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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오래하면 발이 성치 않나요 ?

......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3-03-12 10:35:48

강수진씨 정도는 아니라도, 몸무게 지탱하느라 발 형태가 많이 파괴되나요 ?

저는 발이 이쁜 것도 너무 보기 좋아서

발모양을 희생해서 아름다운 동작이 만들어지는지 그냥 궁금해서.

 

IP : 58.236.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2 10:37 AM (110.70.xxx.41)

    토슈즈안신고하면 괜찮죠.토슈즈는 무대 올라가는 발레리나.아님 신을일도 없음.

  • 2. 점점점점
    '13.3.12 10:37 AM (211.193.xxx.24)

    네 발에 변형와요.
    피겨선수 김연아는 발목쪽이 엣지넣고 점프하느라 휘었던걸요.
    그런거 보면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게 되면 변형오는거 맞습니다.

  • 3.
    '13.3.12 10:41 AM (58.236.xxx.74)

    어우, 발레리나뿐 아니라, 피겨 선수도 변형 오나요 ?
    척추가 비정상형태라는 말은 들었는데.
    피겨가 굉장히 힘든 예술이군요.

  • 4. 점점점점
    '13.3.12 10:44 AM (211.193.xxx.24)

    치마입었을때 보면 다리가 곧은데도 불구하고
    발목부위는 살짝 휘었습니다.
    그리고 부츠때문에 발목쪽 살가죽도 많이 험하고...

    이래저래 예술이든 스포츠든 선수 본인의 몸깍아먹어가며 완성하는것 같아요.
    공부가 차라리 쉽다는 생각이 들 만큼..

  • 5. 발목휘고
    '13.3.12 10:53 AM (211.59.xxx.253)

    전에 한 프로에서 발레리나처럼 발 상하지않냐는 질문에
    연아선수는 사람마다 좀 다른데 자긴 다른 선수들보단 낫다고
    발 깨끗한 편이라고 그랬어요
    근데 나중에 사진에 잡혔는데 발목에 부츠 묶는 부분이 멍 투성이였어요

  • 6. 발레리나
    '13.3.12 11:00 AM (203.142.xxx.231)

    는 발끝으로 서야하는데... 동양인은 신체구조상 그게 어렵대요.
    무수히 많은 연습으로 극복하려니 발톱이 수도 없이 깨진대요. 강수진씨는 동양인이라 더 고되게 연습해야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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