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의 화신 보세요? 박상민씨가 연기를 너무 잘하는거 같아요.

드라마 조회수 : 4,703
작성일 : 2013-04-01 16:30:58

거기 나오는 연기자들 모두 연기 일품이던데

그 중에서도 저는 박상민씨 연기에 완전 몰입해서 보게 되네요.

저 사람이 원래 저렇게 연기 잘했나? 생각하면서. 전에는 본 작품이 없어서요.

장군의 아들도 안봤던 사람이라..

어제도 보면서 정말이지 지세광 그 자체 같더라구요.

IP : 122.100.xxx.2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신
    '13.4.1 4:32 PM (122.46.xxx.38)

    재미있어요
    연기들 잘하네요

  • 2. ㅎㅎ
    '13.4.1 4:32 PM (61.73.xxx.109)

    맞아요 박상민은 정말 지세광 그 자체같아요

  • 3. 맞아요
    '13.4.1 4:35 PM (121.136.xxx.249)

    너무 재밌어요

  • 4. 목소리
    '13.4.1 4:36 PM (14.52.xxx.127)

    도 낮게깔리는 매혹적인 저음에
    정말 잘생긴 얼굴이라는걸 이번에 알게되었어요.

  • 5. ap
    '13.4.1 4:38 PM (223.62.xxx.143)

    첨에 두번 보다 한참 쉬다가 보는데 재밌어요!
    근데 차돈이 기억은 언제 어떻게 돌아온건가요? 혹시 아시는분ㅠ 알려주세요

  • 6. 저는그다지
    '13.4.1 4:42 PM (211.114.xxx.77)

    예전에 전부인이랑 이혼할때 안좋은 모습을 보여서인지 연기하는게 너무 어색합니다. 또 왠 입술을 쭉 내밀듯이 대사하는게 영 어색하고..저는 박상민이 연기를 못하는것 같은데..

  • 7. //
    '13.4.1 4:43 PM (220.94.xxx.138)

    저는 이차돈 역의 배우가 다시 보이더군요.
    그저 잘생긴 외모 덕 보는 연기자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드라마 보면서
    연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어요.
    돈의 화신....작가가 필력이 탄탄해 보이고 주,조연 누구하나 빠지지 않는
    연기력들을 선보이고 있어서 요근래 가장 집중해서 보는 드라마예요.
    마지막회가 얼마 안남았던데 엔딩이 궁금하고 기대되요.
    차돈이랑 재인이 잘되었음 좋겠어요 ㅎㅎ

  • 8. 콧바람은 모르겠던데..ㅋ
    '13.4.1 4:44 PM (61.74.xxx.243)

    저도 요새 돈의 화신 보면서
    박상민 그 나쁜남자 연기에 빠졌어요..
    이제 저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ㅠㅠ
    어린 아이돌이나 젊은 남자배우들이 나쁜남자 연기하는건 그냥 멋있다 정도지 별 매력을 모르겠떤데..
    박상민 개인사가 좀 그래서 사람은 별로지만
    지세광은 정말 매력적인거 같아요. 나쁜남자 인거 알면서도 빠져드는 몬가가 있어요..

  • 9. 돈의화신
    '13.4.1 4:44 PM (58.87.xxx.232)

    출연진 모두 연기 잘하는거 같아요^^ 그나마 별로인 황정음도 연기 많이 나아졌던데요~

  • 10. ㅋㅋㅋ
    '13.4.1 4:51 PM (112.220.xxx.124)

    전 박상민이 최여진 꼬시는게 넘넘 웃겼어요~ ㅋㅋ
    자기가 최여진 주변에서 운동하면서 최여진이 아는척 하니까 조용히 운동하긴 틀렸군!
    괜히 틱틱 거리고 승질 부리고, 최연진이 술 막 먹고 취하니까 훅 안고 자기 집에서 재우고 상사로써 명령인데 술 많이 마시지마! ㅎㅎㅎ 전 이 부분이 넘넘 웃겼어요~ ㅎㅎㅎㅎ

  • 11. ap
    '13.4.1 4:58 PM (223.62.xxx.143)

    감사해요~

  • 12. 윗님은^^
    '13.4.1 4:59 PM (116.34.xxx.204)

    친절하시고 기억력도 좋으시네요. 젊은 분인 듯....
    저도 재밌게 거의 안빼고 봤는데 자세히 기억하지 못하는데...

  • 13. 전환
    '13.4.1 4:59 PM (211.210.xxx.62)

    장군의 아들의 연기를 완전히 벗어던진 느낌이에요.
    아직도 약간 무게가 들어간거 같긴한데 멋있네요. 나이 들어서 더 괜챦아진 배우같아요.

  • 14. 박상민 연기 잘해요
    '13.4.1 5:01 PM (211.224.xxx.193)

    전 이 사람 연기못하는데 첫작품 장군의 아들 주연이라고 가오 잡는 스탈인줄 알았는데 자이언트서 보니 연기 무진장 잘해요. 자이언트로 이범수가 연기상받았던거 같은데 실은 박상민이 받았어야 했어요. 자이언트 보고 박상민에 대해서 다시 생각했었던...좀 성깔있고 으시대는 스탈여선지 오히려 자기 연기력에 비해 평가을 제대로 못 받는것 같아요
    이범수..연기 선생할 만큼 연기잘한다고 알고 있는데 자이언트서 박상민이랑 같이 나올때 보면 박상민보다 연기력 딸려요. 그만큼 박상민 연기 잘해요
    ebs 여행프로서 보니 자신감이 엄청 나더라고요. 좀 거만하다 느낄 정도로.

  • 15. 윗님
    '13.4.1 5:01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아니예요....사무장도 같이 잠입했잖아요. 사무장은 어눌한 청소원으로.
    박기순이 사무장에게 아들 찾아달라고, 이게 아들이라며 사진을 넘겨요.
    사무장은 청소원이다 보니, 이차돈이 감금되어 있는 지하병실에 들어가서 청소하는 척 하면서
    쓰레기통에 그 사진을 놓고 나오죠.
    이차돈이 나중에 그 사진을 보니까 자기 어린시절의 모습인거예요. 자기 모습은 알잖아요.
    그래서 그때 결정적으로 어머니인걸 알게 되고, 그 와중에 전기충격을 받게 되면서 완전히는 몰라도 띄엄띄엄 지세광이 자기를 죽이려했던 장면이 떠오르는거였죠.

    알게 되는 과정이 뻔하지 않았어요. 뻔했다면 유치하다, 했을텐데
    그때 이차돈이나 사무장의 위장 잠입이 걸릴까봐 두근거리면서 봤었네요.

  • 16. 오호호..
    '13.4.1 5:04 PM (1.231.xxx.158)

    전 양계장 이랑
    복화술 여사 나올때 마다 빵터져요..ㅋㅋㅋ

  • 17. //
    '13.4.1 5:08 PM (220.94.xxx.138)

    한 회도 재미 없었을때가 없었지만 이차돈이 정신병자인 척 하면서 끌려갈때 한복 입고 화장 곱게 하고
    "나는 조선의 국모다!" 할 때 진짜 너무 웃겨서 큭큭 거리면서 봤어요.
    저도 윗님처럼 양계장이랑 복화술 ㅎㅎㅎ 김수미씨는 진짜 그런 역에 그만한 배우가 없는것 같아요.

  • 18. 다람쥐여사
    '13.4.1 5:23 PM (122.40.xxx.20)

    만들어 싸세요?
    김수미아줌마 어제의 명대사요

  • 19. 연기
    '13.4.1 5:36 PM (58.127.xxx.175)

    박상민도 연기잘하고 비호감이던 황정음까지 좋아짐...
    그치만 어제 내용 너무 허술해서 화나던데...
    일주일동안 가장 기대하고 재미난드라만데 어제 스토리는 너무 허술...

  • 20. 무지개1
    '13.4.1 5:55 PM (211.181.xxx.31)

    저도 넘 재밌게보네요 이차돈도 연기되게잘하던데!!
    글고 차돈이 재인이 캐미가 좋네요 ㅎㅎ

  • 21. 조선의 국모다
    '13.4.1 6:34 PM (218.148.xxx.50)

    강지환 아이디어라고 하더군요. 빵빵 터지면서 봤는데..ㅎ
    팬될까봐요. ㅎㅎㅎ

  • 22. 지난 주말에
    '13.4.2 12:00 AM (108.27.xxx.71)

    몰아서 봤어요.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
    복화술 여사 진짜 진짜 웃겨요!!!!!!
    연기가 크게 거슬리는 사람이 없고 진행도 매끄럽더라고요.
    박상민은 중간에 살이 조금 찐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체중조절 잘해서 다행이고 개인은 모르겠고 배우로는 능력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469 이대로 살아야할까요.. 3 2013/04/08 1,301
240468 게으른 여자의 피부관리..도 혹시 필요하시려나요? ( 주로 좋았.. 38 피부 2013/04/08 5,464
240467 신 과일 먹으면 속에서 입에서 안받는 분 계셔요? 7 과일? 2013/04/08 1,565
240466 모유 수유 중에 쌍화탕 먹어도 돼요? 4 세우실 2013/04/08 16,201
240465 레이저 피부관리 하는데 전문의와 비전문의 비용차가 6 ... 2013/04/08 1,550
240464 방사능에 노출된 꽃들 사진을 봤어요 10 dd 2013/04/08 2,957
240463 안철수의 저울질 “신당·민주당 입성·무소속” 12 철수 2013/04/08 1,170
240462 근데 필러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 녹는다던데 3 ??? 2013/04/08 3,446
240461 방금 시누이 임신했다는 글 지웠네요 3 시월드 2013/04/08 1,846
240460 이렇게 생각하는 초등교사가 있네요 121 맞벌이 2013/04/08 17,403
240459 아무리,,협박을 해도,,, 20 ,,,, 2013/04/08 3,772
240458 두돌아기 책 뭐가 좋을까요? 2 애기엄마 2013/04/08 5,873
240457 몇 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처음으로 꿈에 나오셨어요. 4 해몽 2013/04/08 2,331
240456 드럽세탁기로 이불을 태웠는데 회복방법 없을까요? 1 로렌지 2013/04/08 1,023
240455 코스트코 실리침대(슈퍼싱글) 좋은가요 1 산과 바다 2013/04/08 4,067
240454 서울대 교수면 사회적 대우가 어떨까요? 12 궁금 2013/04/08 8,184
240453 오래된 성모 마리아상 어떻게 처리하나요 6 .. 2013/04/08 4,494
240452 자신만의 징크스가 있나요? 2 4ever 2013/04/08 679
240451 전쟁 나면 일산은 몸빵용이라는 말을 들었네요 37 nn 2013/04/08 14,645
240450 추리소설 좀 추천해 주세요^ ^ 25 당근 2013/04/08 2,057
240449 코팅 후라이팬 그만쓰고싶어요. 스텐 후라이팬 힘들까요? 7 도전 2013/04/08 2,694
240448 82에 말랑말랑 하시는 분 안계실까요? 9 카톡 2013/04/08 1,270
240447 사주 남자 아인데 여자로 해주셨어요 어쩌죠 2013/04/08 675
240446 어르신들이 진보를 싫어하는 이유는.. 24 dh 2013/04/08 1,728
240445 운동후 졸음은 왜 그럴까요? 9 ... 2013/04/08 17,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