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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늘 임신한 배 사진찍어 보내라는 시부...

실망 조회수 : 5,412
작성일 : 2013-02-06 10:57:17

결혼한지는 1 년 반정도 , 30 주차 직딩 임산부이고 시댁은 지방입니다 .

작년 10 월 경조사 이후로는 찾아뵙지 못했으니 , 임신초기만 얼굴을 뵈었습니다 .

지난 일요일 , 아버님께 이런 문자가 왔는데 , 좀 민망해서 안 보냈습니다 .

‘OO 이 ( 태명 ) 를 키우고 있는 XX 이 ( 제 이름 ) 의 배가 보고싶구나 사진으로 좀 보내줄 수 없을까 ?’

그렇다고 거절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기도 뭣해서 결국은 아버님 문자를 씹은 셈이죠 . 이건 분명 제 잘못입니다 ^^;

그리고는 어제 식사 후 남편이 어머님께 안부 차 전화를 드렸는데

제가 문자 씹은 얘기를 꺼내면서

‘ 걔는 어떻게 사람 말을 이렇게 무시할 수 있느냐 . 사람이 좋다고 우습게 보이냐 ,

우리 아들이 결혼을 잘 한건지 잘못한 건지 모르겠다 ’ 하면서 엄청 분개하시는데

통화소리가 저한테까지 다 들리길래 ,

제가 설거지하려고 일어나서 정리하는데도

바보 같은 우리남편 식탁에 가만히 앉아서 마저 다 통화하더라구요 .

차라리 방으로 들어가서 통화하면 저한테도 안 들릴텐데 …

 

남편이 며느리 옆에서 다 듣는다고 , 문자가 좀 이상하니깐 그렇지 ~ 라고 웃어넘기려고 하니

이상하긴 뭐가 이상하냐고 , 혼날 건 혼나야 한다며 , 계속하시는데 기분이 매우 안 좋았습니다 .

그렇게 서운하시면 아버님이 저한테 직접 전화해서 뭐라 할 일이지 ,

어머님이 아들한테 그렇게 뒷담화를 하면 뭐가 달라지는지 .

아무 생각 없었는데 , 임신 후에 맛있는 거 먹으라고 용돈 한 푼 , 먹을 거 한번 주신 적 없는 거에 대한

서운함이 같이 밀려 오면서  그 사진 한 번 안 보낸 게 그렇게 야단 맞을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엄청 억울한겁니다 .

 

아직까지 겉으로는 얼굴 한번 붉힌 적 없고 , 큰소리 한 번 낸 적이 없으셔서

저는 우리 시부모님은 정말 좋은 분이시구나 , 시집 잘 왔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쨌거나 사람 속마음은 다 따로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약간 충격이 왔네요 .

혼란스럽네요. 앞으로 어찌 처신해야 할지 …  현명한 선배님들께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IP : 180.70.xxx.17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2.6 11:00 AM (115.23.xxx.23)

    초음파 사진 원하셨던 건 아니셨을까요?
    82에서 너무 이상한 사연을 많이 봐서
    사소한 것에도 오해하고 곡해하는 경우가 저도 가끔 생기는게 부작용이라...ㅠ

  • 2. !!
    '13.2.6 11:02 AM (211.234.xxx.168)

    헐. 엽기네요.
    시댁과 멀리하시고 나쁜 며늘 되시는게 나을듯.

  • 3. !!
    '13.2.6 11:05 AM (211.234.xxx.168)

    윗분 말씀대로 초음파사진 보내보세요.
    표현을 잘못하신건지도ㅠㅠ

  • 4. 띵띵
    '13.2.6 11:06 AM (211.189.xxx.101)

    헉 스러워요.
    문자 답 안한거는 그냥 대충. "어머 아버님 농담두. 초음파 사진 보내드릴께요" 뭐 이렇게 답변했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워낙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준의 요청이라. 참 당황스럽네요.

  • 5. 대해서
    '13.2.6 11:14 AM (180.182.xxx.153)

    시부가 혹시 변태?
    고부간에도 지켜야 할 예의라는게 존재하거늘, 다른 여자도 아닌 아들의 여자의 신체 일부를 찍어 보내라 요구하는 몰상식한 심리를 이해 못하겠네요.
    며느리를 상대로 발정한게 아니라면 며느리를 예의를 갖춰 대해야 할 인격체가 아닌 자신들의 후손이 들어있는 인큐베이터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가 봅니다.

  • 6. 대해서
    '13.2.6 11:15 AM (180.182.xxx.153)

    어쨌든 이 문제에 대해 남편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눌 필요는 있겠습니다.

  • 7. 헐!
    '13.2.6 11:16 AM (125.129.xxx.215)

    시아버지라니요? 시어머니들이야 가끔 배모양보시고 아들인지 딸인지 맞추신다그러시긴했지만~ 제가너무 출산한지오래되서 그런가요? 변태가 아니고서야~ 남녀가유별하고 양반의 법도가 그런게아니라 하세요 공손하고 단호하게~ 어디 상놈의집안입니까?

  • 8. ㅎㅎ
    '13.2.6 11:19 AM (223.62.xxx.246)

    혹시 초음파라는 단어를 모르셔서? 아님 진짜 이상한거 맞아요.

  • 9. 오해일수도있어요
    '13.2.6 11:20 AM (59.86.xxx.85)

    나이먹은 남자들 표현이 서툴러서 실수였을수도있어요
    내친정아버지다 생각해보세요
    설마 며느리 배가 보고싶어서 그렇게 표현했겠어요?
    제말 말그대로받아들여 일 크게 벌리지말고 요령껏 받아들이세요
    저위에님처럼 초음파사진보고싶다는걸 이렇게 표현했나보다는 식으로...
    시댁을 엽기시댁으로 만들지마세요 그래봐야 원글님만 괴로워져요

  • 10. 헐..
    '13.2.6 11:22 AM (112.159.xxx.147)

    낚시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엽기입니다 ㅠㅠ
    웃어넘기지 마시고 정색을 하세요 정색을...

    이 다음 단계는 모유수유하는 것 보고싶다겠네요...
    출산하는 것 보고싶다 안나오면 다행...

  • 11. 푸하하
    '13.2.6 11:22 AM (121.190.xxx.130)

    친정아버지면 대놓고 뭐라고나 할 수 있죠.....

  • 12. 말실수일 수도 있지만
    '13.2.6 11:23 AM (58.236.xxx.74)

    한 번 거절당하셨으면 며느리가 싫어하다보다 하면되지,
    웬 뒤끝이 그리 기시대요..

  • 13. 초음파 아닌듯
    '13.2.6 11:24 AM (122.37.xxx.113)

    "OO 이 ( 태명 ) 를 키우고 있는 XX 이 ( 제 이름 ) 의 배가 보고싶구나" 라고 했다잖아요.
    저게 어떻게 초음파 사진 요청이예요. 말 그대로 배를 보여달라는 거지.

    근데 전 최대한 좋게 생각해보고도 싶은게..
    옷을 벗은 배라고는 안 했잖아요? -_-
    임부복 입고 남편이랑 나란히 앉아서 배 부분이 가운데 오게 해서 폰카 한 장 보내세요.
    근데도 이번엔 더더욱 스피시픽-_-하게 너만의, 벗은 배를 보여달라, 그럼 미친 거죠.

  • 14. 배가
    '13.2.6 11:24 AM (121.136.xxx.249)

    배가 얼마나 나왔나 궁금한건가요???
    이해가 안가요
    맞장구쳐 혼내시는 시어머니도 이해가 안가네요
    뭐 그런 문자를 보내냐고 뭐라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 15. 그때 즉각반응
    '13.2.6 11:27 AM (125.186.xxx.25)

    반응을 그때 즉각하셨어야죠

    저라면 즉시 답문으로

    네?.? 제 배사진요?
    에잇 오타나신거죠?
    초음파사진 보내드리면 되죠?
    >>>
    요렇게 답장보냈을텐데요..

    그럼 본인도 실수 했다는것을 알았을것 같아요

  • 16. 대해서
    '13.2.6 11:28 AM (180.182.xxx.153)

    초음파 사진을 원했는데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알았다면 '뱃속의 아기사진'이라고 풀어서 표현했겠죠.
    사진 보내주지 않았다고 아들에게 화를 내는 것도 이해불가네요.
    흔히 무안할 때 더 화를 내게 되잖아요.
    은근슬쩍 며느리 몸구경 좀 하려다 실패를 하니 이참 저참 더 열받은 걸로 보이는데요?
    좋게만 생각한다고 사실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 17. ....
    '13.2.6 11:29 AM (211.179.xxx.245)

    그냥 얼마나 불렀나 궁금해서 그러신것 아닐까요..
    본지도 오래됐고 하니...
    보내! 도 아니고.. 보내줄수 없을까..? 고민끝에 문자하신것 같은데..ㅎ
    이상한건가..?

  • 18. 실망
    '13.2.6 11:30 AM (180.70.xxx.170)

    '배'맞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문자 보고 글 썼구요.
    초음파는 이미 보내드렸었어요 ㅠㅠ

  • 19. ㅇㅇ
    '13.2.6 11:30 AM (222.112.xxx.245)

    근데 얼마전까지 만삭 배 드러내놓고 사진 찍는거 유행아니었어요?
    그거 생각해서 별뜻없이 말씀하신거 아닐까 싶은데요.

    돌잔치 가보면 만삭 사진 찍은거 올려놓은 집들도 있더군요.
    그거 시아버지나 친정아버지나 친척들이나 오신분들 다 볼텐데...
    그런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임신부들도 있는거 같은데.
    그런거 보고 그런신거 아닌가요?

    직접 보겠다는 것도 아니고 사진으로 보내달라는건데.
    한결같이 무슨 변태처럼 모는게 좀 이상하네요.

    그럼 온가족이 다 모이는 데서 그런 만삭 배 드러내놓은 임산부들이 변태라고 생각해야하는건가요?
    뭐 좀 민망하긴 했지만 저걸 기록으로 남기나보다 생각했는데요.
    그런 사진을 좋다고 생각은 안했지만 그걸 임산부가 변태라고까지는 생각 안했어요.

  • 20. 푸키
    '13.2.6 11:31 AM (115.136.xxx.24)

    제 생각에도 벗은 배를 찍어 보내라는 말은 아니었을 거 같은데..
    그냥 임신해서 배불러있는.. 옷입고 있는 사진을 보고 싶다는 이야기 아니었을까요..
    제가 너무 좋게 해석하나요?
    일단 옷입고 있는 사진을 보내시는 게 좋았을 거 같은데..
    만약 벗은 사진 보내라고 하면 그건 진짜 미친거지만요.....

  • 21. 푸키
    '13.2.6 11:33 AM (115.136.xxx.24)

    그리고 사진 보내라고 한 건 아버님이고, 남편이랑 통화해서 뭐라한 건 어머님이군요.
    벗은 사진 보내라고 한 거라면 어머님이 저렇게 뭐라 하실까요? 남편보고 미쳤다 해야 정상인데..

  • 22. 대해서
    '13.2.6 11:35 AM (180.182.xxx.153)

    아무리 만삭사진이 유행이라도 시부가 요구할 것은 아니라는 거죠.
    시부와 며느리는 엄연히 남입니다.
    일정한 선을 넘지 말아야 할 남녀사이라 이겁니다.

  • 23. 당연히
    '13.2.6 11:37 AM (125.179.xxx.20)

    벗은 배는 아닐거구요. 배 모양보고 아들인지 딸인지 짐작해 보려는 거였을 거예요.

  • 24. ..
    '13.2.6 11:40 AM (125.134.xxx.54)

    ㅇㅇ 님 자기가 자발적으로 사진찍어서 올리는거랑
    시아버지가 문자로 자기한테 배를 직접 찍어서 보내라는거랑 같아요? 같아요? 같아요?
    님 여자맞아요???

    갖 결혼한 새댁이 자기 배를 찍어서 시부한테 보내는 여자는 어딨어요 ㅋㅋ

    남편 아버지일뿐이지 내 아버지가 아니예요..
    남편만 아니면 그냥 길가다 보는 중년 아저씨예요..
    아버지가 보내달래도 안태키는 판에 ;;;;;;;;;;

    제목만 봐도 징그럽고 변태같은데 님 아무느낌이 없어요??

    님이니 초기사진 만삭사진 낳기직전 사진 바리바리 찍어서 시부한테 보내세요..
    아유 징그러 ㅜㅜ

  • 25. ...
    '13.2.6 11:41 AM (203.226.xxx.243)

    저도 맨살 내놓고 찍으라고 생각못했는데...
    그냥 평상복입고 이참에 남편이랑 한장찍어 보내세요.
    맨살보고싶다그럼 그때 시아버지 변태라고 하셔도됨

  • 26. 기가차서...
    '13.2.6 11:41 AM (121.190.xxx.19)

    뭐 이런...
    혼날일은 본인이 하셔놓구선..

  • 27. 대해서
    '13.2.6 11:45 AM (180.182.xxx.153)

    저는 시모가 화를 냈다는게 더 안좋아 보이는데요?
    도둑이 제발저린 시부가 만약을 위해 며느리가 아닌 시모에게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낸게 아닐까 의심스러워서 말이죠.
    그리고 곧 설인데 그새를 못참아서 며느리배를 찍어보내라니요?

  • 28. 아니
    '13.2.6 11:4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노부부가 커플로 제정신이 아닌거 같네요.
    초음파 사진이면 됐지 무슨 며느리 임신한 배사진을 원하나요...... ㅠ.ㅠ

  • 29.
    '13.2.6 11:52 AM (221.140.xxx.12)

    성별을 아직 모르시나요?
    배 모양 보고 성별 짐작할라고 그러시는 건가요... 그런 거면 옷 입은 모습이 아닐테고 배 모양 적나라하게 찍은 걸 원하는 걸 텐데요. 이거면 참 주책인 거죠.
    그냥 평상복 입은 평범한 임산부 모습...이걸 보내달라는 거면 보내드릴 수도 있지만, 설이 가까우니 그냥 설 때 가서 뵐게요...하세요. 그걸 왜 보내달라는지는 모르겠지만.

  • 30. 아..
    '13.2.6 11:57 AM (175.212.xxx.246)

    여기도 토나오는 시부모네요..ㅠㅠㅠㅠ

  • 31. 굴음
    '13.2.6 12:01 PM (211.43.xxx.152)

    시아버지 문자를 보니 설마 맨살을 보내라는건 아닌거 같고..그냥 배가 궁금하신게 아니었을까..싶어요. 좀 당황해서 답문자를 못보냈다 설에 가면 뵈니까 그때 보시라..이렇게 말씀드리세요. 참 당황스럽긴 하겠어요. 저도 친한 친구나 주변 언니들 만삭일때 만나면 저도 모르게 배 만지게 되던데 실례라는걸 몰랐거든요. 아마 그렇지 않으셨을까..

  • 32. ,,,,,
    '13.2.6 1:01 PM (175.196.xxx.147)

    초음파 사진도 봤다면서 무슨 배 사진까지 찍어보내라고 하나요? 제가 보기엔 유별난 분들인데 그거가지고 화까지 내시다니...어르신들이지만 주책도 별 주책을 다 부리시네요. 애 낳으면 얼마나 간섭이 심하실런지...

  • 33. -.,-
    '13.2.6 1:11 PM (218.158.xxx.226)

    옷입은 배사진 찍어보내면 되죠..
    아버님도 그걸 원하셨는데
    괜히 원글님 오버해서
    맨살 배를 찍어보내란걸로 아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글보니
    응큼하거나 이상한 생각으로 그러신거 같지 않은데요

  • 34. 징그러워
    '13.2.6 1:26 PM (110.70.xxx.74)

    너무 징그러워요
    뭐 저런 ..

  • 35. ..
    '13.2.6 1:32 PM (59.150.xxx.242)

    본인이 뭔가 찔려서 더 화내는 듯.

  • 36. ㅇㅇ
    '13.2.6 3:18 PM (203.152.xxx.15)

    그러게요 저도 옷입고 찍어서보내주면 될텐데 이게 그렇게 화낼일인가 싶은데요..
    배부분만 클로즈업한게아니고
    옷입고 그냥 정면 사진 찍으면 배까지 보이지 않나요..

  • 37. 아뇨
    '13.2.6 3:39 PM (121.162.xxx.6)

    옷 입은 사진도 이상한 거죠
    뭐 그런 인간들이 다 있나요??

  • 38. 저 같으면
    '13.2.6 3:42 PM (147.6.xxx.21)

    남편 대박 뒤집어 엎고 같이 사네 마네 니네 아버지 미친거 아니네 뒤집어 놨을텐데...
    (저 성깔있어서 한번 눈돌아가면 막말도 나오죠..)

    참 원글님 착하십니다...
    배를 왜 보여줍니까? 저같으면 내 친아버지한테도 배 안보여 줬다,
    너랑 갈라서면 솔직히 말이 시아버지지 남이다, 나하고 피 한방울 안섞인 할아버지한테 내 배를 왜 보여주냐
    하면서 진짜 길길이 날뛰었을텐데....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더라고요..

  • 39. 심각한 사안에
    '13.2.7 4:36 AM (96.10.xxx.136)

    농담을 올려서 죄송합니다만..어제 이 이야기를 남편한테 해줬어요. 오늘 다리에 문제가 있어서 발목 엑스레이 찍으러 간다고 했더니, 우리 신랑 하는 말 "우리 아버지한테 보내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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