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아이둔 엄마는 단식도 힘들어요

단식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3-03-18 22:27:09
1일1식해봤고 단식도 해봤는데
어린아이를 돌봐야하는 엄마는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구요

애랑 놀아야되는데 예민해지고
말도없어지고 귀찮아지고
암튼 굶는건 못할일 이예요

살이 10키로쪄서 빼야하는데
쉽지않네요
IP : 1.238.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식이 어딨나요?
    '13.3.18 10:29 PM (125.135.xxx.131)

    어린 아이 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은 엄청 잘 해 먹여야 하기 때문에..
    늘상 고기반찬에 애들 좋아하는 인스턴트도 자주..
    하여튼 애들 해 먹이다 덩달아 살 더 찝니다.
    밤에도 자주 먹고..
    부부만 먹으면 살 빠진 거 같아요.

  • 2. 뽀로로32
    '13.3.18 10:32 PM (218.238.xxx.172)

    완전 공감!!살빼려다 애 잡겠어요 ㅠㅠ짜증 폭발

  • 3. 맞아요
    '13.3.18 11:39 PM (116.39.xxx.141)

    애들 챙겨 먹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먹는양이 늘었어요. ㅠㅠ 어쩔껴..

  • 4. 견과류
    '13.3.18 11:59 PM (1.177.xxx.33)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중고딩 자녀둔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일까지 하고..
    애 잘 해먹일려면 음식을 달고 다녀야 하는데..
    거기다 전 활동량도 많아요
    솔직히 식사와 다음식사 사이에 저는 배가 고파서 미칠지경이 되는적도 많아요
    그걸 참는다는건 솔직히 몸이 무언갈 원하는걸 안주는거잖아요.'
    예전에 자연드림갔다가 여긴 왜 짭짤이 토마토는 판매를 안하는거냐고 물어봤거든요.
    그게 재배방식때문이래요.
    토마토를 쫄쫄 굶긴대요.물을 안주는거죠.
    그러다 굶어죽기 직전에 물을 준대요.
    재배방식이 생협이 원하는 방식은 아니래서 그렇다는 말을 들었는데
    전 짭짤이 토마토 재배방식을 모르고 있다가 이야기만 들어도 괜히 슬퍼지더라구요.
    잘 먹고 운동열심히하고..그게 더 좋은거죠
    요즘 과잉섭취가 문제가 되는거고.인스턴트나 화학비료 항생제.기타등등 음식에 가해지는 다른문제들을 더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부분을 해결하면 건강을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봐요.
    왜 사람들이 아프면 산에 들어가 아무것도 안친 산나물 먹고 건강식하겠나요.
    굶는다고 다 건강해진다는건 그 일본사람 개인생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549 누스킨 갈바닉 사용할때 전용젤을 꼭 사용해야하나요? 5 2013/03/26 14,452
235548 오빠 소리 잘하는 여자는 정조관념도 헤프다는 82녀들.. 26 ㅇㅇ 2013/03/26 5,566
235547 수시입출금 통장에는 얼마씩 놔두세요? 3 생생 2013/03/26 2,098
235546 배철수 목소리 정말 안 늙지 않나요? 12 같이 늙어가.. 2013/03/26 2,307
235545 분당집~~ 1 아리쏭 2013/03/26 1,346
235544 소개팅 신발 2 오수 2013/03/26 1,549
235543 새 정부 조직서 MB 정부 상징 '녹색' 지운다 세우실 2013/03/26 612
235542 최우선 변제에 관해 궁금합니다. 전세로 들어갈려는데요 2 .... 2013/03/26 1,503
235541 키 성장의 비밀은.... 조카만셋 2013/03/26 1,616
235540 새벽에 등산하면 위험하겠죠? 8 등산 2013/03/26 4,106
235539 쿠팡에서 동남아 크루즈판매하던데 크루즈 2013/03/26 898
235538 쌍꺼풀 수술이나 눈매교정 또는 안검하수 수술하신분들 문의드려요 .. 6 문의 2013/03/26 3,935
235537 코스트코 접이의자 파나요? 2 마리부엌 2013/03/26 1,342
235536 통나무 2개, 그리고 노끈 2개로 하는 놀이가 뭔지 ? 통나무 2013/03/26 621
235535 미용실 대전 대전 둔산 2013/03/26 698
235534 팔랑귀는 답이 없네요 3 ㅎㅎ 2013/03/26 1,167
235533 집에서 피부미용기기 쓰시는분 계세요? 2 2013/03/26 1,373
235532 포천 코스 좀 봐주세요 5 포천 2013/03/26 1,365
235531 저도 약쑥 샀어요 8 커피가좋아 2013/03/26 2,333
235530 숙명여고 근처에 타워팰리스 상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고3맘 2013/03/26 2,578
235529 휴... 힘드네요. 1 .. 2013/03/26 810
235528 하루종일 트름이 나요 ㅠ.ㅠ 5 2013/03/26 2,153
235527 호주쇼핑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4 호주쇼핑궁금.. 2013/03/26 1,441
235526 그냥 한 2년 외국 나가서 사는거 하시는 분도 있나요? 3 ........ 2013/03/26 1,794
235525 행복기금, 이도저도 아닌 '암흑지대' 과제 남아 세우실 2013/03/26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