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불어디서털으세요??

... 조회수 : 3,410
작성일 : 2013-03-31 20:47:27
올라온글중에 비염이있으면
잘때 덮고잔 이불이랑 요를 매일 털어주고
방을 걸레질로 닦으면 비염이 덜해진다는 글을 읽었는데요
제가사는 집이 계단식아파트이고 10층높이에요
옥상에서 털고싶은데 옥상을 사용하지못하도록
문이 잠겨져있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털어야할꺼같은데 베란다에서
털어도 괜찮은건가하고요...
요즘 날씨도 좋아서 옆집이나 아랫집이
창문을 열어놨을때 혹시나 폐가될까봐요ㅠ
다른분들은 털어야할때 어디서 털으세요??
IP : 168.126.xxx.2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떨어져
    '13.3.31 8:50 PM (118.216.xxx.135)

    죽지 않게 조심하세요. ㅡ,.ㅡ;;

  • 2. 베란다절대노우
    '13.3.31 8:52 PM (112.154.xxx.154)

    베란다서 털면 그게 다 어디가나요...ㅠ.ㅠ

  • 3. ..
    '13.3.31 8:52 PM (211.177.xxx.70)

    당연히 베란다에서는 털면 안되요... 밑에집에 창문 열어놨으면 이불먼지 다 들어가요..그집 빨래 널어놨으면 거기에 다 들러붙어요,... 전 그래서 이불 청소기 사용하는데.... 아님 위분처럼 화장실에서 터셔야 할듯..

  • 4. ...
    '13.3.31 8:53 PM (203.236.xxx.249)

    거실문닫고 베란다 안에서 털기도 하는데요.
    제작년 부터는 진드기 청소기써요.
    하나 사세요.

  • 5. 해맑은웃음70
    '13.3.31 8:56 PM (121.144.xxx.167)

    베란다에서 털면 그밑에 집에 먼지 다들어가요.
    겨울에는 그나마 창문 닫고 사니 괜찮은데
    베란다 없는 빌라에 사는 저는 여름이면 답이 없어요.

  • 6. 해맑은웃음70
    '13.3.31 8:59 PM (121.144.xxx.167)

    그리고 TV 에서 이불 털어봐야 별 효과 없다고
    얘기했는데 왜 터는지 모르겠어요.

  • 7. ㅇㅇ
    '13.3.31 9:04 PM (110.70.xxx.93)

    멍지 잘없는 소재 이불 쓰고 안털어요

  • 8. 된장
    '13.3.31 9:04 PM (175.223.xxx.213)

    밑엣집이 된장항아리 바람,빛 쬐여 줄라고 잠시 뚜껑 열어뒀다고
    생각 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절대로 털면 아니됩니다.

  • 9. xlqldp
    '13.3.31 9:05 PM (1.231.xxx.3)

    티비에서 털면. 집먼드기 사체가 다 분해 되서 털지 말라고느 ㄴ하더라구요

    근데 전 털어요..
    침구전용 청소기는 없구요..

    남편이 자고 일어나면 머리카락이며 이런것들이 널부러져 있는것 같아서
    찍찍이 이런걸로 떼도. 세탁을 자주 해도 가끔은 털어요..
    저야..주택이니까 밖에서 털기도 하고 귀찮으면
    욕실에서... 살짝 털구요.. 허공에다 샤워기로 물 뿌리고...
    그런 다음에 바닥 한번 물로 씻어내요

  • 10. 조심
    '13.3.31 9:37 PM (1.234.xxx.251)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아랫집에서 비디오 촬영 들어가면 어쩌시려구...
    베란다 또는 욕실에 물뿌려 놓은 뒤에 터세요.. 그러군 다시 물청소 하면 되더군요.
    님의 윗집에서 허구헌날 베란다에 나와서 이불 털어댄다고 생각해 보시면
    금방 답이 되쟎아요.

  • 11. ...........
    '13.3.31 9:43 PM (175.253.xxx.232)

    침구 청소기가 제일 확실하죠.
    가끔 경비아저씨 옥상올라가실때 남편 올라가서 털고 오라고 시키고요. ^^;;

  • 12. ..
    '13.3.31 10:40 PM (180.71.xxx.53)

    이불청소기 좋아요
    완소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돈만 넘쳐난다면 우리 윗층에도 하나 사다주고 싶습니다만.

  • 13. 아우~~~
    '13.3.31 11:09 PM (218.158.xxx.95)

    베란다에서 절대털지 마세요,,우리가 당해봐서 알아요
    윗집에서 오전이면 꼭 이불을 털어대는데
    먼지가 우리집 방충망에 우수수수수 달라붙는게
    햇빛속에서 보이더라구요
    빗자루로 털어보고 쓸어보고 했지만 안털려나가요..
    일부는 베란타유리창에 붙어서 그것두 안없어지구요
    참다못해
    막 털어댈때 문열고 얘기했어요,,우리집에 먼지 다들어온다고
    다행히도 말귀 알아듣는분이라 그뒤엔 안털더라구요
    저두 목욕탕에서 터는거 강추에ㅛ

  • 14. ...
    '13.4.1 12:07 AM (168.126.xxx.241)

    이불털어도 효과없다고 방송도 했었네요....
    목욕탕에서 터는 방법도 있네요
    모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5. 꿀순
    '13.4.1 12:08 AM (221.146.xxx.96)

    간혹 아파트 나가서 동사잇길에서 지나가는 사람 없을 때 얼른 털고 들어옵니다.

  • 16. 안털고 빨아요
    '13.4.1 12:14 AM (222.236.xxx.211)

    정말 민폐좀 끼치고 살지 맙시다
    전에 살던 집 윗집이 우리집 샤시가 울리게
    털어대서 스트레스를 어찌나 받았던지..
    꼭 빨래 깨끗하게 해서 널어놓음 털어대서ㅜㅜ
    지금 이사온집 윗집은 매너가 좋은분들이라 좋아요

  • 17. ...
    '13.4.1 12:38 AM (222.109.xxx.40)

    요샌 국산 청소기 사면 침구 청소기 가 딸려 와서 사용하니 좋아요.
    침구 전용 청소기 따로 살려면 가격이 부담되면 청소기 사실때 침구 청소기와
    가티 파는것으로 구입 하세요.

  • 18. 역효과
    '13.4.1 11:52 AM (14.63.xxx.153)

    이불 터는 게 오히려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털면 진드기가 더 활성화(?) 된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405 유치원 가기 싫은 아들과의 대화 45 내가 왜 이.. 2013/04/10 5,540
238404 펌)따뜻한 음료 넣었던 텀블러, 흔들자 마개 '펑' ,,, 2013/04/10 1,019
238403 아이폰 유저인데 유용앱 정보 공유헤요 1 정보교환 2013/04/10 1,078
238402 박원순, '포스트 DJ' 굳히나 8 ㅋㅋ암만 2013/04/10 1,262
238401 (교통편질문)선릉역에서 대전유성에 가야하는데.. 3 블루 2013/04/10 737
238400 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 22 포로리2 2013/04/10 4,567
238399 초3 아들 이럴때 너무 귀여워요 8 ㅎㅎㅎ 2013/04/10 1,792
238398 초등학교 5학년생 용돈 얼마? 6 용돈 2013/04/10 2,578
238397 외롭다고 징징대는 30대 눈높은 솔로 친구 15 ㅇㅇ 2013/04/10 5,807
238396 이정이 부른 <사랑을 믿어요> 1 아세요? 2013/04/10 705
238395 내일 패딩 입으면 웃길까요? ㅠ 14 제주도 2013/04/10 3,386
238394 통조림 이야기 런천미트와 스팸 잔잔한4월에.. 2013/04/10 911
238393 헤어관리만큼은 안 게으른 여자의 관리법 올립니다^^ 436 피부 2013/04/10 43,738
238392 KDI, 외국 전문인력 탓에 내국인 일자리 침해 우려 .. 2013/04/10 535
238391 약밥이 안익었는데 물넣고 다시 취사해야할까요? 3 안익었어요... 2013/04/10 1,446
238390 곱창끈에 넣을 고무줄 어디 파나요?? 1 .. 2013/04/10 518
238389 너무 억울해서 잠이 안오는데요.. 14 ㅜㅜ 2013/04/10 4,403
238388 (나인)오메나.. 담주까지 어찌 기다리나요~~ 15 두근두근 2013/04/10 2,162
238387 펌)파키스탄 칸 박사 “북 핵무기 사용 안한다” ㅏ,, 2013/04/10 919
238386 추적자 같은 드라마 보고싶네요. 6 .. 2013/04/10 950
238385 혹시 자양동 어린이대공원 벚꽃이 언제쯤 필가요 1 여여 2013/04/09 531
238384 아들만 가진 엄마는 여성미가 적을거라는 편견 21 악세사리 노.. 2013/04/09 2,994
238383 청원군 강내면 교원대근처 맛집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2 찬새미 2013/04/09 2,574
238382 이 일을 어째야 되나요? ㅠ 20 이불 2013/04/09 4,641
238381 남성역 2살 남자아이와 살기 어떤가요 3 apt 2013/04/09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