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빠글빠글한 파마하면 웃길까요?

.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3-03-18 12:04:05

지금 머리는 어깨 정도 오는 단발이에요

 

작년에 커트쳤다가 열심히 길렀네요...

 

파마를 한 번 해 보고 싶은데 요즘 나른해서 그런지 좀 확 파격적인 걸 해 보고 싶은데...

 

뿌리부터 좀 빠글빠글한 파마 있죠? 그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하여튼 머리가 붕붕 위로 날리는... 김희애도 언젠가 한 번 했던 것 같은데. 긴 머리긴 했지만요...

 

그런 파마하면 좀 웃길까요? 한가지 더 걱정되는 건... 혹시 얼굴도 커 보일까요??

IP : 112.162.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8 12:07 PM (1.225.xxx.2)

    빠글이 했다가 후회되면 속상하잖아요?
    저라면 빠글이 보다는 파격적인 염색을 하겠어요.
    그것도 용기가 필요하면 투톤 염색이라도...
    이렇게. ☞ http://blog.naver.com/chahong1/20182254513

  • 2. 저..ㅎㅎ
    '13.3.18 12:50 PM (115.126.xxx.100)

    얼마전에 했어요. 폭탄머리, 번개머리, 사자머리..뭐 이렇게 통하는.
    전 머리길이 훨씬 짧구요.. 늘 한번 해보고 싶은 머리라 미용실 갈때마다 할까말까 하다가 못했는데
    이번에는 과감하게 했어요. 미용실 언니가 하지 말자고 했는데 우겨서요.

    근데!!!!
    얼굴 정말 커보이구요..ㅋㅋㅋ(정말 조막만한 얼굴 아닌 다음에는)
    이건 어릴때 해야하나봐요. 제가 상상하던 모습이 정말 아니구요.
    타임워프를 한 듯 나이가 왕창 들어보여요;;;
    그래서 결국 드라미 하고 좍좍 펴거나 구불구불하게 말고 다녀요..ㅋㅋㅋㅋ
    조만간 가서 굵은걸로 다시 할 생각이예요.
    전 좋은 경험이었어요. ㅋㅋㅋ

    주위에 몇몇 분들은 섹시해보인다고 하긴하던데
    거울보면 제가 깜짝깜짝 놀래요..ㅋㅋㅋ이 나이든 아줌마가 누군가..하구요~

  • 3. adell
    '13.3.18 12:58 PM (119.198.xxx.32)

    파마는 기본적으로 얼굴이 살쪄보이거나 커보입니다
    원글님 얼굴이 크기상관없이 얼굴이 매끈하다면 즉 광대뼈나 턱뼈가 두드러지지 않고 달걀형으로 매끈하면( 좀 살쪄있어도) 뽀글이 파마가 어울리고요
    얼굴형이 매끈하지 않더라도 눈이 크고 코가 높은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이면 뽀글이 파마가 어울립니다
    예) 비욘세 이효리 김완선 신민아 황정음
    이효리나 비욘세처럼 얼굴이 약간 길고 미끈한 계란형
    김완선처럼 이목구비 완전 뚜렷
    김완선은 광대뼈가 조금 있음
    신민아나 황정음처럼 완전 조그만 얼굴
    이런 얼굴들이 뽀글 뽀글 파마가 어울립니다
    원글님 이런 유형중 비슷한 얼굴형에 약간 속할 수도 있다면 뽀글이 파마 소화하실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167 혹시 턱 끝쪽위(귀 뒤쪽) 누르면 신경 땡기는분 계세요?(한의원.. 2 현수 2013/04/08 2,661
240166 나이 41에 간호학원 힘들까요? 6 힘들까? 2013/04/08 2,314
240165 정말 때는 밀수록 많이 나오는거에요? 17 ... 2013/04/08 3,337
240164 외국어고등학교는 대부분 기숙사 학교인가요? 4 ** 2013/04/08 1,008
240163 초6 수학 질문이요 8 수학 2013/04/08 810
240162 애기2명 어른3명 어떤차를 타야할까요? 3 어떤차 2013/04/08 594
240161 핸드폰 요금제(LTE)짜증나네요. 9 123 2013/04/08 1,769
240160 지난 글 중 " 야밤인데 자랑 한가지씩 해 봐요&quo.. 1 ! 2013/04/08 797
240159 생리후 냄새ㅜ 1 .. 2013/04/08 13,145
240158 40년된 아파트 한달동안 리모델링하는 옆집 6 소음소음 2013/04/08 3,951
240157 국민연금, 기업 주식지분 확대 찬반논란 세우실 2013/04/08 696
240156 직업상담사 어떤가요? 1 리턴공주 2013/04/08 2,240
240155 참한 총각 소개팅 잡아줬는데요. 3 ㅠㅠ 2013/04/08 2,720
240154 목동에 옷수선 잘하는 곳 있을까요? 2 ... 2013/04/08 2,949
240153 오래된 비누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8 비누사랑 2013/04/08 4,295
240152 사대보험 이중가입은 안 되나요? 3 보험 2013/04/08 6,692
240151 라디오 들으면서 82하삼... 5 활기찬 하루.. 2013/04/08 680
240150 전화영어프리토킹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커피프린스2.. 2013/04/08 709
240149 원하던 이직 성공했는데 기쁘지 않아요 5 행복은 2013/04/08 1,925
240148 중2.딸 공부 봐주는거 . . .이렇게라도 해야나요? 18 꼴등 2013/04/08 2,502
240147 미국 서부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5 미국 서부 2013/04/08 1,308
240146 구멍숑숑 뚫린 실내화 빠는 비법 좀~~~~ 9 운동화 2013/04/08 2,312
240145 유치원 친구들이 우리아이를 이상한 아이라고 하네요 8 일희일비 2013/04/08 2,187
240144 개인강습으로 수영 배운지 일년 그 다음은? 6 수영 2013/04/08 1,704
240143 눈꺼풀에 지방이식하신분 계신가요? 7 ... 2013/04/08 5,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