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이 제 생일이예요..

.. 조회수 : 749
작성일 : 2013-03-10 12:35:53

내나이 벌써 36...흑..먹는건 나이요..느는건 주름살과 몸무게뿐...ㅠㅠ

 

아침에 남편이 끓여준 미역국 먹었어요...물론 끓여주긴 했지만 미역은 내가 불려놓고 고기도 녹여 놓고...미역국 간도 내가 보고 조금더 첨가 하고.....계란말이 해준다고 하면서 계란은 내가 말고...하여간 그렇게 밥먹었습니다...

 

딸아이 밥 먹이면서 나도 같이 먹으니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건지..

배 부른거 보니 코로 먹은건 아닌것 같네요...

 

딸아이는 낮잠자고 남편은 티비 보고..나는 뻥튀기 먹으면서 인터넷 서핑질중...

딸네미 옷이나 살까 해서 이리 저리 알아 봅니다...

 

맛있는 케익 사달라고 했는데 딸아이가 잠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나가지도 못하고 자리 지키고 있어요..

이 글 쓰고 나서 빨래도 널어야 하네요...날씨 보니 스모그는 없는것같으니 언능 빨래 널어야 겠어요...

 

남편이 옆에 와서 점심 뭐 해줄까 뭐 먹고 싶냐고 하면서 크림 스파게티 해줄까?! 이러는데 나를 위해서 해준다는건지

본인이 먹고 싶어서 그러는건지 아리송 하네요....

 

딸네미 일어나면 밥 먹이고 케익 사러 가야겠어요...그래도 생일인데 케익이라도 있어야지 생일 느낌이 날것같아요...

 

IP : 121.172.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0 12:38 PM (1.225.xxx.2)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아름다운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 2. 여우누이
    '13.3.10 12:40 PM (1.240.xxx.202)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생일 축하합니다^^

  • 3. ^^
    '13.3.10 12:47 PM (115.136.xxx.181)

    축하합니다~♬♬♬♬♬♬♬♬♬

  • 4. ...
    '13.3.10 12:59 PM (61.102.xxx.150)

    생일 축하해요~!!!
    마음으로 예쁜 꽃바구니 배달시켜드려요~~! ^^

  • 5. 분당 아줌마
    '13.3.10 1:16 PM (175.196.xxx.69)

    생일 축하드려요.
    좋을 때 입니다.

  • 6. 쩜4
    '13.3.10 1:30 PM (124.56.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생일이에요. 축하합니다.

  • 7. 생일
    '13.3.10 3:19 PM (175.210.xxx.243)

    추카 추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901 이건희 아직 한국에 없나봐요. 13 아아 2013/03/10 4,545
229900 김포에 파마 잘 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3 저기 2013/03/10 815
229899 베스트글읽고...약사의 복약지도란 어디까지? 17 2013/03/10 1,971
229898 아래 "옷차림 남의 눈을 왜 신경쓰냐"는 글요.. 21 옷차림 2013/03/10 3,220
229897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 ;;; 2013/03/10 1,466
229896 매콤깐풍기 드디어 해 먹었어요. 맛있네요. 3 치킨 2013/03/10 1,327
229895 "오늘 약국에서" 화제의 글 보러가기 4 쌈구경 2013/03/10 1,618
229894 동태포와 커피생두 2 너머 2013/03/10 1,282
229893 아들 녀석들의 다빈 엄마 짜증나요.. 5 조용히.. 2013/03/10 2,363
229892 사회생활 하기 너무 힘들어요 울고 싶어요 2 ㅜㅜ 2013/03/10 2,473
229891 모카포트가썩었어요ㅠ 5 .... 2013/03/10 2,092
229890 발등이 튀어나왔어요 게자니 2013/03/10 925
229889 "오늘 약국에서" 글은 약사들이 막았나요? 24 Korea 2013/03/10 3,396
229888 내딸 서영이 7 늦은 2013/03/10 3,122
229887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자신감이 있기때문... 1 .... 2013/03/10 703
229886 우리 사회에서 소외당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3 봉사와취업 .. 2013/03/10 584
229885 머리를 세게 부딪히고 한달정도 이상없으면 괜찮은거겠죠? 바닐라향기 2013/03/10 1,059
229884 장하준 교수 영국 가디언지 기고문 M 2013/03/10 883
229883 7세 아들이 아프다는데 어쩌죠? 8 ... 2013/03/10 1,457
229882 복부 지방제거 시술 아시는 분 댓글 부탁해요 19 배불뚝아줌마.. 2013/03/10 3,587
229881 쵸코아이스크림. 얼룩. 도와주세요 3 ... 2013/03/10 1,532
229880 날짜넘긴 요구르트 활용법 있을까요 5 날짜지난 2013/03/10 1,600
22987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컴온~~ 18 싱글이 2013/03/10 2,152
229878 배구를 해야합니다. 아예 기초도 모르는데 어디를 보면 간단히나마.. 2 2013/03/10 578
229877 립스틱 깨물었단 파워블로거가 누군가요? 4 ... 2013/03/10 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