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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2딸린 유부녀랑 동거하고 있는데...

어떻게할까요? 조회수 : 16,477
작성일 : 2013-02-08 10:54:30
동거녀가 생활비로 매달 300정도 요구하네요.
휴...
저녁에 설겆이 빨래널기 쓰레기버리기도 해줘야 하고요.
이런 생활 10년째인데...
.
.
.
그래도 행복하네요
참고로 동거녀는 제 마눌님입니다 ㅎㅎㅎ
IP : 210.206.xxx.5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8 10:56 AM (182.218.xxx.224)

    아저씨 개그센스 바닥인건 알겠는데 짜증만 나네요

  • 2. ㅇㅇ
    '13.2.8 10:56 AM (203.152.xxx.15)

    낚시질 재밌어요? ;;;
    이게 무슨 동거에요. 결혼생활이지 ㅉㅉ

  • 3. ..
    '13.2.8 10:56 AM (1.225.xxx.2)

    동거녀에게 생활비를 300의 따블로 드리면
    그녀가 저녁 설겆이 빨래널기 쓰레기버리기를 감면해줄지도 몰라요.ㅋㅋ

  • 4. .....
    '13.2.8 10:56 AM (211.235.xxx.135)

    좀 짜네요.
    월오백으로 올려준다.
    예쁜 동거녀께 드리세요. ㅎㅎ

  • 5. 참내
    '13.2.8 10:57 AM (175.223.xxx.101)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애둘에 3백이면그정도는 해야죠

  • 6. 이런건
    '13.2.8 10:5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매를 부르는 유머.....

  • 7. 원글이
    '13.2.8 10:58 AM (210.206.xxx.54)

    이런게 잼있지? 가정깨지고 불륜이 재미있나?

  • 8. ...
    '13.2.8 10:59 AM (211.208.xxx.95)

    원글님, 전 제 남편이 어떤 싸이트에 가서 나를 애있는 유부녀라고 지칭하며 농담하면 참 기분 나쁠거 같습니다. 그러니 다들 이게 농담이야? 하는 반응입니다. 이해 되십니까?

  • 9. ,,
    '13.2.8 11:01 AM (72.213.xxx.130)

    아저씨, 애잔하네요. 계속 수고하세요.~

  • 10. ff
    '13.2.8 11:01 AM (180.68.xxx.122)

    이런 개그 코드 ..

    플라스틱 상에 뚝배기와 종지 두개가 생각나는 개그....

  • 11. 봄햇살
    '13.2.8 11:03 AM (112.172.xxx.52)

    님과 같이사는 여자는는 애둘딸린 유부남 뒷치닥거리 하고 있는거네요. 꼴랑 삼백에...ㅜㅜ.

  • 12. ..
    '13.2.8 11:04 AM (61.74.xxx.243)

    그러니깐 그 두애가 원글님 애들이란 소리죠??
    난또 전남편 자식이라는 소린줄 알았네요;;

  • 13. 원글이
    '13.2.8 11:04 AM (210.206.xxx.54)

    어제밤에 힘껏 안아줬더니 마눌님 행복해하더라고요. 개그를 다큐로 받으심 안되영~

  • 14. ㅇㅇ
    '13.2.8 11:04 AM (182.218.xxx.224)

    원글님이 못알아들을 거 같아서...
    웃자고 하는 얘기에 사람들이 웃지를 않고 죽자고 리플다는 이유는
    개그 자체가 천박하고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이런 개그는 산악회 홈페이지나 가서 치세요.
    그럼 '하하하 님덕분에 배꼽이 달아났네요 ^^^^^^^' 하고 호응해줄겁니다.

  • 15. 개그전문가
    '13.2.8 11:09 AM (202.30.xxx.237)

    2주 단기 속성 개그강좌 개최합니다. 원글님 시간되면 쪽지주세요.

  • 16.
    '13.2.8 11:10 AM (119.197.xxx.6)

    좀 장난이 심하긴 했지만..
    너무 다큐로 받아들이시는 덧글 보니 무섭네요 ㄷㄷㄷ

  • 17.
    '13.2.8 11:13 AM (211.36.xxx.232)

    그래~~
    애2딸린 유부남아

  • 18. ㅁㅊㄴ
    '13.2.8 11:15 AM (183.108.xxx.120)

    ......
    ㅂㅅ같음....

  • 19. 어찌하고 싶은데...
    '13.2.8 11:20 AM (14.35.xxx.1)

    ㅈ ㄹ하고 있는거 아시죠???

  • 20. 원글이
    '13.2.8 11:22 AM (210.206.xxx.54)

    우리가족 1등 가정임!
    지송요.... 82쿡하세염~

  • 21. 약간
    '13.2.8 11:25 AM (122.37.xxx.113)

    호박덩쿨님이랑 비슷한 꽈인듯.

  • 22. ㅋㅋㅋ
    '13.2.8 11:28 AM (203.226.xxx.121)

    전 재밌었는데 ㅋㅋ 제 수준이 낮은건가요 `ㅋㅋ

  • 23. 반전
    '13.2.8 11:29 AM (116.36.xxx.34)

    나름 반전있고 좋았는데
    여긴 누군가 사랑 받고 하는걸 배아파하고
    꼬투리 잡더라구요.
    행복하시네요~~
    즐거운명절 보내세요 ^^

  • 24.
    '13.2.8 11:41 AM (222.233.xxx.161)

    나만 짜증난게 아니엇구나 ㅋㅋ

  • 25. ....
    '13.2.8 11:51 AM (211.246.xxx.170)

    원글님.와이프는 애둘딸린 남자랑 살며 집안살림 및 시중들기.애들 교육까지.시키는데 생활비만 300받고 노동비는 못받는.상황이네요.넘 불쌍타...삼백이면 사실 관리비 생호ㅓㄹ비 교육비 빼면 남는것도 없을텐데 무료봉사하고 있는것이라고 봐야함.

  • 26. 설전날
    '13.2.8 11:52 AM (175.118.xxx.55)

    왜이렇게 만사가 짜증나지?

  • 27. ..
    '13.2.8 11:58 AM (124.54.xxx.164)

    원글보다 원글님 댓글이 확 깨네요...
    여자들 모인곳에 와서 흙탕물을...

  • 28. 원글이
    '13.2.8 11:59 AM (210.206.xxx.54)

    제 집사람도 일해요. 250정도 받아오고요.
    그래서 아침도 제가 차려먹고 나갑니다
    저도300주고나면.생활비소진. 100정도 남는거 전부다 또 마눌님 드립니다
    그리고 애들교육은 제가 많이 해요.
    아빠표 영어 매일 1시간씩 합니다
    1등 가정 맞다니까요? ㅎㅎ.
    주말에는 과학관. 놀이동산. 박물관 탐방다니고요

  • 29. 원글님!
    '13.2.8 12:15 PM (211.115.xxx.79)

    저 애 둘 딸린 남자랑 동거해요
    꼴랑 300에 밥 청소 빨래 다 해주고
    밤에도 대줘야해요

    동거남은 제 남편입니다

    이거 재미있으시죠?!!

  • 30. ....
    '13.2.8 12:19 PM (211.246.xxx.170)

    천만원쯤 준다면 공감할텐데 300이ㅜ너무나.적은.숫자라....그게.뭥미.싶죠....일등가정인것 같죠?와이프님은 속으로ㅠ맞벌이.안해도 되는 한달에 천만원 생활비로 주는 사람 은근 부러워 할거에요.말해봐야 속상할것 같으니.말안하는거지.그리고 300에.그정도 아빠노릇 하는거 생색낼 일도 아니고 와이프도 250벌려고 맞벌이하다니ㅜ좀 더 잘해주셔야겠어요..아침밥 안해주고 애 공부 아빠표로 안봐줘도 월수입 빵빵한 남자가 더 인기있는데..일등가족 일등남편임척 하시려는것 보니 깹니다.오히려 이런 나랑 살아주는 와이프에게 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맙다..이렇게 나온다먄 그정도도 훌륭하다고 위로라도 할 수 있을텐데

  • 31. 원글이
    '13.2.8 12:19 PM (210.206.xxx.54)

    제가 윗댓글에 또 100만원 추가로 준다 그랬자나요? 그리고 마눌님도 월급250받아서 돈 없다소리 안햐요... 애들교육 거의 제가 하고요
    글고 밤일은 마눌이 더 좋아하는데요...씩씩~

  • 32.
    '13.2.8 12:20 PM (118.219.xxx.15)

    괜히 봤다
    가뜩이나 스트레스받는데 글 참ᆢ ㅠ
    이런글 담부터는 명절전후에
    올리지마셈

  • 33. --;;
    '13.2.8 12:23 PM (118.33.xxx.15)

    원글님 평소에 올리셨음 그냥 개그구나 할텐데...
    지금 명절이자나요...;;;

  • 34. 원글이
    '13.2.8 12:24 PM (210.206.xxx.54)

    월천갖다주눈 놈만 사람이냐?
    그럼 니네 아들 나중에 월천 안되면
    동남아녀랑 결혼시켜라.
    콧대높은 한국녀들에게 미안한게있으면
    할말있니?

  • 35. ㅇㅇ
    '13.2.8 12:25 PM (219.254.xxx.71)

    아저씨 참 후져요~ ㅋ

  • 36. 원글님
    '13.2.8 12:28 PM (211.115.xxx.79)

    꺼지삼!!!

  • 37. 원글이
    '13.2.8 12:33 PM (210.206.xxx.54)

    돈없어서 아빠표영어 하는줄 아세요?
    그시간 아이들과 놀고 공감하고.. 소중한 시간이자나욧~
    행복은 주관적이란걸 잘알텐데...
    월천 안되면 안행복할꺼란 상상력은 뭔데?
    나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자존감은 니들이
    못깍아르내린다...알았지?

  • 38. ..
    '13.2.8 4:56 PM (180.69.xxx.121)

    차암~ 할일 없어보인다...

  • 39. mis
    '13.2.8 5:13 PM (121.167.xxx.82)

    와이프도 남편 이러구 다니는거 아는지...

  • 40. ..
    '13.2.8 6:46 PM (121.190.xxx.242)

    애들도 동거남 이러구 다니는거 아는지...

  • 41. ..
    '13.2.8 6:52 PM (218.38.xxx.4)

    본인 스스로도 이러구 다니는거 모르는 거 같어..

  • 42. 원글님 ㅌㄷㅌㄷ
    '13.2.8 7:32 PM (218.158.xxx.226)

    댓글들 보니 왜이리 감정들이 팍팍하지요~
    자기들한테 해 끼치는것도 없는데
    그냥 심심한사람이 실없는 농담하는구나 하고 넘기면 되지
    굳이
    악에 바친 독기어린 댓글들을 달고 지나가야 되는지 원.
    정말 명절스트레스 만땅인 며느리들뿐인건지ㅠ.ㅠ
    원글님~
    아내분 사랑하는 좋은 남편이신거 같아요
    맘 푸시고 즐거운 명절 되세요~~

  • 43. ..
    '13.2.8 8:01 PM (1.241.xxx.27)

    아이구 애잔한 유머네요. 좋은 분같은데 저도 제 남편이 저를 밖에 나가서 애딸린 유부녀라 표현하면서 그런 여자랑 산다고 하면 왠지 기분이 상할듯요.
    저는 글을 여러번 읽었는데 댓글 읽기전엔 와이프되는 사람과 10년을 살았는데 그녀가 처음부터 애딸린 여자였고 그래도 행복하다고 하는구나.
    라고 이해했어요.
    그러니 님은 총각 여자는 애딸린 유부녀였고
    그녀와 이제 결혼해서 행복은 하지만 돈도 요구하고 일도 많고.
    총각이 힘들겠구나 이런식으로 이해했죠.

  • 44. ㄱㄱ
    '13.2.8 8:04 PM (58.151.xxx.47)

    이 유머 아내와 자녀들에게 보여주시고 재미있지? 유쾌하지? 행복하지? 나 이런 남자야 하세요.

  • 45. 이머병
    '13.2.8 9:17 PM (119.70.xxx.151)

    일베충이야 뭐야 왜와서 물흐려..니네 별로 돌아가

  • 46. 플럼스카페
    '13.2.8 9:39 PM (211.177.xxx.98)

    여자들이 좋아할 코드는 아니네요^^
    다 괜찮구요 이 글,아내되시는 분만 모르시면 됩니다.
    저희 남편같으면 쥑여버립니다^^;

  • 47. 쓸개코
    '13.2.8 9:47 PM (122.36.xxx.111)

    낚시도 너무 낚시에요^^;;

  • 48. ㅁㅁㅁ
    '13.2.8 9:56 PM (113.10.xxx.106)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

  • 49. ==
    '13.2.8 10:30 PM (82.216.xxx.216)

    어머, 전 너무 웃기게 잘 읽었는데!
    내 남편이 어디가서 그렇게 얘기해도 유머로 웃고 넘길 것 같은데 그게 그리 불쾌한건가요??
    원글님,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는 좋은 아빠/남편 같으세요. 화이팅!

  • 50. 그대가그대를
    '13.2.8 10:46 PM (117.111.xxx.155)

    댯글들 너무 날서있는데요
    유머없는남편과 살다보니 부러운데 ㅋ

  • 51. 일등가정은무쉰
    '13.2.9 12:10 AM (175.208.xxx.57)

    애딸린 유부녀가 마눌이라는.남편하고ㅜ사는데 무슨일등가정...농담도 참 재미없게.하시네요..

  • 52. 어디다ㅡ니들이래?
    '13.2.9 12:12 AM (175.208.xxx.57)

    요....반말까지...아휴 행복해서ㅜ참 좋으시겠어요..그래서ㅜ어쩌라구요..어머나 넘 부러워요 호호호 됐어요????

  • 53. ㅋㅋ
    '13.2.9 1:36 AM (211.234.xxx.16)

    원글님 글 읽고 짜증이 확 났는데 댓글들 때문에 웃고 가네요~ 댓글들이 재밌어요~

  • 54. ...
    '13.2.9 8:16 AM (180.64.xxx.212)

    남편이 82에 와서 저걸 유머라고
    싸지르는 거 알면 그 동거녀
    진짜 확 엎어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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