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아빠가 차를 태워줄 때 뒷자석에?

^^ 조회수 : 4,694
작성일 : 2013-03-17 13:37:59
IP : 221.151.xxx.8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참..
    '13.3.17 1:39 PM (220.119.xxx.40)

    아버지 남자친구 외 남자옆에 앉는거 자체가 불편한데..
    차 에티켓은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전 옆에 앉는게 너무 불편해서 카풀도 안해요
    보통 뒷자석에 앉으면 뒷자석이 상석이라..운전자가 기사된거 같아서 실례라고 하더라구요 뒷자리에 타면
    결례인건 맞는거 같은데 부인도 아닌데 옆에 앉기 영 이상해서요

  • 2. 홍시
    '13.3.17 1:40 PM (14.63.xxx.71)

    이건 뒷자리 맞지 않을까요?
    남녀 나란히 앉으면 오해살듯

  • 3. 저라면..
    '13.3.17 1:41 PM (115.126.xxx.100)

    그냥 안타겠어요;;; 걸어가는게 편해요. 라고 하거나 운동삼아 걸을꺼예요. 하거나..

    그러면 다음번엔 타라고 권하시지 않을테고요.

  • 4. 사실
    '13.3.17 1:42 PM (61.73.xxx.109)

    아무도 없이 원글님 혼자라면 뒷자석에 타는건 결례고 옆자리에 앉아야해요 근데 아이 친구 아버지라면 불편한 마음도 이해가고...그냥 안타시는게 낫지 않나요 옆자리에 앉는것도 왠지 좀 그렇더라구요

  • 5. 직장에서 상사들이
    '13.3.17 1:43 PM (220.119.xxx.40)

    이 문제가지고 이야기하는거 많이 들었는데 제가 카풀전이라 안들었음 어쩔뻔 했나 싶더라구요
    전 당연히 부인 아니면 뒤에 타는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여튼 안타시는게 말도 안나고 좋은거 같아요 그집 부인이 듣기에 어찌됬든 유쾌하진 않을거 같아요

  • 6. ㅁㅁ
    '13.3.17 1:43 PM (112.153.xxx.76)

    아예타지마세요 그걸왜타나요??

  • 7. 저라면
    '13.3.17 1:44 PM (14.52.xxx.159)

    절대 안타요

  • 8. 맞아요
    '13.3.17 1:45 PM (220.79.xxx.196)

    본인도 걸어오는게 편하시다니,
    다음에 또 태워주려 하면
    일부러 걷기운동하는거라고 말하고 사양하세요.

  • 9. 자꾸
    '13.3.17 1:46 PM (125.187.xxx.6)

    거절하세요 괜찮다고
    부인이 알면 그거 기분 드러워요
    뒷자리가 문제가 아니구요
    왜 오해받을일을 만드나요?

  • 10. ~~
    '13.3.17 1:47 PM (125.189.xxx.14)

    아저씨가 배려심은 많으신듯 하네요
    꼭 타야 한다면 뒷좌석~~
    근데 저 같음 불편하고 어색해서 그냥 운동 삼아 걸어갈께요 라고 할거 같아요

  • 11. ...
    '13.3.17 1:48 PM (211.58.xxx.175)

    아니 그 차를 왜 탑니까
    괜히 오해살 일 만들지말고
    다음에 또 태워준다고 해도 타지마세요

  • 12. ^^
    '13.3.17 1:49 PM (221.151.xxx.80)

    아이 엄마랑 몇년간 친하고 아빠도 익숙하긴 해요. 저번엔 먼저 가신 줄 알았는데 기다리셔서 한번 거절했다가 거듭 권하셔서 탔거든요. 1번 탄 거구 그 담엔 제가 얼른 먼저 왔어요. 좀 불편해서요. 담부턴 권하셔도 거절해야겠네요.

  • 13. ...
    '13.3.17 1:49 PM (114.206.xxx.235)

    왜 다음에 또 타실 생각을 하시는지...
    그 남자분 부인도 기분 좋을리 없고
    님 남편분도 아시면 좋아하시지는 않을텐데....
    님이 이해가 안가요

  • 14. ㅇㅇ
    '13.3.17 1:55 PM (203.152.xxx.15)

    뒷자리고 앞자리고 그냥 걸어가지 뭐하러 타요.. 에효~ 나같아도 그냥 걸어가겠다고 정중하게 사양하겠네요..

  • 15. ㅎㅎ
    '13.3.17 2:05 PM (221.151.xxx.80)

    가족끼리 얼굴 아는 사이라 편하게 생각했네요. 그래도 불편하니 담엔 걍 거절해야겠어요.

  • 16. 헐..
    '13.3.17 2:06 PM (211.234.xxx.192)

    그아빠도 이상하네요.바쁜아침에 애친구엄마 태워주려고 기다리다니...저같으면 다신 안탑니다.애친구 오래 유지시키고싶으시면 그집아빠랑 더 친해지지마시길..

  • 17. 둘다 이상
    '13.3.17 2:22 PM (116.36.xxx.34)

    상대부인에 대한 예의라면 아예 안타는거지요
    그남편도 엄청 친절 흘리고 다니네요
    근데 님도 담엔 피할 생각을 해야지
    어디 앉을까 고민하는거보면..
    무슨 12살 어린애가 아무것도 몰랐어요...도 아니고

  • 18. 잘 아는 사이라도
    '13.3.17 2:28 PM (180.66.xxx.14)

    자동차 동승은 별로 안좋아요
    타지마세요

  • 19. 봉덕이
    '13.3.17 7:28 PM (125.139.xxx.161)

    오너드라이버의 옆자리는 상석입니다.
    피치못 할 사정이있으면 딋자리에 타겠어요 저라면..
    단 운전자의 뒷자리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570 진보학자 전북대교수, 안철수 사후매수죄 주장. 2 매수죄 2013/03/26 1,391
235569 중2 딸이 반에서 혼잔가봐요 6 ... 2013/03/26 3,490
235568 실체 모르면서 ‘창조경제’ 외치는 대기업 1 세우실 2013/03/26 549
235567 서초동 젬 트레이딩 문의.. 2013/03/26 704
235566 오늘저녁 청량리 7시 20분 시사회같이 보실분. 3 불굴 2013/03/26 900
235565 4인가족 숙박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한양나들이 2013/03/26 4,887
235564 5월에 베트남 다낭, 호이안으로 자유여행가려고 하는데 9 산수유 2013/03/26 5,833
235563 이런 질문 해도 될까요?? 36 동서에게 2013/03/26 4,423
235562 븍한이 잔투태세 돌입했다는데요. 18 2013/03/26 4,109
235561 빵집에서 계모임하는 무식한 아줌마들 목격담 48 고소미 2013/03/26 19,782
235560 귤껍질 (진피) 4 두주먹 2013/03/26 1,961
235559 (더러움 주의)귀지파는 이 도구 어디서 살 수 있나요? 8 속시원 2013/03/26 18,632
235558 내나이34 외롭습니다 18 내나이 2013/03/26 3,477
235557 장준하 선생님 사인 나왔네요 - 두개골 가격 뒤 추락.... 9 ㅠㅠ 2013/03/26 1,983
235556 이바인화장품 1 아기푼수 2013/03/26 2,444
235555 신세계백화점 체크카드 할인? 1 궁금 2013/03/26 1,956
235554 패륜 카페 라는 곳이 있네요.. ㅠ.ㅠ 7 2013/03/26 2,422
235553 “문책도 사과도 없다”…靑 인사참패 정면돌파 2 세우실 2013/03/26 789
235552 자유여행을 많이하시나요 패키지를 많이하시나요 10 여행 2013/03/26 1,814
235551 누스킨 갈바닉 사용할때 전용젤을 꼭 사용해야하나요? 5 2013/03/26 14,452
235550 오빠 소리 잘하는 여자는 정조관념도 헤프다는 82녀들.. 26 ㅇㅇ 2013/03/26 5,566
235549 수시입출금 통장에는 얼마씩 놔두세요? 3 생생 2013/03/26 2,098
235548 배철수 목소리 정말 안 늙지 않나요? 12 같이 늙어가.. 2013/03/26 2,307
235547 분당집~~ 1 아리쏭 2013/03/26 1,346
235546 소개팅 신발 2 오수 2013/03/26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