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작느린 저희아이 중학생되니 더 심한데 adhd도 아닌

어찌하오리까 조회수 : 4,667
작성일 : 2013-03-26 23:32:25

동작이 느리고,   뭘 하려면  한참이 걸려요.   원래요

근데,  중학생이 되니, 더 심해져서,  이젠 중3  시험문제나 다 풀고 나오는지 싶게

느려요.  

거기다  플러스로,  이젠 여자아이라 물을 하루종일 써요.

방학내내 물소리를 들었을 정도예요.

아침 세수와 치카하러 들어가서,  30분이 걸리니,  거기다 온수만 30분써요,.  온수값까지 장난아니네요.

그래서 나와서,  밥먹다 다시 화장실 들어가서, 손씻고 또씻고,  결국 손은 주부습진이네요.

 

제작년 너무 고민되서,  행동이 다 느리니,  소아정신과 가서   adhd 라 하긴 애매하다고 

선생님 왈 이것도 애매하다,   아뭏튼  그것도 아니고, 이것도 아니고, 참  난감한 답변만 주셨고

약은 먹어봤는데, 효과는 없구요.

 

왜이럴까요???   주로 공부하라고 책상에 앉혀 놓으면  하루종일  들락 날락 화장실 손씻으러 가고

책페이지는 그대로 한페이지 이구요.

공부는 바닥이고,  걱정만 태산이네요.  

아침은 늘 지각이니,  옆에서 숫자를 세어요..  그런데, 또 고집은 엄청 쐐 고집이라,

손씻지 말고, 한번 씻었으니,  학교 늦는다고 가래도,  절대 안들어요.   또 화장실 가서 비누칠을 다시

비누가 일주일이면 없어지니,  왜이런가요????

다른 소아정신과로 옮겨야 하는건지,   심리적으로 문제 있는건지,

공부는 하겠다, 책상에 앉았는데,  잘 집중이 안된다는데,  웃긴건,  제가 없으면

티비켜고  하루종일 티비 삼매경이다가,  제가 들어오면 ,  후다닥  책상으로 가는것,

왜이럴까요????

IP : 121.148.xxx.10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6 11:39 PM (180.70.xxx.194)

    결벽증 성향이 보이네요. 전에 티브이에서 봤는데 그런쪽 전문 심리선생님 찾아가세요. 더 심해진다고 들었어요.

  • 2. 인생의회전목마
    '13.3.26 11:39 PM (116.41.xxx.12)

    잘하시는데 가셔서 add 검사해보세요..
    과잉행동은 없고 주의력문제만 있을 경우 add라 합니다.
    add는 잘 못잡아내기도 해요..

  • 3. ...
    '13.3.26 11:57 PM (175.193.xxx.59)

    adhd검사에서 애매하게 나왔다니 주의력 검사 결과 확실한 adhd는 아니었나 보네요.
    주의력 검사할때 지능검사도 같이 진행하셨나요?
    동작성지능도 체크해보면 좋을텐데요.
    동작성지능이 낮고 언어성 지능과 차이가 많이 날 경우에도 그런 행동들이 나타나기도 하더라구요.

  • 4. .......
    '13.3.27 12:03 AM (121.148.xxx.109)

    동작성 지능도 낮고, 다만, 언어성 지능만 높더라구요.

    그럼 @가 분명할까요??? 근데, 약을 먹어도 같아요. 이건 왜인가요??

    약이 머리만 아프다고 하니, 약을 먹다 말았어요. 다른약으로 바꿔야 하는지 싶네요.

  • 5. 로긴했어요
    '13.3.27 12:10 AM (175.125.xxx.234)

    남일같지 않아서요 혹시 따님이 무지 내성적이지 않나요?제 여동생이 어릴때부터 저랬어요 느리고 집중력이 매우 부족하고 말수도 없었고요 손 자주 씻는거까지 똑같네요 옆에서 끊임없이 말해도 안고쳐졌어요 성적이 바닥이니 상고로 진학을했네요 책상앞에 종일 앉아있었서요 책 펴놓고 ....페이지가 안넘어갔소 애가 이러니 고딩때 왕따가 심했고요 그때는 지금처럼 Add 이런 검사도 없었어요 우울증이라고만 했네요 부모님도 애가 착해서 그렇다 느려서 그렇다 하고 말았어요 사회생활 당연 못하고요 병원약먹고 살만쪘어요 약먹고 잠만 자니까요 진작에 검사 철저히 받고 제대로 치료 받았으면 많이 나아졌을꺼라 생각해요 지금 동생나이 33살이고요 부모님이 많이후회 하세요 밥먹고 손씻고 샤워하고 자고 또 손씻고 밥먹고 무한반복입니다 검사해보세요 기우라면 다행이겠지만 혹시 치료시기 놓칠까 안타까워요

  • 6. .....
    '13.3.27 12:15 AM (175.193.xxx.59)

    @ 가 맞냐 아니냐 하는 것은 담당선생님이 주의력 검사 결과를 보고 판정하시는거예요. 그 결과를 보고 애매하다고 하셨으면 그 수치가 경계선 상에 있나보죠.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는 주의력 검사로 판정한다는 것 밖에는)
    지능검사는 주의력 검사와는 별개예요. 다른 검사죠.
    동작성지능이 낮고 언어성 지능과 차이가 아주 크면 학교 성적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데 이렇게 기본생활과 사회적응, 친구관계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경우를 꽤 보았어요.
    학교 성적이 잘 나와도, 동작성지능이 낮은 경우엔 이런 행동문제들을 보이기 때문에 학습장애라고 분류하는 선생님도 계시더라구요.
    중학생이면 이제 동작성지능을 높여서 언어성 지능에 맞추기는 힘들것 같고.. 글쎄 상담하시면서 방법을 찾으셔야 할 것 같은데요.
    동작성지능이 낮으면 추상적 사고가 어려우니, 아이가 좀 다른 아이들보다 늦되고 순진하고 어리숙하죠. 그렇다고 공부는 아주 못하는건 아니고..

  • 7. ........
    '13.3.27 12:34 AM (175.193.xxx.59)

    원글님의 아이는 동작성지능이 낮은 아이들의 전형적인 특성이 나타나고 있답니다. 동작성지능이 낮은 아이들의 행동특성이 딱 저래요.
    지금 담당선생님이 애매하다고 하신 부분은 adhd에 대한 부분인데 이게 주의력검사에서 경계치 나와서 아마도 애매하다고 하시면서도 약물치료 들어가신 것 같구요.
    동작성지능 부분은, 주의력 부분과 연관되었을수도 아닐수도 있는데 (주의력이 결핍된 결과로 동작성지능이 덜 발달함?) 이 부분은 원글님께 설명 안해주셨나보네요. 다음 상담시간에 정확히 여쭤보세요.

    우리아이 주의력 검사 수치가 얼마 나왔습니까? 이 정도면 adhd로 판정이 되는 수치인가요?
    동작성지능이 낮음으로 해서 아이의 이런 문제행동들이 나타나는 것인가요? 등등 궁금하신 부분을요.
    원글님이 여쭤보지 않으셨어도 이런 부분은 의사선생님이 말씀해주셔야 하는 부분인데 좀 설명이 많이 미비하네요.
    원글님이 지금 아이가 adhd인지도 정확히 모르시면서, adhd약은 잠깐동안 먹이신 것 같아요.... 의사샘 설명이 너무 부실했네요. 꼭 정확히 다시 물어보세요. 원글님께서 아이의 상황을 정확히 아셔야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시는데도 도움이 되니까요.

  • 8. ..........
    '13.3.27 12:38 AM (121.148.xxx.109)

    윗님 그럼 저희 아이가 @가 아닌데, 약을 먹은건가요???
    의사샘이 저말 밖에는 다른 말이 없었어요.
    그러곤, 약을 주셨구요.
    그것도 콘** 이약 말고, 스트라*** 라는 약을 주셨는데, 조금 아이가 안정되는듯 하다가
    똑같이 동작 느리고 같아서, 콘** 약먹고는 머리만 아프다고 해서 중지하고 이래요

    다른 병원을 가봐야 하는건지, 답이 없어요.
    나이드신 샘이고, 말도 별로 없으시고, 공부에 적성이 없으니, 공부 시키지 말라는 말만 하시곤 끝 이네요.

    맞춰서 약만 주셔요.

    그럼, 강박증 이런거면, 다른 약도 있나요??? 그럼 효과가 있을까요?
    다른약은 뭐가 있는지, 아이를 구하고 싶어요. 정말요..

  • 9. ..
    '13.3.27 12:47 AM (116.41.xxx.12)

    님.. 거주지가 서울이신가요?
    정신과 가지 마시고 아동발달센터 같은 곳 가보세요..
    그런곳은 약물치료만 하지 않아요...
    동작성 지능과 언어성 지능에 차이가 많으면 정서적 문제까지 겹쳐서 그럴수도 있구요..
    좋다는 곳 수소문 열심히 해서 검사 받아보세요.

  • 10. ...
    '13.3.27 12:53 AM (211.204.xxx.228)

    저 정도면 빨리 전문가들 많이 만나보세요.
    그리고 좀 냉정하셔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같이 굴지 마세요.
    그러면 의사들도 바른 말 못합니다.

    현실적인 답을 해달라 하세요.

    일단 서울대 보내는게 목표는 아니실 거 아닙니까.
    지금 저 위에 쓰신 분들처럼... 대학이니 뭐니가 문제가 아니라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그 수준까지만을 목표로 두세요.
    일반 아이들처럼 공부하고 대학 가는게 목표가 아니라요.
    적성검사 같은 거 하면 뭐든 항목이 높게 나오는 게 있을 거에요.
    그러면 그것만 가지고 할 수 있는 직업종류를 찾아서 아이가 관심을 갖게 해주는 겁니다.
    말하자면, 뜨게질을 잘할 수 있으면 그것에 관련된 공부를 지금부터 취미로 시키는 거죠...
    그러면 나중에 직장을 못 다녀도 그것만으로 생계는 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중1이니 앞으로 6년 후면 고등학교 졸업입니다.
    그동안 꾸준히 뭔가를 하다보면 20살 되면 뭔가 어느 정도 잘하는 게 하나는 나옵니다.
    다른 애들처럼 책상에 앉혀놓지 마세요. 감당 못할 거에요.

  • 11. .....
    '13.3.27 12:58 AM (175.193.xxx.59)

    아이고 원글님, 제가 원글님 아이가 @가 아니다, 맞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그것은 주의력검사 후 담당 정신과전문의만이 판정할 수 있는거예요. 아무나 다 할 수 잇는게 아니고요..
    담당샘이 약을 처방하셨으면 아마도 @라고 판정할만한 이유가 잇었겠지요.
    다만 원글님께서 아직 그 것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못 들으신 것 같아서 정확히 다시한번 여쭤보라 말씀드린거예요.
    아이가 재작년에 여러가지 검사를 했었다면, 거기에 주의력, 지능지수, 불안증, 강박증, 정서 검사 같은것들도 다 했을 것 같아요. 한 60만원 정도 되는 검사면 그게 다 포함되어있어요.
    선생님이 강박증 말씀 안하셨다면 원글님께서 강박증 등 다른병까지 염두에 두실 필요는 없고요..
    담당샘이 맘에 들지 않으시면, 다른 곳에서 한번더 검사를 해보실 수는 있지요
    두 약 다 아이에게 맞지 않았다면, 글쎄요.. 담당샘이 adhd판정하실때 (어떤 뉘앙스로 말씀하셨는진 모르겠지만) 애매하다고 하신 말씀이 좀 걸리네요. 수치가 애매한데 adhd로 본다고 하신건지.. 원글님께서도 정확히 말씀을 안하셔서요.

  • 12. .....
    '13.3.27 1:14 AM (175.193.xxx.59)

    그리고, adhd환아의 예후는 제가 의사가 아니라 정확히는 임상사례들을 잘 모르겠고요(이건 직접 여쭤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의사들도 대부분 약 한 3년 복용할걸로 생각해라..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만일 동작성지능만 문제되는 경우라면 약을 먹을 필요는 없고, 문제되는 행동들을 하나하나 기다려주면서 살살 고쳐나가는 수밖에 없지요. 이 아이는 원래 느린 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보통 아이들보다 무엇이든 느리니까 이 아이에 맞춰 기다려주는 것.
    상담치료도 지금껏 아이가 살아오면서 받은 상처나 패배감 그런 것을 치유해주는 방향으로 진행이 될 것이고, 사회성 치료 같은 것도 또래아이들과 단체치료로 진행될 것이고요..
    아무튼 윗님들 말씀처럼 기다려주고 살살 찾아보는 것 방법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만일 동작성지능만의 문제라면요.
    근데 그러기전에 일단 adhd 애매하다는 부분 정확히 여쭤보시고 의사샘에게 정확한 판정을 받으셔야지요. 60만원짜리 그 검사 하신거 맞죠?

  • 13. ..
    '13.3.27 1:20 AM (1.241.xxx.187)

    동작성 지능과 언어성 지능 수치 차이가 15이하가 정상범주예요.
    서울대 소아정신과나 큰 병원 가서 다시 진료받아보세요.
    동작성 지능은 낮은건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해야해요.
    두가지 편차가 클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설명 안해주셨나봐요.

  • 14. 이거 한번 읽어보세요
    '13.3.27 1:49 AM (119.18.xxx.109)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5&docId=113417003&qb=YWR...

  • 15. 지능점수
    '13.3.27 8:38 AM (67.87.xxx.133)

    언어성점수가 몇점인가요. 공부다 바닥이라는 얘길 잠깐쓰셧고, 의사샘이 공부쪽으로 가지 말라고 하신점이 좀 걸리네요.게다가 약도 안들었죠..

    지능이 낮아도 비슷하게 행동이 나타납니다. 그걸 모르는 부모들이 아이를 때리고 그러는 경우도 많아요.

    중삼이면 주의력검사해봤자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참고만 할 뿐이고, 지능검사 프로파일과 지능지수, 실제생활상 등이 진단기준이 됩니다.

    주의력검사는 중학교 이상은 해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 16. 학습장애
    '13.3.27 10:07 AM (180.224.xxx.28)

    학습장애로 보여요. 동작성지능이 많이 낮으므로 비언어성학습장애라고 합니다. 학습장애란게 딱 공부만 말하는게 아니라...넓은 범주에서 두루두루 잘 못배운다는 뜻입니다.

    집중력 주의력이 낮은 이유는 뭔가를 하려면 하기어렵기 때문에 힘들어서 집중력이 오래가지 못해서 그런거에요.

    쉽게말해 초보운전자는 동네 30분만 운전해도 피곤한거죠. 비언어성학습장애는 10년을 운전해도 초보운전이다...그렇게 보시면되요.

    단순암기는 그나마 나을수있지만 생각하는 수준이 낮고 일을 차근차근 계획세워하기 힘들어요.

    지금 보이는 손씻기 집착은 강박증상이고 학교생활이 버겁다는 스트레스 증상같아요.

    사회성도 부족할것 같은데 학교생활이나 담임샘 의견은 어떤가요?

    아주 어려서부터 차근차근 하나하나 가르치며 키웠어야해요. 공부도 엄마가가르치거나 과외를 해서 1대1로 해야되구요.

    지능검사부터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850 목 근육이 땡기는 느낌이 들어요?? ?? 2013/04/18 510
241849 롯데백화점에서 이성당 빵 초대전 하는거요 12 그린티 2013/04/18 3,395
241848 신대철씨 페북에 올라온 조용필씨 이야기 6 멀버리 2013/04/18 1,995
241847 책많이 읽는거 인생에 도움 안되는거 같아요. 44 -- 2013/04/18 6,657
241846 너무다른 두 자매.. 1 자매 2013/04/18 869
241845 이번 조용필 바운스노래~ 2 푸른섬 2013/04/18 1,142
241844 초1 회장엄마 4 ㅡㅡ 2013/04/18 1,243
241843 금융위•금감원 직원에 주가조작 수사권 부여 세우실 2013/04/18 389
241842 많이 읽은 글에 있는 50대 이상 일부 어머님글관련 1 있어요 2013/04/18 691
241841 사주에 신체적 특징도알수있는게 궁금해요 11 물망초 2013/04/18 17,292
241840 다크써클에 좋은 아이크림 추천좀해주세욤 눈가 2013/04/18 523
241839 혹시 최근에 양재 코스코 가신분-거위털 이불 있나요? 3 코스코 2013/04/18 745
241838 인터넷을 바꾸려다가 그냥 놔두려고요.. 큰 손해는 아니죠? 1 .... 2013/04/18 678
241837 얼굴때문에 너무 고민하시는분께 몸매로 승부하라는 조언 전 반대해.. 17 .... 2013/04/18 4,690
241836 전정기관 문제로 인한 어지럼증. 완치 안되나요? 6 해리 2013/04/18 3,539
241835 초1 아직 영어 시작 안한 집있죠?. 앞으로 계획어떠신가요? 1 손 번쩍! 2013/04/18 824
241834 반스 스니커즈 신어보신분?? 1 편한가요? 2013/04/18 1,174
241833 자랑질 + 좌절.. 15 sara 2013/04/18 2,936
241832 올해 광주요 도자기 축제는 안하나요?? 1 ... 2013/04/18 1,570
241831 전기렌지 장점과 단점 15 전기렌지 2013/04/18 14,283
241830 실리콘 성분 free 로션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4/18 1,200
241829 층간소음 질문.. 아래층에서 쿵쾅거리는 소리가 위집에 들리기도 .. 9 달빛00 2013/04/18 1,691
241828 아이 5월 학원비 보내달라고 문자 왔는데 여러분은 일찍 보내라면.. 19 ... 2013/04/18 4,066
241827 유치원 가족요리의 날 메뉴 좀 도와주세요 7 엄마 2013/04/18 731
241826 바꿔드림론 국민행복기금 할때 신청할라구요. 루쿠 2013/04/18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