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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봄어서와라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3-03-12 18:50:35

특별한건 아니고

검정에 흰색 물방울무늬있는 박시한 원피스를 샀어요~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어본거 같아요~

제 기억으론 아기때도 물방울무늬는 안입어본거 같은데..ㅋㅋ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한번 입어보자 하고 샀거든요.

사고도 내심 걱정이었는데

좀전에 배송받고 입어보니 얼굴이 확 살고 사람이 달라보이네요~

검정색 코트 안에 입으니 더 멋져요~

기분좋아서 계속 입고 있어요 ㅋㅋㅋ얇아서 지금은 입고나가기도 그렇고

얼른 봄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봄에 이것만 입고 나가긴 좀 부담스러운데

여기에 검정색 니트로 된 좀 긴 앞트인 조끼를 입으면 괜찮을까요?

그런건 또 어디서 팔런지...

하나 샀더니 연이어 지름신 강림이네요~

물방울무늬가 무난하게 다 어울리는 아이템인가요?

저한테 어울리다니 놀라워요~ㅎㅎㅎ

IP : 115.126.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방울무늬
    '13.3.12 7:02 PM (39.7.xxx.6)

    땡땡이란 표현은 일본식..

  • 2. 땡땡이
    '13.3.12 7:03 PM (125.152.xxx.23)

    어찌 생겼는지 함 보고싶어요^^

  • 3. 원글
    '13.3.12 7:06 PM (115.126.xxx.100)

    아. 땡땡이란 표현이 일본식인가요?
    거슬리는 분이 많으실까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인터넷 쇼핑몰에 종종 나오는 평범한 원피스예요^^

  • 4. ㅂㅈ
    '13.3.12 7:15 PM (115.126.xxx.98)

    생각지 못했던 스탈의 옷이
    의외로 잘 어울릴 떄의 발견..
    또 맘에 쏙드는 옷-흔치않다는-
    샀을 때의 희열...

    그래서
    그 하나가 마음에 쏙 들면..주구장창 그거
    하나만 들고, 입고 다니는 스탈이거든요...

  • 5. 원글
    '13.3.12 7:21 PM (115.126.xxx.100)

    네네~정말 생각도 못했고 그동안 쳐다도 안봤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겁없이 질렀거든요.
    오늘 받고도 선뜻 입어보지 못하다가 입어보곤 지금 완전 업되었어요~ㅎㅎ

    게다가 최근에 긴머리를 싹뚝 보브단발로 잘랐는데
    어쩌면 헤어스탈이 변해서 더 잘 어울리나 싶기도 하구요~
    너무 기분이 좋아요^^

    덧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 6. 원글
    '13.3.12 7:44 PM (115.126.xxx.100)

    요며칠 광고성 글때문에 조심스럽긴 한데..
    러브애슐*라는 쇼핑몰에서 샀어요~
    물방울무늬는 한가지 밖에 없으니 가시면 찾으실 수 있을꺼예요^^;; 링크 못걸어드려서 죄송해요~

  • 7. ..
    '13.3.12 9:22 PM (211.207.xxx.111)

    물방울크기 관건인듯.. 아주 미묘하게 크거나 작아서 맘에 안들어요.. 물론 '맘에 든다;는건 제 체격과 몸매와 피부색을 따져서 본 주관이 기준이고.. 그래서 맘에 드는 물방울 만나기 쉽지 않은데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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