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게시판에 코스트코 구매대행 싸이트 추천바란다는글 보신분들 계신지 모르겠네요..
저도 그글에 답글달고 보니깐
어떤분이 싸이트 추천해주신게 있길래
평소 제가 이용하던 곳이랑 비교해볼려고 들어가 봤꺼든요?
근데 너무 이상한점을 발견해서요.
평소 제가 이용하는곳은 코스트코 매장가격에서 개당 수수료로 +@해서 받는곳인데요.
답글에 추천해준곳도 마찮가지더라구요.
근데!!!!!
왜 양측에서 공개하는 원가가 차이가 있는거죠???????
그것도 만얼마짜리의 경우 많게는 삼천원정도 차이나는것도 있떠라구요!
이게 어떻게 된일이지?? 싶어서
두 싸이트를 왔따갔따 하면서
같은 물건의 가격을 비교해 봤떠니
평소 제가 이용하던곳이 더 비싸더라구요! 젠장!!!!!!
근데 이상한건 평소 이용하던곳엔 상품이미지에
현재 매장에서 팔고 있는 상품과 가격표까지 같이 사진찍어서 올렸떤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쬬?? 포샵한걸까요?
근데 이거 그럼 사기 아닌가요??
매장에서 할인하는게 있으면 똑같이 싸이트에서도 할인하길래 참 솔찍하구나 생각했는데..
코스트코 가격도 이번주 다르고 저번주 다른경우도 있어요
기존 이용하시던 곳이 모두 몇천원 정도 차이가 있다면 의심스럽지만
몇개가 그렇다면 그때그때 가격 다른게 있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오래전에 찍어둔 사진을 계속 이용할 가능성이 높을걸요.
세일하는것도 아닌데 1-2주차이로 가격차이가 확 날때가 있어요.
동네가 다른곳으로 가서 그런가싶기도했는데 코스트코가 계절에 앞서서 들어오고 나가고해서 들어갈때쯤 가격을 다운시켜서 물건이 빠지더라구요.
그런게 있을수도 있어요
코스트코 가격도 매주 다른경우가 있어요??
전 과일이나 신선식품같은거나 그런줄 알았찌
씨리얼이나 조미료 같은 가공식품은 항상 거기서 거기일꺼라고 생각했는데..(보통 마트수준의 변동폭)
그리고 제가 모든 물품을 비교한건 아니지만
제가 구매하려는 물품 위주로 비교해봤을때
기존 이용하던 싸이트가 전부다 비싸더라구요ㅠ
어떤날은 7,490원
어떤날은 9,490원
슬라이스 아몬드도 어떤날은 10,490원
어떤날은 9,290원 다 달라요
차라리 그때 그때 쇼핑후기 올라오는 카페 검색해서 가격 참고하심이 좋아요
수입품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라 조정되는 것 같더라구요.
가격이 오르기도 내리기도 해요.
근데 인하된 가격정보를 업데이트 안 한 채 그냥 뒀나보죠. 귀찮아서? 혹은 의도적으로?
원글님. 두곳 중 싼 곳 좀 알려주세요. 저도 살게 있어서요
가격이 다 달라요. 다른 대형마트들도 지점마다 다른 것처럼..
서울 안에서도 가격이 다 다르답니다. 경쟁하는 마트가 주변에 많으면 더 싸요.
코바로랑 코스트러브에요
어떤곳이 기존에이용하던 싸이트 인지는 말씀 안드릴께요.
직접가서 비교해 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환율때문이죠. 환율 변동에 따라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지점에 따라서도 차이가 날거에요.
여기 미국도 그렇거든요.
같은 물건이 같은 코스코인데도 지점마다 차이가 좀 나고, 물건의 유무나 진열도 차이가 있더라구요.
주변 상권이나 고객층에 따라 소비되는 것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아요.
매번 가격이 조금씩 달라지는 품목이 있던데요
제가 뭐 찾느라 직원한테 문의하니 직원도 몰라서 헤매요.ㅋ
위치를 자주 바꿔야 하기 때문에 서로 헤맸어요.
전 코스트코에서 작년에 그네를 샀는데
한달뒤 십만원도 넘게 차이가 나서 속이 쓰렸던적이 있어요ㅠㅠ
정원용품에 관심이 많아서 갈때마다 보는데
항상 가격이 들쑥날쑥해요.
그래서 공간이 있으면 쌀 때 미리사놓고 나중에 팔면 이윤이 많이 남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