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자나 스파게티 싫어하시는분 있으신지?

요리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3-03-08 21:59:27

제이야기는 아니구요 , 조카중에 토종입맛을 가진애가 하나있는데

피자나 햄버거  스파게티를 거의 먹지않더라구요.   그애엄마가 어릴적부터  어른들이좋아하는 나물이나 깻잎

마늘 짱아찌  주로 채식위주로 먹였더니  지금은 20대후반인데도  얼마전에 외국놀러가서도 아침에  호텔서

조식을 못먹겟다고   김치찌개집을 찾아 갔다네요.

 

주위에선  피자나 스파게티   안좋아하는사람 별로 못본거같아서요.

어릴적에 뭘 먹이냐가 중요한거같아요.       저도 아이가 생기면  몸에좋은걸로 해주고싶어요

 

 

이 이야기랑 반대로  어릴적엔 한식만 좋아하더니  커서는   한식 싫어하는 그런 이야기같은거있으면 해주세요

그런사람도 있긴하겟죠?

IP : 112.154.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8 10:05 PM (1.225.xxx.2)

    저희 남편 피자나 햄버거 스파게티 싫어해요.
    그래도 제가 먹고 싶다거나 힘들어서 밥 못한다고 하면 군말없이 한끼 저런걸로 떼워요. ㅎㅎ
    결혼전 데이트 할때 제가 맨날 피자집에 끌고 다녔는데 군소리 없이 먹길래 몰랐거든요.
    나중 결혼후에 고백 하더군요.
    저런거 싫어한다고.

  • 2. ㅎㅎ
    '13.3.8 10:06 PM (121.131.xxx.90)

    전 싫어해요
    좋아까진 아니여도 그냥저냥 이 내가 먹자고는 안하고 누가 먹자하면 먹는 정도였다가
    지금은 먹자고 하면 표 안날만큼 억지로 먹는 메뉴

    좋아하는 음식은 과일과 디저트류^^

  • 3. 그것도 아니에요
    '13.3.8 10:07 PM (58.230.xxx.23)

    저도 시골서 자라서... 어릴때부터 나물종류로 많이 먹고 자랐거든요...
    주말부부였던 아빠가 가끔 햄버거도 사오시고 하셨어요.
    그떄도 안먹었네요 사와도

    근데 전 어릴때도 라면도 싫어했고, 짜장면도 싫어했어요.ㅎㅎ좀 특이했죠.

    커서도 마찬가지에요.. 한식 좋아하고 피자 스파게티 햄버거 거의 안먹고 살아요 .
    거의 정말 연중행사..
    근데 같이 시골에서 자란 언니랑 제 동생은...
    아빠가 그리 사오면 무쟈하게 좋아했어요..

    엄마가 해주시는 나물 반찬 시골 살때는 외식도 거의 못하고 살았고.. 동네에 슈퍼도 없었거든요.

    지금도 제 동생하고 언니는 피자 스파게티 햄버거라면 아주 좋아해요
    전 아직도 싫어하구요..

    어릴때 먹이는게 중요하긴 한데 타고난 식성도 한몫 하는듯해요

  • 4. ㄹㄹ
    '13.3.8 10:15 PM (49.1.xxx.169)

    제 친구도 그래요. 무조건 밥...
    해산물도 못 먹고, 밀가루 음식도 안 좋아하고.. 같이 밥 먹을때 짜증날때가 많답니다. ㅋ
    얼마전에는 칼국수를 같이 먹었는데 평생 처음 먹어봤다고 해서 깜놀...

  • 5. 저요
    '13.3.8 11:53 PM (125.135.xxx.131)

    둘 다 너무 싫어요.
    있으면 먹긴 해요.
    스파게티는 정말 ..맛보다 돈이아까워서..

  • 6. .............
    '13.3.9 3:06 PM (118.219.xxx.237)

    스파게티는 크림스파게티빼고는 왜 먹는지 이해가 안될정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522 애들 영어만은 확실하게 시키고 싶어서... 16 서민가정 2013/03/26 3,467
235521 나혼자 불매운동 하고 있는 거 있으세요 ? 68 ....... 2013/03/26 4,205
235520 미국 사이즈 잘아시는분요 petite와 regular woman.. 10 궁금 2013/03/26 2,508
235519 청라 사시는 분들 계세요? 8 생각대로인생.. 2013/03/26 2,692
235518 같은부동산에서 매매와전세를 같이한경우수수료질문입니다 7 부동산 2013/03/26 1,432
235517 성추문검사 징역3년구형 이네요 5 ,,,, 2013/03/26 1,306
235516 요가 쿠룬타 써보거나 쓰고 계신분 있으세요? 2 허리건강 2013/03/26 3,862
235515 ‘사회적 불편한 시선’ 중소기업 취업 기피 요인 더듬이 2013/03/26 589
235514 제가 나이들어서는 절대로 입지 않겠다고 결심한 옷들 62 나이 2013/03/26 19,655
235513 아이오페 에어쿠션 쓰는데요.. 21호 23호 둘다 안맞는데.. .. 7 아이오페 2013/03/26 10,867
235512 제가 까칠한 건가요? 봐주세요 ㅠ 65 어머머 2013/03/26 11,878
235511 YTN·국가통신망 동시 마비 왜?…외부 해킹은 아닌듯(종합) 세우실 2013/03/26 856
235510 여러사회의 결혼문화에 대한 고찰 할 수 있는 영화 어떤 게 있을.. 1 윤쨩네 2013/03/26 697
235509 서울패션위크 생중계+이벤트 하네요 1 브이아이피맘.. 2013/03/26 615
235508 아파트 명의변경 했을때 증여세 신고 해보신분 계실까요? 2 도와주세요 2013/03/26 2,448
235507 외국 1년 가라고 하면 어디로 가시겠는지요. 25 외국 2013/03/26 2,822
235506 머리 저녁에 감을 때 에센스 같은 제품도 바르시나요? 1 밀가루 2013/03/26 1,356
235505 “원세훈, 직원을 개인 집사처럼 여겨” 1 세우실 2013/03/26 772
235504 아이가 한 몇살쯤 되면 대리석 바닥 괜춘할까요? 8 랄라 2013/03/26 1,807
235503 30대중반 직장맘에게 줄 선물 추천 부탁해요 7 선물 2013/03/26 886
235502 카드 한도 얼마나 되시나요? 10 궁금 2013/03/26 2,335
235501 남경필 “검증팀보다는 朴대통령 인사방법이 문제“ 1 세우실 2013/03/26 844
235500 남편이랑은 왜 커피 마시는것도 아까 울까요? 19 커피 2013/03/26 4,200
235499 너무 짜요 ㅠㅠ 2 배추김치 2013/03/26 807
235498 몇월달에 아이낳아 키우기.편한가요 8 둘째 2013/03/26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