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디조언) 광택있는 남색 트렌치코트는 안에 무얼 입으면..좋을까요.

헬프미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3-03-07 22:48:22

옷을 보고 샀어야 하는데, 백화점 사이트에서 남색 트렌치코트를 사고보니

제가 예상했던것과는 달리,

푸른빛이 도는 남색

약간 광택감이 있고, 힘이 있는 원단에

단추는 옷섶을 여미면 겉으로 보이지 않고

허리끈을 바짝 묶으면 날씬해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저는 패션감각이 좋지 않아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1. 저는 키 160cm / 66사이즈,

좋게 말하면 글래머,  나쁘게 말하면: 많이 두드러진 편이지요.

가슴이 있어서 배가 나왔으나 나와보이지 않고,

하체보단 상체가 발달한 편인데, 현재 다이어트 중으로, 어깨, 등살을 많이 뺐어요.

 

2. 트렌치코트의 특장.

 

요즘 마랑 스타일이 아니라, 칼라가 V로 안에 입은 옷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통이 넓지 않은 세미스키니 바지를 입으려고 합니다.

그럼 위에 블라우스나 탑은 어떤 스타일+ 색감이 좋을까요?

1) 푸른트렌치코트+ 검정색 면 스키니 바지 +    ???

2)      "              + 진한 베이지 스키지 바지 +     ???

탑은 칼라가 있는 것 혹은 없는 것이 좋을까요?

색상은 어떤 게 좋을지...

죄송한데... 직접 보시는게 아니라서 저도 설명드리기 어려운데

한 말씀만 부탁드릴게요.

트렌치코트 색상이 제 맘에는 안들지만, 어울리는 편이라

이왕산거 기분좋고, 예쁘게 입고 싶네요. 

 

댓글주신 주시면.. 음. 복받으실겁니다. 고맙습니다.

IP : 61.79.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래커
    '13.3.7 11:22 PM (49.96.xxx.62)

    트렌치가 번들대니 다른 소재를 매치시키는건 윗님과 동의하지만,기본적으로 남색인데 위아래 어두운 색으로밖에 못입으면 어둡고 우울해보일것같네요.

    개인적으론 차분한톤의 프린트 팬츠에 블라우스, 혹은 아이보리 색 베이스에 노란계통으로 작은꽃무늬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등을 매치하면 화사하고 좋을것같네요.
    백화점사이트에서 구매하셨으면url올려주세요

  • 2. 와! 크래커님
    '13.3.7 11:30 PM (121.161.xxx.243)

    댓글에서 영상 지원이 되네요. ^^
    전 남색 코트는 없지만 님이 말한 대로 입으면 예쁠 것 같아요.

  • 3.
    '13.3.7 11:31 PM (110.70.xxx.31)

    저 예전에 그런 옷 있었는데
    연한 하늘색니트에 연베이지 (거의 아이보리) 바지랑 자주 입었고
    흰색 면셔츠에 검정 시가렛팬츠
    연회색 모직 원피스랑도 어울릴거 같아요.
    루이비통에 빨강+네이비로 레오파드 무늬 스누드 나온적 있었는데 그런거도 이쁠거 같아요

  • 4.
    '13.3.7 11:34 PM (110.70.xxx.31)

    스카프 또 생각난게
    타임 봄 스카프인데 흰 바탕에 푸른빛 꽃무늬 멋있게 들어간 모달 소재 긴 스카프 있던데요
    그거랑도 어울릴거 같아요

  • 5. 헬프미
    '13.3.8 12:09 PM (61.79.xxx.92)

    크래커님 고맙습니다.
    백화점 url은 찾을 수가 없네요. 이번 시즌에 산 옷이 아니라서요.
    결혼식 때였나... 좋은 곳에서 가족 모임에선 원피스에 입었습니다.
    다음엔 조언해주신 원피스도 시도해볼게요.

  • 6. 헬프미
    '13.3.8 12:12 PM (61.79.xxx.92)

    음님 고맙습니다.
    저도 베이지바지 중에서 연한 베이지 진한 베이지 둘다 고민해보았는데....^^

    코디 제안대로 제 옷장부터 찾아볼게요" 그리고 필요하면 쇼핑을 해야겠지요.

  • 7. 헬프미
    '13.3.8 12:12 PM (61.79.xxx.92)

    와 크래커님도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220 운동화 빨리 말리기 13 떡볶이는 또.. 2013/04/02 2,817
238219 빵 먹고나면 묽은 침이 자꾸 생겨요.. 1 2013/04/02 1,153
238218 피부과에 다니면 피부탄력에 도움 될수도 있을까요? 2 저두 팔자주.. 2013/04/02 1,886
238217 갓 김치 질문입니다~ 7 올빼미 2013/04/02 813
238216 헤어 팩? 트리트 먼트? 어느 제품 쓰세요? 1 ㅅㅅ 2013/04/02 913
238215 (급)로넨펠트차 구입처 알려주세요. 4 애플 2013/04/02 1,188
238214 위가 안 좋은 사람.. 쑥 괜찮을까요? 9 .. 2013/04/02 1,882
238213 어느정도 포기한 자식 있나요? 15 .. 2013/04/02 5,237
238212 친정아빠가 너무너무 싫어요 3 순돌이맘 2013/04/02 7,610
238211 정말 옷 잘입고 피부 관리 눈부시게 잘하는 사람 딱 두번 봤어요.. 7 패셔니스트 2013/04/02 5,220
238210 미역국 급질이요! 진간장밖에 없는데 이거라도 넣어야 하나요? 13 급하다 2013/04/02 8,475
238209 낮에 있었던 추워서 코트 입는다는 글 4 코트 2013/04/02 1,877
238208 오리고기는 정말 몸에 좋은가요? 5 구이 2013/04/02 2,597
238207 대기업(금융권포함)취업할때 1 취업준비생 2013/04/02 878
238206 우리신랑이 냄비밥한다는데 알려주시어요.ㅠㅠ 8 냄비밥 2013/04/02 1,173
238205 대구 지리 잘 아시는분 도움좀 ^^ 14 대중교통 2013/04/02 1,131
238204 설레는 봄입니다 3 부끄러움 2013/04/02 605
238203 아사이베리가 효능이 그럴게 좋은가요? 5 토끼 2013/04/02 10,765
238202 근데 설ㄱㄱ송ㅇㅇ을 옹호한 사람은 별로 없는데. 왜 색칠하는지?.. 10 ..... 2013/04/02 1,040
238201 초중고 음악 교과서 노래 모음집 같은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1 아가야 2013/04/02 593
238200 도덕성도 없고, 자질도 부족하면 사퇴해야겠죠?? 3 도리돌돌 2013/04/02 632
238199 주위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 느낌입니다. 2 주위에 2013/04/02 1,471
238198 곰탕을 매일 먹으면 정말 건강에 좋나요? 29 행복바라기1.. 2013/04/02 9,778
238197 요즘 자꾸 울컥울컥해요... 2 우울 2013/04/02 1,055
238196 아이허브 비추 제품... 17 오늘 2013/04/02 7,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