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벼운 에브리데이백

지르겠다 조회수 : 2,899
작성일 : 2013-03-13 15:45:54


정말 루비똥은 다~~들, 다~~들 들고 다니네요. 생김새만 좀씩 다르고. 
튼튼하고 가볍고 싫증도 "덜" 나고 다 좋은데.......흔해도 너~~~무 흔해요. 3초백 맞는 거 같아요. 유모차 양쪽 손잡이에 자기 거 하나씩 걸고 지나가는 모녀분들도 봤어요. 


쿠론인가? 요새 대세라길래 구경했는데 너무 뻣뻣하달까...저한테는 그닥이었구요.
페라가모 새로 나온 것들 깜찍하니 예쁘긴 한데 가죽이 조금만 스쳐도 기스 좍좍일 것 같구요.
고야드는 패턴도 맘에 안 드는데 비싸기는 또 웬일로 그렇게...
결국 루비똥인가...하며 매장 가보니 왠지 내키질 않구요.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어울리는 가벼운 에브리데이백을 추천하신다면 뭐가 있을까요?


IP : 1.209.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3 3:59 PM (175.126.xxx.200)

    발렌시아가 모터백.

    근데 이것도 가죽 약해요. ㅜㅜ 멀버리도 가죽 약하고.. 다 그렇죠 뭐.. 가죽이믄.

    무게가 나가거나 약하거나..


    루이비통이 오래들어도 변형없고 튼튼하니깐 인기이긴 한 것 같아요.

  • 2. ...
    '13.3.13 4:21 PM (211.223.xxx.188)

    저도 딱 그런맘이라서 돈 있어도 가방을 못 사고 있네요.
    쿠론은 제가 있는데 딱딱한거 맞아요. 저도 축처진 가방 들어보려구 어제 브루노말리도 가봤어요.
    가볍게 하나 사서 가지고 다닐만 하던데 사실 좀 더 괜찮은거 사려는 참이라 안 샀어요.
    무거운건 싫고 남이 많이 드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남들 모르는 브랜드 좋은 질의 상품 찾아내는 안목도 없으니....
    아 저도 고민이네요.

  • 3. 그런데
    '13.3.13 4:37 PM (58.240.xxx.250)

    질 좋으면 무거워요.
    그래서 만만하게 드는 걸로 다들 루이비똥 사는 거 같아요.

    고야드도 마찬가지고요.
    들어 보니, 이 비닐백 사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전 아무 브랜드나 가벼운 소재로 된 유행 모델 아닌 걸로 삽니다.
    주로 프라다천 등으로 된 거요.
    프라다에서도 하나 샀네요.

    롱샴이나 레스포색은 장바구니 같아 한 번도 산 적 없는데, 요즘 하나 사려고 보고 있습니다.

  • 4. ......
    '13.3.13 4:59 PM (112.150.xxx.207)

    발렌시아가모터백 이나 입상로랑 추천이요.
    쿠론인가 그건 ㅅ마담이 런칭했다는 브랜드 아닌가요?
    저같음 그딴브랜드는 절대 안사요

  • 5. 카모마일
    '13.3.13 5:08 PM (124.136.xxx.22)

    전 모터백도 장식이 많아서 그런지 무겁던데요..
    밝은 컬러는 모서리 상하는 것도 심하고ㅠ
    가볍고 유행 안타는 건 토즈 가서 함 보세요.
    가벼운 가죽백 많더라구요~

  • 6. .....
    '13.3.13 5:19 PM (116.123.xxx.128)

    같은 고민입니다
    너무 흔한 디쟌과 브랜드가 싫어서 적당한 가방을 몇개 산다고 샀는데
    잘 안들게 되네요 ㅠㅠ 걍 좋은걸로 하나 살걸 싶기도 하고..
    아무튼 저도 흔하지 않고 매일 당당하게 들 가방 물색중인데 쉽질 않네요..

  • 7. 쿠론은
    '13.3.13 5:32 PM (61.254.xxx.129)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심마담이 런칭한 브랜드 아닙니다 -_-;;;;;;;;;

    쿠론은 코오롱계열사에서 만드는거에요~

  • 8. 블레이크
    '13.3.13 8:25 PM (124.54.xxx.27)

    절절히 동감하며...
    그래도 제일 만만한 루이똥 다미에 반둘리에가
    가볍고 편해서 이틀 이상 같은 가방 안드는 제가
    일주일 이상 들고있네요.

  • 9. ㅇㅇㅇ
    '13.3.13 9:19 PM (123.228.xxx.126)

    발렌시아가 모터가 가볍긴 가벼워요
    궂이큰거ㅜ안원하시면 시티사이즈면 충분
    그외에 입센로랑 이지백도 참 가벼워요
    두가지가 제일 손이 많이가요..
    보테가는 가벼운데 모서리 닳음 가슴이 아파서 ㅡㅡ
    가격은 비슷한데 왜 극거 닳는게 그리 안타까운지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138 화장실 변기에서 천둥소리가 2 또나 2013/03/28 2,798
236137 남여의 평균 퇴직 연령은 어떻게 되나요? 9 리나인버스 2013/03/28 3,015
236136 입사제 폐지되면 텝스도 안보나요? 3 궁금맘 2013/03/28 1,789
236135 오자룡이 회장님 아들인가요 18 오잉꼬잉 2013/03/28 3,732
236134 LG식기세척기 활용 노하우 공유해주세요! 17 잘쓰고싶어 2013/03/28 2,853
236133 입학사정관제 폐지래요. 대 환영! -오보라고 떴대요ㅜㅜㅜ 130 대입 2013/03/28 13,228
236132 삶과 하나님.. 30 cafe 2013/03/28 2,594
236131 곰국 끓여 냉동실에 보관할 때 7 봄나들이 2013/03/28 5,378
236130 해석은 되는데 의미가 안 와닿아요ㅠㅠ 7 ... 2013/03/28 1,589
236129 뚜껑식 김치통 큰것 가득 양념이 얼마치 할까요? 6 돈얼마나들까.. 2013/03/28 816
236128 인테리어 소품 온라인쇼핑몰 3 선물고민! 2013/03/28 1,201
236127 화신에서 여자 헤어지지못하는이유가딱 맞네요 7 .... 2013/03/28 5,170
236126 여자가 절 갖고노는 걸까요.. 24 어쿠스틱 2013/03/28 11,360
236125 어제 아침에 해동한 소고기 사용가능할까요? 1 이유식 2013/03/28 968
236124 기성용 한혜진이 설송을 완전히 덮었군요. 5 와우 2013/03/28 1,952
236123 [단독] 국내 거주 외국인도 행복기금에 빚 탕감 신청 가능 4 ... 2013/03/28 799
236122 회사여자실장이 사장의 쎄컨드네요 27 쎄컨 2013/03/28 15,592
236121 가방a/s문의 요 3 우앙 2013/03/28 510
236120 어제 결혼 15주년이였어요. 8 백년해로 2013/03/28 1,992
236119 냉장고에서 5일된 고기... 5 아까워~ 2013/03/28 1,925
236118 이러다 약재상 차리겠어요. 3 냥냥 2013/03/28 1,415
236117 이 언니 어떤 사람일까요 4 해떴다 2013/03/28 1,830
236116 요즘 고딩 여학생들 브라 와이어 있는걸로 하나요? 2 속옷 2013/03/28 2,598
236115 뉴욕쇼핑~질문드립니다 4 5월 2013/03/28 1,030
236114 실비 낼 우체국가볼까 하는데 5 ... 2013/03/28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