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는 한겨울에 비하면 많이 풀렸는데요..사람을 아프게 하네요

봄추위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13-02-26 22:29:25
아주 추웠던...겨울날씨에 비하면 많이 따뜻해진건 맞는데요
바람이 이상하게 칼같은 느낌 들지 않으세요?
낮에도 밤에도 바람이 정말 차요
단순히 춥다는 개념이 아니라..칼같은 바람이라는 말이 지금 딱 어울리는거 같아요.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이런생각을 못햇는지도 몰겠는데요
지금은 바람이 낮에 해가 있을떄도 찹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뭐랄까..뼈에 바로 들어온다고 해야 하나?
뼈에 들어와 살살 놀리는것 같은 느낌요.
딱 지금이 바람이 많이 찬 계절인가요?
암튼 낮에 난방을 하면 더워요.
분명 더운데 나가면 바람이 크게 불지 않음에도 살짝 있는 바람도 정말 찬 바람이구나 그런생각이 드네요.
이런날씨도 참 싫으네요.
이때 딱 병 걸리기 좋겠다 싶어요.

차라리 한겨울이 나을정도..
IP : 1.177.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3.2.26 10:36 PM (121.142.xxx.199)

    저두 그래요.
    아기 낳기 전에는 몰랐는데
    출산 후 그런 느낌이 들어요.
    몸이 달라졌나봐요.

  • 2. roo
    '13.2.26 10:42 PM (182.218.xxx.163)

    공감합니다
    저는 이맘때의 날씨가 제일 싫어요
    혹한은 아니지만 바람은 차디 차서는
    뭔가 기분이 나빠지기도 하고 그래요

  • 3. 그러게요
    '13.2.26 10:42 PM (125.177.xxx.30)

    오늘 나갔다 왔는데 몸살 났어요.
    으실으실 아프네요..

  • 4. 마자요
    '13.2.26 10:53 PM (211.196.xxx.20)

    저도 이런 날씨 디게 시러해요
    뭔가 차고 습기찬 바람 -_-;
    추워도 쨍하면 상쾌하죠 옷만 뜨듯하게 입으면...
    저도 이런 날씨 정말 싫어합니다
    춥든 덥든 습도가 관건...

  • 5. ...
    '13.2.26 10:53 PM (211.192.xxx.229)

    저도 한참 추울때 안걸리던 감기가
    요즘은 두번 연달아 걸려서 힘들게 하네요
    으슬으슬 추운게

  • 6. 그렇군요
    '13.2.26 11:07 PM (116.39.xxx.141)

    출산후 두번째 겨울 잘 지나가나보다.. 했는데..
    어제부터 몸이 아파요. 그냥 근육통처럼...
    환절기라 그런가보군요..ㅠㅠ

  • 7. ..
    '13.2.26 11:32 PM (116.32.xxx.211)

    습도때매그렇죠... 차가운기운+습도게다가 좀있음 바람까지... 흑

  • 8. .....
    '13.2.26 11:34 PM (1.177.xxx.33)

    좀 전에 슈퍼간다고 나갔는데..밤날씨가 한겨울날씨와 정말 달라요
    풀렸다고는하나.바람자체는 굉장히 찹니다.
    실바람이 하나하나 떼로 오는느낌.
    저는 건강한 편인데도 이런걸 느끼는데요
    아픈분이라면 더더욱 느껴지겠죠.
    오늘은습도도 한몫했겠다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300 한달에 700만원씩 적금을 넣는다면 6 어떤게 나을.. 2013/03/08 3,781
226299 어제 불만제로 보셨어요? 비비크림 2013/03/08 1,226
226298 일곱살 유치원생들 자기물건 잘 챙기나요? 4 다른애들은 .. 2013/03/08 610
226297 1년에 몇권이나 책읽으시나요 1 2013/03/08 577
226296 개인적으로 책 만들 수 있는 곳 아시나요? 3 2013/03/08 647
226295 방금 지하철에서 27 지하철 2013/03/08 9,785
226294 자식자랑 좀 해주세요~~ 2 긍정 2013/03/08 563
226293 버스기사 아저씨 칭찬하고 싶은데요.... 4 어디서? 2013/03/08 1,590
226292 보험 설계사 추천 좀 해 주시겠어요? 11 두나 2013/03/08 1,010
226291 정말 재래시장은 되도록 이용 안해야 겠어요. 14 주부 2013/03/08 4,626
226290 처가집 잘살면 싫어하나? 9 리나인버스 2013/03/08 1,925
226289 기자들 제목뽑는 꼴을보니...ㅠㅠ 3 기대한 내가.. 2013/03/08 673
226288 김포 살기 어떤가요? 마포까지 버스로 몇 분이나 걸려요? 3 마포 2013/03/08 2,570
226287 피지오겔 사려고 하는데 좋류가 많아서요.. 2 2013/03/08 1,605
226286 저도 어휘력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31 어휘력 2013/03/08 8,972
226285 아직 대관령은 춥겠죠? 2 명랑1 2013/03/08 434
226284 회장 되면 어쩌나 걱정했더니^^;;아예 후보 지원도 안 했다 하.. 5 선거 시즌 2013/03/08 1,287
226283 김연아 운동화 어르신들(60대)신기 편한가요? 6 궁금 2013/03/08 3,708
226282 운전할때 주의..미친사람들이 많은듯 해요 9 ㅠㅠ 2013/03/08 1,894
226281 일산에 스쿼시 배울만한 곳 아세요? 3 ^ ^ 2013/03/08 4,232
226280 장미칼 8 홈쇼핑 끝 2013/03/08 2,099
226279 닭 도축에 관해 문의드려요 1 봄이 오나봐.. 2013/03/08 1,632
226278 소파-별로이심 다른거 추천부탁~ 8 선택도와주세.. 2013/03/08 820
226277 내성적이고 사교성 없는 남편 VS 술 잘 마시고 활발한 남편.... 21 ... 2013/03/08 6,083
226276 갤럭시 s3와 노트 1 어느게 나을까요? 7 궁금이 2013/03/08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