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선생 샘이 모닝콜 안하는게 낫겠다느데..

작성일 : 2013-03-06 15:58:32

윤선생 상담 받았는데 모닝콜 공부는 학교 갈 채비하느라 아이들이 많이들 힘들어한다고

모닝콜 안하는 대신 일주일에 한번 관리하러올때 5분정도 더 관리해 주겠다고 하시네요.

 

안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라 밥먹어라 정신이 없어서

선생님 말씀에 알았다고 모닝콜 안하겠다고는 했어요.

 

그래도 한번도 시도도 안해보기가 좀 아쉽기도 하고

선생님이 조금 머리를 쓰신건가 싶기도 하구요.

 

아침 잠 많은 초등5학년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IP : 59.12.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6 4:01 PM (203.249.xxx.21)

    선생님이 머리 쓰신 것 같아요...ㅜㅜ

    모닝콜관리가 제일 힘든 일이라고 하셨거든요.
    저도 윤선생하는데.....아이가 오히려 그것때문에 좀 긴장도 하고 밀리지도 않고 하는 면이 있어요. 물론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일단 한달이라도 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면 어떨까요?

  • 2. ...
    '13.3.6 4:05 PM (125.181.xxx.42)

    십년도 더 전 얘기지만
    저 윤선생할때 아침마다 학생인 제가 모닝콜 걸었어요.
    졸려 죽겠는데 엄마가 깨워서 일찍 일어나 아무리 기다려도 전화가 안와서 걸면 그때 어머니가 깨워주나보더라구요.ㅋ
    선생입장에서도 모닝콜 괴로우니 머리 쓴것 같은데요.

  • 3. ..
    '13.3.6 4:13 PM (219.249.xxx.122)

    인사정도? 하는거에..전화가 아예 안올때도 있고 제 시간에 안오면 마냥 기다려야 하고...신경쓰이는거에 비해 정말 별로...
    그나ㅏ저나 요즘 윤선생 얼마하나요...하는거에 비해 넘 비싸요.

  • 4. 원글
    '13.3.6 4:20 PM (59.12.xxx.36)

    한달에 20만원이예요.
    단계가 올라가면 더 비싸네요.
    책값이 많이 비싸요.

  • 5. ,,
    '13.3.6 5:12 PM (218.52.xxx.119)

    제 아이같은 애들은 모닝콜 없었으면 맨날 밀려서 윤선생 못했을것 같아요. 그나마 매일 관리해주시니까 진도 나가서 효과봤죠.
    5년동안 윤선생해서 특목고 갔는데요.. 어찌나 뺀질거렸는지..ㅠㅠ

  • 6. ㅇㅇㅇ
    '13.3.6 5:19 PM (210.117.xxx.96)

    모닝콜은 중요합니다. 윤선생은 매일 하는 거라서 모닝콜로 확인을 하는 거예요. 핵심 질문 2~3분 정도에도 많이 물어보고 대답할 수 있어요. 공부 안 해 놓으면 대답 못 하잖아요. 공부 안 했을 때는 바로 오늘 진도표 보시고 어머님 도움 부탁드립니다 하며 학부모 상담 들어와요. 학습지 종류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들이기에 참 좋은데 엄마가 얼마나 관심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판가름납니다. 모닝콜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하세요. 그 시간이 되면 아이를 깨워 주시고요.

  • 7. 외고맘
    '13.3.6 7:08 PM (119.193.xxx.228)

    윤선생으로 효과본 집인데요...

    모닝콜 꼭하세요

    다만 저희는 아침은 번거로워 저녁으로 부탁드려 햇엇어요~

    한 3년전 일이지만요~

  • 8. ..
    '13.3.7 10:09 AM (118.33.xxx.185)

    꼭 하세요!! 아이 늦잠자는 버릇도 고칠겸요.
    그리고 제시간에 안 올 때도 있어요. 그럼 아이 통화 끝나고 바로 바꿔 달라고 하셔서
    아침 시간 바쁘니 시간 꼭 지켜달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361 재테크 무식쟁이( 조언 부탁드려요) 4 .. 2013/03/26 1,393
235360 고3아이 영어과외 지금 시작해도될까요? 7 추운날씨 2013/03/26 1,539
235359 아침에 정말 죽는줄 알았어염..ㅜㅜ(조금더러움) 8 장미 2013/03/26 1,614
235358 병원에서 수발 하시는 어르신께서 드실 음식 좀 추천해 주세요 5 도리 2013/03/26 703
235357 이천원불리는법 8 aka 2013/03/26 1,779
235356 엄마가 너무 강해요 4 음음 2013/03/26 1,261
235355 검정색 구두 좀 봐주세요~가격착한 보세들이예요^^ 9 플랫플랫 2013/03/26 1,766
235354 신랑 고집때문에 애 감기 걸려 학교결석했네요 3 ᆞᆞ 2013/03/26 976
235353 얇은 패딩 제보해주세요.(허리 들어가고 엉덩이 덮어주는 길이로요.. 4 부탁드려요... 2013/03/26 1,297
235352 성장기때는 뼈에서 소리도 자주 나는가요..ㅜㅜ 1 초등2학년 2013/03/26 1,965
235351 제사를 절에 올리는 경우... 6 . . 2013/03/26 5,694
235350 요즘 파는 백수오라는것들 정말 효과있을까요? 2 요즘 2013/03/26 2,002
235349 인비트리 주최 브랜드 세일 가 보셨어요? 2 신한카드 2013/03/26 6,508
235348 죄송한데 이 영양제좀 한번 봐주세요 3 아이허브첫구.. 2013/03/26 683
235347 3월 2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6 510
235346 고3에게 지금 떡주는 것,너무 이른가요? 11 중학생맘 2013/03/26 1,594
235345 머리 아파오는 명절 또는 기제사 문제. 4 리나인버스 2013/03/26 1,245
235344 청산도 다녀오신 분들 팁좀 주세요. 3 여행 2013/03/26 2,851
235343 나이들수록 예민해져요.ㅜ.ㅜ 12 40줄 2013/03/26 3,009
235342 용기와 격려, 부탁드려요.작은 국수집을 오픈합니다. 32 수풀林 2013/03/26 3,242
235341 신랑이 헬리코박터균약을 먹는데 곧 시험관을 해요.. ㅇㅇ 2013/03/26 913
235340 화장 잘하시는분..헬프미요 애교살 2013/03/26 894
235339 쌍꺼풀 지울수 있을까요? 1 다크써클 2013/03/26 1,139
235338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미소 2013/03/26 607
235337 씨네타운 나인틴 들으시는 분? 1 개비 2013/03/26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