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후 백일만에 살 다 빠졌어요..그러나...ㅠㅠ

조회수 : 2,822
작성일 : 2013-03-27 16:09:19

아니 정확히 백일 안되어서 80일쯤 임신 전 무게였고 

지금은 임신 전 몸무게 -1kg이 되었네요.

아기 낳고 정확이 2킬로 줄어..이건 뭔가~~했고

조리원 있는 내내 붓기 안빠지고 남들보다 몸무게 주는게 덜해 좀 그랬는데

집에와서 혼자 조리하며 밥 제때 못먹고 분유 전혀 안먹이고 젖먹이고 하다보니 살이 야금야금 빠지더라구요.

백일만에 몸무게 돌아와 얼씨구나 했는데....함정은.....ㅠㅠㅠㅠ

임신전 입었던 옷들이 안맞아요. 허걱 ㅠㅠ

체형때문에 상체는 좀 붙고 아래는 퍼지는 원피스나 아님 아예 H라인 원피스를 주로 입었었는데

오히려 살이 더 빠졌는데도 젖먹이느라 불어난 가슴때문에 가슴 부분이 부담스럽게 터질 듯 끼고

아랫배도 역시 출렁거리느라 보기 흉하고요.

곧 결혼식 있어 살이 빠졌길래 그냥 전에 입던 정장풍 원피스 입음 되겠지 싶어

입어보았다가 낭패....

대체 살아 어디서 빠진거니.

볼살에서 죄다 빠진거라니...ㅠㅠ

 

엑스바이크라도 하나 들여놓고 운동해야겠네요...

IP : 182.210.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7 4:11 PM (218.148.xxx.192)

    몸무게는 예전으로 돌아왔다지만
    체형이 변혔죠..
    어떤옷을 입어도 안이쁘더라구요
    그게 1년 좀 지나니 탄력도 생기고 이뻐지더군요
    그러니까..몸무게하고 별 상관없더라는게 문제
    운동하시면 좀 나아요

  • 2. ..
    '13.3.27 4:37 PM (58.87.xxx.229)

    모유수유 하면서 밥안먹으면 젖이 안나오지 않던가요?
    제가 그랬거든요 ㅠㅠ 그래서 아직 그살들이 ㅠㅠ

  • 3. 한마디
    '13.3.27 5:08 PM (118.222.xxx.82)

    백일까지 빠져도 그뒤로 야금야금 쪄요.백일지나면 애들이 덜 힘들게해서..체형자체가 변해요.그런데 너무 심하게도 빼ㅈㄱ마세요.지금 다이어트 심하게하심 몸이 완전 부실덩어리 돼요.

  • 4. ㅎㅎ
    '13.3.27 6:45 PM (110.70.xxx.250)

    체형이 변해서 핏이 안 예뻐져요. 정말 꾸준히 운동하시면 일년 정도 지나면 돌아옵니다. 꾸준히 운동할 시간이 없는게 함정 ㅎㅎ

  • 5. 꾸지뽕나무
    '13.3.27 8:13 PM (175.223.xxx.155)

    체질이실수도있어요.
    제가 애셋을 낳고 모두 백일전에 몸무게 돌아왔고. 1년 모유수유끝나고는 더 빠져서 처녀때보다 옷을 더 작게입었어요...
    애셋 낳고도 결혼했다그러면 모두들 깜놀하셨지요...
    하지만 밤마다 야식 맥주에 이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632 광주요 아올다 느낌으로 튼튼하고 안깨지는 식기 뭐가 있을까요?.. 6 ^^ 2013/04/22 2,737
245631 MSG 싫어하시는 분들께 바라는 딱 한 가지. 15 복단이 2013/04/22 2,604
245630 시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어쩌나요? 13 .. 2013/04/22 3,345
245629 사타구니, 겨드랑이 색소침착 방법 없나요? 3 ... 2013/04/22 6,005
245628 비자만기가 2개월정도 남은경우, 미국입국 가능할까요? 5 미국비자 2013/04/22 987
245627 내년에 초등생 되는 아들 자기 방 책상vs거실테이블 3 책상 2013/04/22 1,013
245626 대출금 일찍 갚는다고 거액 수수료…정당성 논란 3 세우실 2013/04/22 1,199
245625 오늘 날씨 참 좋네요 1 파란 하늘 2013/04/22 775
245624 딸기를 대용량으로 얼려보신 분 계신가요? 9 트윙클 2013/04/22 1,796
245623 MBC 2580 ...자본주의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25 꿈동어멈 2013/04/22 3,695
245622 전세계약 만료일이 올 7월인데, 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연락이 왔.. 4 납작공주 2013/04/22 1,559
245621 아이가 팔깁스로 유치원계속 못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봄날 2013/04/22 3,598
245620 오블리비언과 전설의 주먹 둘 중에 어떤 영화가 더 재미있나요 4 영화 2013/04/22 944
245619 많이 안 비싸고(저렴) 쓸만한 스텐이나 무쇠 프라이팬 브랜드 좀.. 7 ㅇㅇ 2013/04/22 1,839
245618 제사 음식 전날에 해놓으면 너무 맛없을까요? 8 제사 2013/04/22 3,334
245617 심수봉 노래는 다 예술이네요 5 노래가사 2013/04/22 1,355
245616 교회 헌금·자금 20억여원 횡령 前목사 실형 샬랄라 2013/04/22 731
245615 타 게시판의 일본 생활기 보면 무슨 생각 드세요? 11 ........ 2013/04/22 2,291
245614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대체 할수 있는 채소가 있을까요? 6 사이다 2013/04/22 1,834
245613 초1, 소풍가방 따로 사야 하나요? 20 ^^ 2013/04/22 3,723
245612 가슴에 콱 닿는 말 한마디... 2 드라마 2013/04/22 1,293
245611 옆에 뜨는 옹기한식기 사이트 1 ,,,,, 2013/04/22 781
245610 처음처럼 님 주스용 사과? 긍금합니다 2013/04/22 465
245609 시어머니가 얄미운 분 있으세요?어떻게 하시나요? 8 질문 2013/04/22 2,116
245608 춘천가는 방법 문의드려요~ 3 봄봄 2013/04/22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