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를 열흘째 하고 있어요

이런경우 조회수 : 4,099
작성일 : 2013-03-19 11:41:02

처음이에요. 이런 일은.

3일정도 생리 하고 이틀쯤 끊겼다가 이틀 후부터 계속 하고 있어요.

그렇게 양은 없지만 생리대는 계속 착용해야 하고..

약국 가서 얘기했더니 인위적으로 멈추게 하는 약은 없고 그냥 빈혈약과 피로회복 3회분 주더라구요.

병원 가봐야 하는거 알지만 퇴근하면 넘 늦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요.

이런경우 있으셨던 분들 병원가면 무슨 처방해주나요?

저의 셀프 처방으론 과로와 피로 스트레스 같기는 하지만.

몸이 예전같지 않네요. 나이 들어갑니다.

IP : 175.204.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이면
    '13.3.19 11:44 AM (119.197.xxx.71)

    스트레스 그거 무서운거예요.
    저도 그런 경험있는데 병원가봐야 지금은 별거 없어요.
    양이 많지 않으시다니 휴식을 취하면서 좀 더 기다려보세요.
    전 20일 정도 한 적 있어요. 일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은 때였어요.
    나중에 검사했는데 이상없었구요.

  • 2. ..
    '13.3.19 11:49 AM (121.162.xxx.172)

    몇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결국 자궁내의 이상이 크게 없다면 스트레스성 홀몬 문제입니다.

    초음파를 해서 지금 자궁벽이 매우 두꺼운데 부정 출혈이면 생리 하게 하는 홀몬을 주사 맞고 하시고 다시 확인

    만약 자궁 내벽이 두껍지 않은데 나오는 부정 출혈이면 피임약을 먹고 다시 확인 하셔야 합니다.
    병원 가셔셔 초음파 해보셔야 해요.

  • 3. aㅇㅇ
    '13.3.19 11:55 AM (175.223.xxx.105)

    저도 이번에 그랬네요ㅜ..
    저는 폐경 증상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어요ㅜㅜ

  • 4. 저는
    '13.3.19 12:01 PM (119.195.xxx.227)

    41살쯤 그래서 폐경인가 싶었는데요
    생리양이 약간 적긴했는데요
    임신이 잘못된 경우였어요

  • 5. 병원
    '13.3.19 12:05 PM (210.94.xxx.89)

    병원에 꼭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제가 작년에 한달동안 계속 생리가 나와 멈추게 하고 싶어서 병원에 갔더니...
    검사후, 아직 생리가 안 나온 상태라고 하시더라구요.

    생리가 아닌 출혈이라는 거죠, 생리나오게 하는 주사맞고 난 뒤
    출혈이 멈추었구요 한 일주일뒤 생리가 다시 시작되더군요.
    보통 주기보다 다르다면 병원에서 검사 받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644 7세 딸아이가 왜 침대가 가구가 아니냐고 묻는데~ 2 침대 2013/03/26 1,144
235643 손흥민, 정말 무서우네요!!! 10 참맛 2013/03/26 4,143
235642 수원중앙기독중학교 아시는분~ 3 정보 2013/03/26 2,908
235641 가죽자켓 입다보면 늘어나나요? 2 딱맞네 2013/03/26 6,639
235640 전쟁중이나 사막 오지에서 여자들은 생리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34 정말 궁금 2013/03/26 25,443
235639 ebs인강지원되는.... 궁금맘 2013/03/26 777
235638 마광수 교수 책값 영수증 첨부하라고 했다고 불평한 연대생들 보니.. 36 뭐라고카능교.. 2013/03/26 8,073
235637 날씨가 왜 이래요 넘 추워요 4 추위싫어 2013/03/26 2,247
235636 무급 휴직 기간에 회사에서는 아무것도 안나오나요? 4월의 어느.. 2013/03/26 834
235635 돌아가신 부모님 있는분들은 보고 싶을때 어떻게 하세요..ㅠㅠ 5 ... 2013/03/26 8,499
235634 저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댓글 달리는것도 포인트에 영향가나요?.. 7 .. 2013/03/26 892
235633 살면서 부모라도 절대 용서가 안되는 경우도 있는가보네요 4 진짜 2013/03/26 2,251
235632 [펌] 조선의 위엄 - 재밌고 유익합니다. 55 우리역사 2013/03/26 3,880
235631 버스에서 자리 양보 안한다고 낯짝 두껍고 뻔뻔하다는 말 들었어요.. 18 .. 2013/03/26 3,852
235630 우리나라 법이 예술이에요. 앙~ 2 귀여운 낸시.. 2013/03/26 744
235629 카톡에 떠도는 사진 2 이건뭐여;;.. 2013/03/26 2,653
235628 남자가 여친가방을 드는이유 8 가방모찌 2013/03/26 2,098
235627 알고싶어요...목동에 치질 잘 1 승아맘 2013/03/26 904
235626 리빙데코 게시물은 수정이나 삭제가 안되나요? 2 bb 2013/03/26 728
235625 “이경재·박한철도 안 된다” 후속 검증에 날 세우는 野 11 세우실 2013/03/26 1,033
235624 심각한 문제입니다. 법을 아시는 분이시면 더 좋겠습니다. 11 조언 구합니.. 2013/03/26 1,439
235623 천안함 사건. 결론이 나온건가요? 초등 아들이. 13 ?? 2013/03/26 1,462
235622 80일된 아기가 자꾸 옷을 빨아요 4 모닝모닝 2013/03/26 2,303
235621 도배 견적 이정도면 괜찮나요? 3 질문 2013/03/26 1,286
235620 부모 얼굴 안보고 살렵니다 88 ........ 2013/03/26 2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