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어린이집 윗층에 사는거 어떨까요?

....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13-03-07 10:47:43
지금은 전세살고있고 실거주 목적으로 집구매도 생각해보고있기는 한데요. 아파트 가정어린이집 윗층은 살기 어떨까요? 남동향이구요 2층이긴한데 저는 고층보다는 저층을 더 선호하구요. 가정어린이집이라 6시 이후에는 빈집이라 애둘인 저희집엔 조금 덜부담되구요...근데 낮에 많이 시끄러울까요? 그집주인에게 물어보면 좋겠지만 부동산에서 주인없을때 보여준거라 의견 여쭤봅니다
IP : 222.233.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3.7 10:49 AM (211.246.xxx.162)

    근데 낮에 많이 시끄러울까요 --> 그럼 조용할꺼 같으세요?

  • 2. 윗집이면 몰라도
    '13.3.7 10:54 AM (121.167.xxx.82)

    아래집이라 별로 신경 안쓰일 것 같은데요.

  • 3. 비추에요...
    '13.3.7 10:57 AM (211.201.xxx.173)

    층간소음에서 아랫층도 윗층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게 어린이집이에요.
    아이들 우는 소리, 떠드는 소리, 찡얼거리는 소리가 저희는 그 라인 전체에 들렸어요.
    1층에 어린이집이 있는데, 9층에 있는 저희집도 엘리베이터 타러 나가있으면 시끄러웠어요.
    하물며 2층에 사는 집은 말할 것도 없어요. 그 소음이 위로 올라오거든요.
    게다가 아이들 데리고 오고, 데리고 가고 하느라고 사람들이 종일 들락거립니다. 으...

  • 4. ㄱㄴ
    '13.3.7 11:02 AM (223.33.xxx.41)

    아침에 현관앞에서 시끄러운건 딱히 모르겠는데.. 집 안에 있으니까
    저는 5층인데 낮에 조용~할때 어디서 무슨 소리 들리는데.. 윗집 아랫집 윗윗집 다 아이없어서 도대체 어디서 나는 소린가 했는데
    그게 어린이집서 애들 뛰고 소리지르는 소리였어요
    근데 집중해서 공부하는 거 아니면은 별 상관없더라구요

  • 5. 경험자
    '13.3.7 11:05 AM (14.33.xxx.103)

    저야 전세로 살았지만 매매하신다면 말리고싶어요. 소리 올라와요.율동시간이 굿하는 거처럼 느껴져요. 평소에 자기네 그런줄 모르고 가끔 친척아이들 오면 시끄럽다고 컴플레인옵디다.

  • 6. 좋아요
    '13.3.7 1:03 PM (124.49.xxx.3)

    좋아요.
    저는 어린이집 윗층 8년째 살고 있는데요
    대만족이예요. 아이 친구 엄마들도 다 부러워하는 1층보다 더 나은점도 많고 ㅎㅎ
    소음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
    여름에 문 열어놓고 살때야 실로폰소리 피아노소리 들리긴하지만 못들어줄 정돈 아니고
    쿵쿵거리는 소리도 윗집 남자아이 쿵쿵거리는 소음에 비하면 애교예요
    가정어린이집 연령대가 낮아 걷지 못하는 영아들도 많고
    날좋을땐 삼삼오오 야외활동 가고
    옛날엔 저녁늦게까지 데리러 오는 아이 부모님들 많더니 요즘엔 (이게 문제긴 한거같음)
    2시 3시 늦음 네시면 다 데리러 가는 분위기라 (맞벌이 아이는 안받나 -_- 그러고보니;;)
    저희 아이 하원 이후엔 완전 고요해요.
    아이 뛰노는거 눈치 안봐도 되고 좋아요

  • 7. ...
    '13.3.7 1:08 PM (112.121.xxx.214)

    낮에 집 비우는 직장맘인지, 낮에 집에서 조용하게 있는거 좋아하는 전업맘인지가 제일 큰 변수.

  • 8. ...
    '13.3.7 2:37 PM (218.152.xxx.139)

    저도 어린이집 윗집에 7년째 살고있지만 낮에좀 율동한다하더라도 5시이후정도되면 밤에 조용하니 오히려 좋던데요...
    가끔 신입생들이 오면 아침에 엄마 떨어지지않으려 울어대지만...그것도 귀엽더라구요..사람사는 냄새가 나서...한2,3일이면 또 조용해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830 지춘희 옷 한 번 입어 보고 싶은 마음 들었어요 더늙기전에 05:57:24 78
1593829 살짝 심오한 말실수요 이건 05:48:20 128
1593828 한국불교 살리려면 현각스님 불러라 탈종교 05:35:56 177
1593827 부탁 좋게 거절하는 법 알려주세요 3 ㅇㅇ 05:34:54 221
1593826 얼~보일러 켜야 하나...날씨가 왜 이래요. 3 춥다 05:20:58 428
1593825 지금 고들빼기를 살수 있는곳 1 나루 05:19:44 110
1593824 많이 힘들어 하는 자식 6 ㄴㄴ 05:13:33 638
1593823 지배종이 끝낫나요? 1 ㅡㅡ 04:20:46 536
1593822 남미 역대급 폭우로 147명 사망 기후변화 04:20:19 720
1593821 은마아파트도 아무나 못살죠? 8 . . .... 03:01:18 2,079
1593820 아이 영어학원에 숙제 물어봤다가 자존심 상하고 그만두게까지 됐네.. 49 .... 02:32:58 1,980
1593819 모임에 따라오는 남편 7 .. 02:01:04 1,317
1593818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 22 .... 01:57:32 3,716
1593817 남편은 내 인생에 엑스트라죠... 8 한잔했음 01:56:53 1,383
1593816 너무 간섭하는사람 3 어떤 01:41:01 780
1593815 장시호의 김스타검사는 요즘 사진이 없나요? 1 ㅁㅁ 01:40:37 812
1593814 화성 씨랜드 관련 카페..절대 가지맙시다 2 ㅇㅇ 01:39:11 1,385
1593813 요즘 제가 왜그런지... 일을 너무 미뤄요... 2 ... 01:22:58 817
1593812 카톡에서 본인이 잘못알고 있는 걸 계속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5 ㅇㅇ 01:14:02 939
1593811 KBS 미쳤어요 5 Kbs 01:08:41 3,203
1593810 옛날에 남 뒷담화 하고 이간질 잘 했던 어떤 사람 10 문득 00:58:43 1,490
1593809 그 남자 이야기 1 17 그 여자 00:54:12 2,121
1593808 취미없는 50대 뭐하며 놀까요 8 취미 00:53:46 1,967
1593807 롱샴 배낭 덮개부분이 살짝 끈적거리네요 알려주세요 00:47:19 275
1593806 단독주택에 살려면 부지런해야 하나요? 18 해방 00:44:04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