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집근처라서 오늘은 집에와서 갈릭 스테이크 먹고싶다하여 해줬어요 (요리게시판에 있어요 정말 맛나요)
평소에는 점심은 나가서 사먹는데
요즘들어 식당밥이 지겹다 아님 ~ 밥말고 딴거 먹을거 없냐 ㅠㅠㅠ
밥말고 뭘해야할지 당장 저녁부터 걱정이네요
하루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저녁 맛난거 먹고나면 풀린다 그런 스타일입니다
조언 부탁드랴요
직장이 집근처라서 오늘은 집에와서 갈릭 스테이크 먹고싶다하여 해줬어요 (요리게시판에 있어요 정말 맛나요)
평소에는 점심은 나가서 사먹는데
요즘들어 식당밥이 지겹다 아님 ~ 밥말고 딴거 먹을거 없냐 ㅠㅠㅠ
밥말고 뭘해야할지 당장 저녁부터 걱정이네요
하루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저녁 맛난거 먹고나면 풀린다 그런 스타일입니다
조언 부탁드랴요
떡국, 만두국, 스파게티, 라자니아, 피자, 우동, 자장면, 짬뽕, 헥헥....
돈까스. ............
삼계탕(백숙), 닭볶음탕, 해물찜, 갈비찜 그런거요?ㅠㅠ
저는....밥이 지겨우면 고춧가루 팍~ 넣고....신김치 썰어 넣고 끓인 라면이 땡기던데...
남편 분께 여쭤 보세요....뭐가 먹고 싶냐고....
매콤한......주꾸미 볶음?
스파게티, 국수 등 면 종류는 어떠세요?
요즘 단호박 싸던데 그속에 불린 찹쌀과 여러가지 잡곡 넣고 쪄서 김치랑 먹어도 근사해요.
떡넣어 궁중떡볶이불고기
소고기 덮밥.버섯덮밥.돔부리 종류 外
피자 종류.짐에선 고르곤졸라 피자가 쉬워요.라자니아.
햄버거 패티 만들어 냉동실에 두고 주에 한번 정도...
볶음밥.떡볶이.카레라이스.갖가지 스파게티.월남쌈.탕수육.까풍기....
브런치로 검색 하시면 밥을 대신할 적절한 아이템이 많아요.
보통 밥이 지겹다는 생각은 (제 기준으로) 고기+자극적인 맛. 이런 음식이 먹고싶을때 저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고기가 주가되면서 약간 매콤한 맛이 있는 음식을 찾아보세요.
저는 돼지고기 두루치기(ㅋㅋㅋ;;)나 매운 탕수육 만들어 먹는데 원글님 남편분 입맛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딱히 먹고 싶은 게 있는 것도 아닌데...
정말 밥이 지겨워요.~
ㅋㅋ 근데.,..살은 왜 쪄~
라면일 몇일 끓여줘요
울신랑 같은 경우는 주로 달콤,새콤,매콤한것 당길때
밥먹기 싫다고 하더군요
그럴때 주로 입맛 돌으라고
쭈꾸미랑 삼겹살 맵게 해서 볶아주거나
오리탕이나 매운 비빔국수(아삭아삭 씹히라고 오이나 양배추 썰어서)
또는 면사리 넣고 골뱅이 무침 해주면 아주 잘먹어요
그도 아니면 토종닭 사다가 푹 고와서 닭고기는 먹고 그 국물에 녹두 넣고 죽 끓여주면
땀 뻘뻘 흘리면서 아주 잘먹더만요
남자들 주로 입맛 없을때는 고기 종류 해주면 좋아해요
요즘 꼬막 미니리 조합이 괜찮던데 무침, 전 해주세요
쫄면...
그럼 월남쌈은 어떠세요?
재료를 여러가지 준비하셔서 각자 싸먹는 오리지널로 하시거나..
아님 딱 선호하는 재료 몇가지만 싸둔 간단버전도 있구요.
재료 써는게 좀 번거로워 그렇지..
먹고나서 설겆이하기도 쉽고 개운해서 전 좋던데요.
오징어 바지락 새우 호박 감자 등등을 넣은 얼큰한 해물칼국수요.
실은 제가 먹고 싶은 메뉴예요.
분식이요. 떡볶이 비빔국수 수제비 김밥 분식점스탈 돈까스 정식 아니면 스파게티 등등 배고파요.
저는 골뱅이 무침.. 소면 넣고요...
깐풍기이런거.. 매콤하게...
돼지고기 두루치기 아주 매콤하게...
삼겹살이랑 미나리무침..
이런거 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밥이 재미없을때는 자극적이고 매콤한게 땡길때 그런거 같아요.
애들 개학해서 만세 불렀는데..
출근시킨 남편이 점심 먹으러온다면,일부러 맛없는거만 주거나 약속을 마구 만들겠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5153 | 중학교 1학년 진단평가 전교 70등 12 | ... | 2013/03/25 | 3,612 |
235152 | 15g은 어느정도 양인지요? 2 | 어른숟가락으.. | 2013/03/25 | 6,983 |
235151 | 닌자고 브릭마스터..저렴한 곳 아시는 분 계세요? | ... | 2013/03/25 | 408 |
235150 | 어깨와 목이 많이결릴때 3 | ㄴㄴ | 2013/03/25 | 1,286 |
235149 | 머리카락도 나이먹는건가요? 4 | 에너지 | 2013/03/25 | 1,198 |
235148 | 하는게 좋을까요? | 방과후 주산.. | 2013/03/25 | 289 |
235147 | 영유나와야 영어 잘하나요? (6살 딸아이 조언좀 해주세요...).. 23 | 11 | 2013/03/25 | 3,859 |
235146 | 성공을 막는 13가지 습관 12 | 이러지말아야.. | 2013/03/25 | 3,798 |
235145 | 지금 서울날씨 어떤가요? 2 | himawa.. | 2013/03/25 | 681 |
235144 | 설경구가 이혼 후 살았다는 건대 앞 원룸의 진실.jpg 29 | aaaa | 2013/03/25 | 26,478 |
235143 | 사자성어 틀리는 무식한 여자 좀 귀엽지 않은가요 ? 내조의 여왕.. 6 | ... | 2013/03/25 | 1,110 |
235142 | 여자많이사귄남친.임신.결혼......어쩜좋아요ㅠ 23 | 기운없어요 | 2013/03/25 | 5,154 |
235141 | 설경구 오열 13 | ... | 2013/03/25 | 4,612 |
235140 | 남자들이 딸바보 되는이유.jpg 2 | .. | 2013/03/25 | 2,476 |
235139 | 도시락 싸들고 나들이갔다가 배우 류수영씨 봤어요! 2 | padang.. | 2013/03/25 | 3,290 |
235138 | 민주통합당 원세훈 전국정원장 1일 고소하기로 2 | 고소를 더빨.. | 2013/03/25 | 683 |
235137 | 좋은 이혼이란것도 있을까? 6 | 일기는 일기.. | 2013/03/25 | 1,711 |
235136 | 구몬과학소년 1 | 과학소년 | 2013/03/25 | 1,211 |
235135 | 어제 고진감래 사건이후 초4딸냄에게 물어봤어요 8 | ㅡㅡ | 2013/03/25 | 1,869 |
235134 | 재즈, 락, 클래식 애호가 모두 좋아할 만한 곡~! 3 | 깍뚜기 | 2013/03/25 | 667 |
235133 | 송윤아 가식이 보이던.. 13 | 불륜 별개로.. | 2013/03/25 | 8,995 |
235132 | 5살 아이의 고민.. 어떻게 해결해줘야 할까요? 1 | 고민중 | 2013/03/25 | 528 |
235131 | 5세 여어 유치원 정말 싫다는데 제발 조언 좀요 8 | 손님 | 2013/03/25 | 1,140 |
235130 | 노트북 수리비용/ 윈도우 재설치 얼마정도 하나요? 3 | 노트북 | 2013/03/25 | 4,457 |
235129 | 이거 피싱 아니겠죠? | ... | 2013/03/25 | 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