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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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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님 노래중에 젤 대중적으로 인기많았던 곡이 어떤노래인가요?

좋다좋아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13-02-07 13:59:29

우연히 듣게된 조용필님 노래를 듣다가 반했네요 노래들이 정말 다 좋은거에요

괜히 가왕이 아니시더군요 노래가 가사도 너무좋구 목소리도 매력있어요

한곡만안좋구 여행을떠나자 이노래만 별루인것같아요 ㅎㅎ

 오빠부대.원조란말 실감나더군요 우리나라에 이런분이 계신다는게 자랑스러울정도네요

제 개인적으로 젤 좋은노래는 그겨울의찻집이랑 바람이 전하는말 창밖의여자인데요

제 여동생은 돌아와요부산항에가 가장좋대요

조용필님,노래중에서 가장대중적으로 사랑많이 받았던노래가 무슨노래인지 궁금해요 회원님들은 어떤노래가 가장좋으세요?

IP : 112.168.xxx.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7 2:01 PM (182.218.xxx.224)

    Q

    한글자 썼더니 등록안되네요 ㅋㅋㅋㅋㅋ

  • 2. ㅇㅇ
    '13.2.7 2:01 PM (182.218.xxx.224)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Q라는 뜻이에요.
    제목하고 글 본문하고 묻는 내용이 다르시네요;;

  • 3. 노래하는~
    '13.2.7 2:02 PM (175.116.xxx.17)

    으로 시작하는 곡이요
    제목은 생각안나네요

  • 4. 기도하는..
    '13.2.7 2:03 PM (121.167.xxx.51)

    하면 소리지르던 그노래 아닌가요?....제목이 갑자기 생각 안나네요. 저는 `바람이 전하는 말`이 제일 좋아요. 들으면 눈물나요.

  • 5. 그분은
    '13.2.7 2:04 PM (112.104.xxx.49) - 삭제된댓글

    불렀던 노래 마다 다 힛트를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고르기 쉽지는 않지만,
    굳이 골라야 한다면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은건
    돌아와요 부산항에 한표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건 한강수 타령인가??우리나라 역사를 노래로 부른게 있어요.
    제목은 확실히 기억 안나네요.

    아침에 조용필 힛트곡 모음 씨디 들으며 청소했는데...^^
    그곡이 그씨디에는 없고 다른 씨디에 있나봐요.

  • 6. --
    '13.2.7 2:04 PM (59.10.xxx.139)

    30대 중반인데요
    조용필! 하니까 모나리자가 딱 떠올라요

  • 7. 이노래
    '13.2.7 2:05 PM (112.187.xxx.24)

    조용필님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들어보세요
    정말 킹왕짱 명곡중에 베스트오브베스트입니다

    슈스케에서 어린 예림이가 이 노래는 불러 더더욱 알려졌죠
    1박2일에서도 소개된적 있구요

    잔잔한 바다위에 둥실둥실 떠서 에메랄드빛 하늘의 구름을 쳐다보는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ㅋㅋㅋ
    꼭 들어보세용~

  • 8. 그분이
    '13.2.7 2:06 PM (203.142.xxx.231)

    불렀던 노래.. 그 당시에 엄청난 히트를 안했던 노래들도 시간이 지나갈수록 빛을 받는경우가 더 많아요.
    꿈이라는 노래도 당시에도 인기는 있었지만, 대히트(창밖의 여자나.. 뭐 그 정도로)는 안했는데.. 오히려 명곡이라도 인정받는 노래고.

    발표당시에 엄청나게 히트한 노래만도 몇수십곡인데.. 이후에 뒤늦게 각광받는 노래들도 정말 많아서 히트했다는 의미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최근에 인기가 있는 이젠그랬으면좋겠네.. 같은 경우도 진짜 팬들은 너무 좋아했지만, 발표당시에 대중적으로 히트안쳤잖아요

    저는 원래 팬이지만,, 히트안쳤어도 들을수록 감명깊어지는 노래가 많아요. 최근에 좋아하는노래는.. 애상. 남겨진자의 고독. 그리움의불꽃... 이런 노래들이 참 좋네요.

  • 9. 네잎클로버
    '13.2.7 2:07 PM (61.106.xxx.237)

    너무너무 많죠.

    창밖의여자, 돌아와요 부산항에, 단발머리, 비련, 어제 오늘 그리고, 모나리자, 킬리만자로의 표범,

    큐, 고추잠자리, 들꽃, 친구여,,, 전 개인적으로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제일 좋더라~~

  • 10. 하다못해
    '13.2.7 2:08 PM (203.142.xxx.231)

    그분이 불렀던 동요들도 요즘에 가끔 들으면 아련하고 좋네요... 따오기 같은노래요..

  • 11. 듣다보면 다 좋습니다~
    '13.2.7 2:10 PM (203.247.xxx.210)

    일편단심 민들레야...도 기억나네요

  • 12. 히트곡만해도
    '13.2.7 2:14 PM (203.142.xxx.231)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일편단심 민들레. 미워미워미워.고추잠자리. 나는 너 좋아. 비련. 촛불. 생명. 물망초.못찾겠다꾀꼬리. 허공. 그 겨울의 찻집. 어제오늘그리고. 모나리자. 그대여. 여행을떠나요. 한강.바람이전하는말.
    돌아와요부산항에.꿈.킬리만자로의 표범. 큐. 친구여.

  • 13. 비련이 갑
    '13.2.7 2:14 PM (125.152.xxx.209)

    기도하는 ~~~ 꺄~~~~악
    이라는 가사를 만들어낸 오빠 부대 창시곡 비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창밖의 여자도 물론 인기 있었지만
    비련으로 인해 대한민국에 조용필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도 기도하는 ~~~~ 이거는 기억니 나는걸 보면 말이죠.

    ----------------------------------------------------

    정규 1집 음반 타이틀곡 라는 곡을 발표했다. 이 곡이 수록된 조용필의 정규 1집 음반은 대한민국 최초로 100만장 이상 팔린(밀리언 셀러) 단일 음반이다. 조용필이 데뷔했을 때의 가요계는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친 가수가 없었다. 그는 단독으로 음악작업을 하면서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고 1980년대 대중음악계 영웅으로 탄생하였다.

    조용필은 트로트 음악으로 처음으로 최고 인기 반열에 올랐다. 그가 발표한 트로트 음악을 살펴보면 와 , , , 등이 있고 이 곡 모두가 대중들 사이에서 히트한 것은 유명하다. 하지만 조용필은 트로트 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락 음악과 발라드 음악, 또는 처럼 한국 민요를 리메이크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거의 모든 장르를 소화해 내며 다양한 연령층을 확보하였다. 또한 조용필은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오빠부대로 불리는 젊은 여성 팬층을 이끌고 다니기도 했으며 조용필 등장 이전에 한국 최고 인기 가수로 칭하던 남진과 나훈아의 뒤를 이어 한국가요계를 주름잡았다

  • 14. 고독은 나의 힘
    '13.2.7 2:15 PM (112.152.xxx.174)

    저는 큐... 킬리만 자로의 표범.. 두 노래가 제일 좋아요..

    조용필 노래.. 유심히 들어보시면 가사도 정말 예술입니다.. 철학이에요..

  • 15. 골수팬
    '13.2.7 2:21 PM (39.114.xxx.60)

    저 40대 중반입니다.

    중학교 때 부터 팬입니다.

    용필님 곡 모두 너무 훌륭합니다.

    요 며칠 '바람의 노래', '꿈'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습니다.

    듣다보면 눈물나요 꼭 '바람의 노래'들어보세요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맘에 와 박혀요

    올해 공연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16. 감기에
    '13.2.7 2:27 PM (202.30.xxx.226)

    걸려..목소리가 하나도 안 나올 정도로 꽉 잠겨서..

    입만 벙긋 벙긋..

    그야말로 자동립싱크였죠.

    그래도 좋다고 조용필 노래 틀어놓고 단발머리 불렀던 기억나네요.

  • 17. 한마디
    '13.2.7 2:29 PM (118.222.xxx.82)

    레전드...돌아와요 부산항에가 가장 대중적 인기를 얻지않았나 싶긴하지만 그 외에도 단발머리 창밖의 여자 고추잠자리 허공 큐 여행을 떠나요 그겨울의 찻집 비련 나는 너 좋아 등등 무수히 많지 않나요~

  • 18. 쐬주반병
    '13.2.7 2:36 PM (115.86.xxx.41)

    제가 민요를 좋아해서인지, '강원도 아리랑' 참 좋아요.
    그리고, 이 노래..슬픈 베아트리체..들어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49XUNcdmmhY

  • 19.
    '13.2.7 2:38 PM (59.9.xxx.39) - 삭제된댓글

    너의 빈 자리

  • 20. 다 좋아요
    '13.2.7 2:39 PM (211.197.xxx.203)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모나리자, 허공, 여

    행을 떠나요... 등등 셀수가 없죠.

  • 21. ///
    '13.2.7 2:41 PM (124.51.xxx.30)

    전 연령대에서 인기 있었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최고인기곡이겠죠..
    컴백후에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친구여.. 허공.. 이 최고 빅히트곡이겠고..

  • 22. 원글이
    '13.2.7 2:45 PM (112.168.xxx.7)

    추천해주신곡들 다 지금 들어보는데 어쩜 노래가 이리 좋은지 감동이네요ㅠㅠ타고난목소리 최고네요 가사도 어쩜이리 좋은지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23. 샹그릴라
    '13.2.7 2:52 PM (125.134.xxx.225)

    DJ 김기덕이 방송에서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조용필의 노래중 100년이 지나고 나서 제일 많이 들려질 노래는 어떤 노래일까, 하구요. 음악인들 사이엔선 이구동성으로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말 하더군요.
    저도 골수팬인데요 제일 대중성이 있었던 노래 딱 세곡을 뽑으라면, 돌아와요 부산항에, 허공, 그 겨울의 찻집정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윗분들의 말씀처럼 당시에 히트 못했던 노래들이 이제와서 다시 히트가 되는 그야말로 레전드이지요.
    제가 꼭 원글님 및 많은분들께 권해 드리고 싶은 조용필님 노래는 두곡이 있는대요 "애상" " 눈물로 보이는 그대 " 입니다. 좋은날 되세요.^^

  • 24. 샹그릴라
    '13.2.7 2:55 PM (125.134.xxx.225)

    아...그 그겨울의 찻집 보다는 창밖의 여자가 더 많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지 않았나 생각되어 집니다.^^

  • 25. ...
    '13.2.7 3:10 PM (119.70.xxx.38)

    위에노래에서 빠진곡 중에
    그대발길머무는곳에.추억속의재회.태양의눈 이요

  • 26. ..
    '13.2.7 3:22 PM (121.157.xxx.2)

    그 겨울의 찻집..정말 좋아요.
    이 노래 들으면 눈물이 울컥..

  • 27. 초창기 노래중에서
    '13.2.7 4:16 PM (203.142.xxx.231)

    내이름은 구름이여.. 기타반주랑 해서. 이노래 들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그래서 심난할때 속상할때... 이 노래 일부러 찾아서 듣습니다.

    요즘 좋아하는 노래.. 작은천국.일몰.애상.... 참 좋아요. 가사가. 히트가 안된 노래들인데요..

    그리고 밝은 노래도 좋아요. 장미꽃불을켜요. 그대의 향기는 흩날리고.. 이런 노래들으면 첫사랑에 빠진것처럼 가슴이 설레일때도 있어요..

  • 28. 다 히트곡 아닌가요?
    '13.2.7 4:23 PM (211.224.xxx.193)

    그래도 조용필 있게 만든 노래인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제일 히트곡일듯. 허공,꿈, 고추잠자리,창밖에 여자

    어려서는 좋은지 모르겠던데 나이들어 조용필이 좋더라고요. 전 이젠 그랬으면 좋겠다 그 곡이 참 좋더라고요. 가사가 좋아요

  • 29. 단발머리
    '13.2.7 4:50 PM (121.137.xxx.219)

    공일오비가 단발머리 리메이크 했을 때 조용필의 원곡이 얼마나 훌륭한지가 더 사무치게 와 닿았어요..
    1980년에 나온 옛날 노래지만 노래 뿐 아니라 편곡과 연주까지 더 이상 뭘 더하고 뺄 게 없는 완벽 그 자체인 노래였더군요.

  • 30. 888
    '13.2.17 7:28 PM (58.124.xxx.211)

    처음느낀사랑이야 제일좋아요 이 노래부르실때 너무잘부르세요 올해공연장에서 꼭들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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