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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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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고1학생, 친구들 앞에서 성기노출 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타미 조회수 : 5,040
작성일 : 2013-03-14 22:38:38

학교에 갔다가 경찰서에서 학교폭력 학부모 연수듣고 너무 안타까워..울었어요.

하루종일 슬픔이 가시질 않는군요..

제가 너무 감정이입을 한 것 일까요??

어떻게 내 나라가 금쪽같은 아이들이 이렇게나 죽어나가는 세상이 되어 버렸을까요?

슬픈 하루 입니다. ㅠㅠㅠ

IP : 115.139.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m
    '13.3.14 10:41 PM (61.43.xxx.67)

    그걸 어찌 견뎠을까요
    저도 눈물나요

  • 2. 그넘의 새끼들
    '13.3.14 10:45 PM (115.139.xxx.23)

    남자 거시기는 뭐하려고 꺼내게 했는지..미친 넘들

  • 3. --
    '13.3.14 10:57 PM (1.246.xxx.248)

    ㅠㅠ 그 아이 엄마 가슴 찢어질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애가 벼랑끝에 서있었구먼..가해자는 죽고싶단 소리가 나오다니....그래 죽어라..소리가 절로나오데요..

  • 4. 가해자 부모도 처벌 받게 하자.
    '13.3.14 11:15 PM (175.249.xxx.214)

    학교폭력....정말 근절해야 해요.

    문제 아이들한테는 꼭 문제 부모가 있던데...

    자기 자식이 가해자인데.....잘 못을 인정 안 하는...

    작년 여름에 모 배우도 그랬죠?

    참...그 사건은 어찌 됐는지 모르겠네요....

    친구들 괴롭히는 개늠의 새끼들을 따로 모아서 눈물 콧물 쏙 빠지도록 훈련 시키는 곳 없나요?

  • 5. ..
    '13.3.14 11:24 PM (117.111.xxx.194)

    정말정말 맘이 너무 아프네요.
    이 학생 기사 애써 여면했어요..읽는 저도 견디기 힘든데 당하는 아이는 얼마나 힘들고 힘들었을까요?
    가해자들 사는게 지옥이란걸 고대로 느끼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거기선 즐겁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6. 노출뿐만 아니라
    '13.3.15 12:05 AM (125.186.xxx.111)

    자위행위까지 시켰다 하네요 제가 자살한 학생 엄마였음 찾아가서 칼부림할 것 같네요

  • 7.
    '13.3.15 12:12 AM (175.118.xxx.55)

    정말 ᆞ 휴ᆞ끔찍하네요ᆞ 미친놈의 시키들ᆞ피해자 부모 가슴 찢어져 어쩌나요ᆞ어휴ᆞ ᆞ

  • 8. 물고기
    '13.3.15 12:22 AM (220.93.xxx.191)

    저도 잠못잘것같아요ㅠㅠ
    어흑 어쩌나...
    부디 천국에서 편히 즐겁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부들부들 떨려요ㅠㅠ
    얘야....부디부디 천국이있어 너를 꼭 데려가주길바래

  • 9. ,,,
    '13.3.15 12:31 AM (61.101.xxx.62)

    노출도 기가 막힌데 여럿 앞에서 자위까지...정말 살의를 느끼네요. 캐면 캘수록 더 어떤 짓이 나올지 이제 무섭네요.

    저런 것들이 학생입니까? 조폭들이 변장하고 학생인 척 학교에 숨어있는거지.
    가해자들 싹 다 죽입시다.

  • 10. 학교에서
    '13.3.15 12:45 AM (111.118.xxx.36)

    정말 모를수가 있나요?
    철밥그릇 위협하는 조건을 붙혀도 학교는 몰랐을까요? 저는 그것도 의문입니다.
    학교에서 벌어진 일이에요.몰라도 저렇게 모를 수 있을지 전혀 납득이 안 가요.
    선생한테 도움을 청해봤자니까...하는 포기는 없었는지 이게 가해학생만의 문제로 끝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저는..

  • 11. 너도나도
    '13.3.15 7:11 AM (175.223.xxx.24)

    정말 씨겁하겠네요.. 학교는 이미 가장 저급한 우리사회의 모습을 하고있네요.. 벌겋게 불이나있는 교실에 애들을 밀어넣고 어른들은 원래 인생은 그런거야 하면서 뱅뱅 돌기만하는거아닌가요... 죽고나서 먼인생... 우리사화는 이제이런 죽음에도 익숙한거 같고 도 별의미두지도 않아요.. 진정 우리가 할일은 없나요?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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