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 남자아이인데 유치가 아직까지 있어요.

유치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3-04-01 12:03:09

키번호가 1번인 초등 5학년 아들아이가 아직 유치가 남아 있어요.

위아래 앞니 네개씩만 갈고 송곳니쪽 유치부터 그냥 아직까지 남아 있는데

이게 좋은 건가요?

늦게 클려고 그러나 보다라고 주변에서는 말 하는데...

정말 그런 건지...5학년들 중에서 큰 아이들을 보면 남자 느낌이 나는 아이들도

있는데 우리집 아들은 키도 작고 아직도 아기 같은 느낌이 강해요.

치과에서 보면 영구치는 다 있다고 하는데...

유치가 늦게 빠지고 그러면 성장이 천천히 되려고 그러나 보다라고 하는데 그럴까요?

아니면 병원에서 성장판 검사,성장 검사를 해 보는게 나을까요?

 

 

IP : 221.139.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 12:06 PM (221.154.xxx.232)

    이가 늦게 났으면 늦게 갈아요
    저희 아이들은 모두 늦게 이가 나서 중딩인 큰애는 아직도 어금니 갈고 있어요

    늦게 나니까 충치없고 정기검진과 이빼는 걸로만 치과방문해요

  • 2. ...
    '13.4.1 12:08 PM (121.157.xxx.2)

    저희 아이가 돌 지나 첫니가 나기 시작했어요.
    중3인데 아직까지 어금니 갈고 있어요.

  • 3. 우리애도
    '13.4.1 12:15 PM (121.136.xxx.249)

    초6인데 이번에 송곳니옆 어금니 하나 뺐어요
    송곳니는 그대로 있는데 어금니가 먼저 빠져서 치과에 물어보니 어금니 빠지고 송곳니 빠지나봐요
    유치어금니에 다 은니를 씌워서 이번에 영구치나면 치아관리 잘 해주려고요

  • 4. 좋은거래요
    '13.4.1 12:22 PM (124.56.xxx.5)

    아는 치과 선생님왈, 영구치 한번 나면 죽을때까지 평생 쓰는거잖아요.
    그래서 늦게 날수록 관리가 잘되서 더 좋은거라고 하셨어요. 일찍 영구치 나고 사탕 먹고 썩으면 대책이 안서므로.. 좀 커서 관리가 잘 될때 나는게 아이한테도 좋고...

    우리 아이 3학년인데 이제 이 4개밖에 안갈았거든요. 하도 안빠져서 걱정했었는데,,, 사촌형이 그런케이스더라구요.
    6학년이 되어서야 영구치 다 나고 2차 성징도 늦게 와서 고등학교 입학하고나서 변성기 오고 현재 고2인데 폭풍성장중이에요.

  • 5. 근데
    '13.4.1 12:30 PM (115.136.xxx.7)

    성장이랑 이 늦게 나는거랑은 상관없다고 치과의사도 그러고 아이 성장검사하러 간 소아과에서도 그러던데요.
    이는 늦게 나면 좋죠. 잘 안썩고.

  • 6. ㄷㄷㄷ
    '13.4.1 12:35 PM (121.165.xxx.220)

    저희애도 5학년이구요,아직도 이갈이중이에요~
    저도 어쩔땐 유친가? 영구친가? 이럴때가 있어요~
    저희애도 늦게 시작한거같아요

  • 7. 울딸
    '13.4.1 1:51 PM (58.235.xxx.109)

    고1까지 유치가 있었어요.
    너무 늦게까지 유치가 있으면 영구치가 올라올 때 위치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흔들리지 않는 이를 빼야하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울딸은 흔들려서 뺀 이빨보다 영구치 올라오게 자리 잡아주느라 병원에서 거의 생니 뺀 것이 더 많아요.

    항상 아이 이빨상태를 확인하세요.
    잘못하면 덧니가 됩니다!!!!!!!

  • 8. --
    '13.4.1 1:58 PM (211.108.xxx.38)

    유치만 있고 영구치는 없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치과 가서 엑스레이 찍어 보세요

  • 9. 6학년
    '13.4.1 2:21 PM (180.69.xxx.22)

    얼마전에 두번째 송곳니 빠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658 쌀이랑 콩 튀길때요... 3 봄이좋아 2013/04/30 857
248657 남부터미널에서 혜화동설대 어린이병원가는 버스편 알려주세요~ 3 길찿기 2013/04/30 529
248656 국어 시험을 망쳤어요. 인강 좀 추천 부탁드려요.ㅠㅠ 15 중1 2013/04/30 2,779
248655 헬스 비용 이정도면 괜찮나요? 2 운동 2013/04/30 934
248654 김혜수 몸매.......이럴 거 같아요 47 좋은 날 2013/04/30 32,990
248653 이 선생님의 훈육법이 맞나요? 1 써니큐 2013/04/30 906
248652 무쇠후라이팬의 녹이요.. 7 봄아,,, 2013/04/30 7,827
248651 허브이름좀 .. 알려주세요 5 ... 2013/04/30 663
248650 볶음밥할 때 올리브유로 해도 되나요? 3 반성 2013/04/30 3,157
248649 내일 놀이공원 미어터지겠지요? 5 근로자의날 2013/04/30 1,440
248648 넝심이 70% 점유율 육박 2 2013/04/30 923
248647 인간관계에 있어서, 예민하다의 반대말은 뭘까요? 12 반대말 2013/04/30 9,529
248646 아침에 화상병원물어보고 한전병원다냐오니... 4 화상 2013/04/30 2,185
248645 관리자님 신고합니다. 115.136.xxx.239 어려운 친정에.. 13 아이고 2013/04/30 3,170
248644 숙위*의 거실장,롱T.V대 사용해 보신분들 있으셔요? 2 거실장 2013/04/30 2,088
248643 종이접기, 그림그리기에 몰입하는 아이는 어떤 사람이 되나요? 11 ... 2013/04/30 3,869
248642 남산공원 철쭉피는 곳..알려주세요 3 땡땡 2013/04/30 836
248641 미싱 및 원단 전문가님들 모셔요. 2 dga 2013/04/30 884
248640 민주당, ‘무상의료·반값 등록금’ 포기? 1 동상이몽 2013/04/30 789
248639 30년된 아파트 괜찮나요? 앞으로 10년뒤면 3,40년된 아파트.. 18 아파트수명 2013/04/30 35,311
248638 메모리 2 구름 2013/04/30 494
248637 고등학교 수학, 인강으로 가능할까요? 20 고1맘 2013/04/30 5,192
248636 예전에 받았었는데 다시 받아야할까요? 1 확정일자 2013/04/30 569
248635 롯데월드근처 롯데호텔 금요일밤 숙박비문의 6 써니큐 2013/04/30 2,016
248634 우리마트는 전설의 진상이 있습니다... 19 진상조사 2013/04/30 8,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