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편한평수이사?, 아님, 오피스텔구입? 어떡하나..

[행복한 고민]

안녕하세요.

요즘 오피스텔 고민에 빠져서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남편 출퇴근 거리문제) 자가 집을 전세주고 전세를 살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살고 있는 구조가 평형 대비 좀 답답해서요.

 

현재 살고 있는곳이 오피스텔 형이거든요.

그래서 아파트형으로 갈아타려면 1억 이상이 필요해서 모았어요.

그런데 수익형 오피스텔을 하나 사려는데 큰 평수가 아니면 그리 큰 돈이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1억 조금 넘으면 살수 있을거 같은데, 오피스텔을 하나사서 월세를 받는게 나을지 아님 당장 나의 생활 편리성이 좋아지는 같은 평수의 아파트로 이사를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행복한 고민인가요?

보고있는 오피스텔은 역세권에 비교적 월세도 잘 나가고 지은지 6년정도 된 비교적 새거에요.

친구가 살고 있어서 좀 알거든요.

물론 오피스텔이 사고팔기 세금 많이 들고,  미래 오르는거 보기보단 월세 보고 들어가는거잖아요.

내 삶의 질의 향상이냐, 자신 증식의 기회이냐..고민이 많이 드네요.

 

혹시 이런쪽 해박하신분들  좀 도와주세요. 오피스텔은 동작구 쪽입니다.

유동인구 많고 그래요. 1억 후반대에요. 매매가.

 

감사합니다.

 

[오피스텔]

월세받는거 생각보다 쉬운일 아닐수 있어요. 제대로 월세내는 사람들 만나기가 쉽지 않거든요. 자산늘리기는 이거 말고도 많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옹]

오피스텔이라;;; 취득세감면에 해당되나요?? 그렇다면 하나 하셔도 괜찮긴 한데 개인적으로 도생주택도 너무 늘어나고 오피스텔 가격도 많이 오르고 해서 오피투자는 좀 늦었다 싶어요. 그래도 현금으로 들고 계시는 것보다는 나을 듯도 하고 흠.

굳이 부동산투자를 하셔야겠다면, 저라면 방 2개 21평-24평 아파트 강남이나 서초에 전세끼고 샀다가 전세금 모아서 반전세->월세로 돌릴 것 같네요. 청담, 논현 이 쪽 함 보세요.

[음;;;]

동작구면........혹시 상*빌인가요?
거기도 생각보다 공실률이 높지 않아요??
거기라면 구로디지털단지, 대림역 등에도 오피스텔이 많이 비어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가격은 동작구란 이유로 비싸기도 하구요. 길 하나건너 바로 영등포, 구로 맞닿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