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 본후 이런경우도 있나요 이거뭔지

또로로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13-04-02 23:57:27
어른 소개니까 선자리 맞죠
만난지 한달이 안되었는데 열두번 정도 만났어요
외적인 부분도 맘에 들고 착하기까지 하고
근데... 간단히 얘기해서 한달동안 단한번도 전화통화를 한적이 한번도 없네요 단한번도
카톡으로만 대화 말수도 별로없고 잘챙겨주고 참바른 생활하는 남자인데...선보고 한달만에 열번넘게 본거면 그쪽도 제가 싫은건 아니겠죠 물론 여자가 먼저 전화해도 되지만 저도 그 스타트끊는게 쉽지가 않네요
둘다 적은 나인 아니고 30,35이에요
이런 남자도 있나요,,,?
둘다 도찐개찐 잘만난건지...;;;;
IP : 39.7.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 주변 없는 남자면
    '13.4.3 12:00 AM (114.206.xxx.111)

    전화 통화 엄청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자게에서도 시댁에 전화 하는 거, 엄청 난감해하는 고민들 올라오잖아요.

    만나서 잘 지내면 괜찮아요. 그런 거 일일이 문제 삼지 마세요.

  • 2. ..
    '13.4.3 12:10 AM (39.7.xxx.67)

    지나치게 소심하다
    전화통화하는게 피곤하다
    목소리 듣고싶을만큼은 아니다...

    ,.... 이유야 뭐 생각할래면 많죠.

    이게 편하시면 계속하시고 전화하고 싶음 하세요.
    뭐 이런거까지 일일이 눈치보면 만날사람 없습니다.

    원글님이 스타트 끊어봐서 안좋아한다 싶으면 두번다시 하지 마시고,
    자기도 그때부터 전화많이 하면 서로 많이 하시고..

  • 3. dd
    '13.4.3 12:16 AM (220.78.xxx.27)

    저도 그런 남자 만난적 있는데..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만나면 내 얼굴만 봐도 좋아 죽으려는게 다 보이거든요
    그런데 전화든 카톡이든 문자든 안해요 만나기 하루전쯤 약속장소 확인하는거 정도랄까요???
    저런 남자들 심리가 저도 진짜 궁금해요
    그냥 나한테 딱히 관심이많은건 아닌데 싫은건 아닌가 보다..하네요

  • 4. 건새우볶음
    '13.4.3 12:20 AM (112.149.xxx.145)

    말주변 없어서 전화통화를 극히 꺼리는 타입도 있습니다.
    신중한 사람의 경우는 말보다 글로 표현하는걸 편하게 생각 할 수도 있구요.
    전화통화는 없어도 만나는데 서로 거부감 안느끼시면 통화보다는 자주자주 만나세요.

  • 5. ㅇㅇ
    '13.4.3 12:34 AM (121.147.xxx.200)

    그분에게 가끔 전화 통화도 좀 하고싶다고 말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쉬운 걸 왜 그렇게 돌고 돌아들 가시나요..

  • 6. 호이2
    '13.4.3 1:15 AM (211.36.xxx.81)

    그분께 문자로 물어보세요.
    전화 통화 하고 싶다고.

  • 7. 그냥
    '13.4.3 10:02 AM (164.124.xxx.147)

    부담없이 먼저 전화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벌써 12번 만났다면 슬쩍 농반 섞어서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했어요 이럼서요.
    요새는 카톡을 많이 쓰니까 일반적으로도 전화 통화 자체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아이 학교 엄마들과도 직접 만나거나 카톡하거나 하고 특별히 길게 의논할 일 있지 않는 한은 전화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한달 사이에 열두번이나 만나셨다면 이미 연애 진행된 거 같은데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 전화를 꺼리는건 아닌 것 같아요. 상대방 상황이 어떤지 모르니까 부담 안가지게 하려고 하다 보니 그저 카톡이 편하고 부담 없어서일 듯.

  • 8. 달콤달콤
    '13.4.3 12:48 PM (141.223.xxx.11)

    조금 더 만나보셔요.

    전화 통화를 부담스러워 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더 만나고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통화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카톡하다가 한번씩 먼저 전화해보셔요.
    대화유도는 님이 하시면서, 통화는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야~~~라고 인지시켜주는거죠.

  • 9. 주말
    '13.4.3 1:56 PM (39.118.xxx.142)

    에도 만나시나요?한달에 12번이면 자주 만나긴 했는데..주로 평일을 이용하신건지..
    그정도로 만나고도 전화 한통안하는거는 부담스럽다..라는 이유말고도 다른 뭔가가 있습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554 남대문에서 안경 맞췄는데요 1 ... 2013/04/26 1,811
247553 아까 글 지우신 분(인생망가지지않는비법이니 다른 분들도 꼭 보세.. 9 .. 2013/04/26 3,143
247552 제 생각엔 스미레의 12시 해명글은 17 2013/04/26 3,621
247551 신랑에게 믈어봤어요. 8 2013/04/26 2,762
247550 파파야 참외 드셔 보신 분? 9 ..... 2013/04/26 2,323
247549 2인 가족 식비 어느 정도 나오세요? 9 식비 2013/04/26 4,698
247548 여러분 이라면 어떤 취미를 가지시겠어요? 5 흠. 2013/04/26 1,915
247547 애들이 하는 말에 상처받을때요ㅜ 5 .. 2013/04/26 1,603
247546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무료 다운로드 5 .. 2013/04/26 1,758
247545 82님들 며칠전 정몽구 회장이랑 이건희 회장 2013/04/26 1,573
247544 채식주의자분에게는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10 선물고민 2013/04/26 2,195
247543 박근혜가 조작한 '국정원 대선개입' 시간대별 증거 3 참맛 2013/04/26 1,203
247542 표창원교수님 책읽어보세요 다나와요. 5 ........ 2013/04/26 3,826
247541 집에 안풀리는 형제 하나 있으니 4 .. 2013/04/26 3,611
247540 드디어 폴라초이스 BHA 2% 제품을 구했습니다.^^ 1 나무 2013/04/26 3,112
247539 국정원 ‘대선 여론조작’ 심리정보국 폐지 국정원세훈 2013/04/26 754
247538 서울대선정만화인문고전50 <---이 책을 사려고 하는데요 9 2013/04/26 2,006
247537 지금 제주도인데 한라봉 7 제주도 2013/04/26 1,705
247536 베리떼.. 커버 잘되나요? 8 잡티작렬 2013/04/26 3,242
247535 살짝 창백함 만 보정해줄 가벼운 화장품있나요? 6 ..... 2013/04/26 1,239
247534 자살예방광고 너무 무서워요 ㅎㄷㄷ 10 뭐서워 2013/04/26 3,179
247533 50대여자분 10만원대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 2013/04/26 3,298
247532 할머니들 오지랍진짜 심하네요. 9 :::: 2013/04/26 3,603
247531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5 궁금이 2013/04/26 777
247530 악액질...? 1 .... 2013/04/26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