 가지신분들~ 29 낙석주의 2013/04/04 4,461
239305 1188万人民币 이만큼이 원화로 얼마인가요?(급질) 1 윤쨩네 2013/04/04 494
239304 쓰레기 종편 보지말고 국민티비 봅시다 3 ... 2013/04/04 1,021
239303 하도 억울해서요. 3 답답이 2013/04/04 1,227
239302 영화 지슬... 꼭 보세요 7 강추 2013/04/04 1,456
239301 촛불집회자들에게 “밟아 버리고 싶다” 여수시장의 망언 1 세우실 2013/04/04 757
239300 자동차 뒷유리에 아기가타고있어요 많이 봤는데 요즘은 귀한내새끼 .. 27 ... 2013/04/04 3,940
239299 '이제는 말할 수 있다' 001회 제주 4.3(1999.09.1.. 1 이제는 2013/04/04 598
239298 임백천 "JTBC 편향 없어 진보인사 출연해달라&quo.. 2 대학생 2013/04/04 1,682
239297 우엉차 먹으니 몸이 수렴되네요 7 우엉차가짱이.. 2013/04/04 5,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