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카페에서 저 사는 지역 검색하다
저희 아이랑 같은 반 아이 엄마가 쓴 글을 우연히 발견했어요.
어린이집 소개글 쓰면서
교실 밖에서 교실안 몰래 찍은 사진을 첨부했는데
애들 얼굴이 그대로 다 나왔어요.
거기다 하나하나 동그라미 쳐가며 얘는 ###한 아이라는 사적인 정보를 같이 써놨네요.
어차피 몇달 전 글이라 묻힌 글이긴한데
제 자식이 타인에 의해 그렇게 올려지니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블로그 포스팅이나 카페글 의욕적으로 쓰는 건 좋은데
당사자 관점에서도 생각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 카페 활동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이건 쫌...
초상권이있소이다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3-01-31 08:46:37
IP : 14.63.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암ㄹ
'13.1.31 9:40 AM (58.225.xxx.147)정말 무식한 아줌마네요..
교실안 몰래 찍다니~
아무리 자기 자식 수업을 받고 생활을 하더라도.
교사한테 동의 얻고 찍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 생각없는 부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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