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키강습료 왜 이렇게 비싼가요?

조회수 : 5,862
작성일 : 2013-01-25 10:17:42

초보자 한테 가르쳐 주는게 그다지 많지 않은데...

6세 아이 스키강습이 두시간에 12만원 정도 하네요. 미취학 아동들은 단체 강습 권하지 않는다면서,

소수 강습이나 1:1 강습으로 권하는데, 가격이 그렇네요. 스키장 외부 업체인데도.

스키 이용하는 사람도 많은데 강습비에 거품이 좀 많은거 아닌지...

지산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스키는 한술 더 뜨네요. 2시간인데 1:3으로 하면 1인당 15만원 이래요.

스키장 가격이 많이 씁쓸합니다. 애들 스키 안태우고 싶어요.

IP : 116.40.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년 전에도
    '13.1.25 10:25 AM (125.179.xxx.20)

    8~10만원가량 했어요. 저희 애들이 7세 5세 부터 강습 시작해서 잘 알거든요.
    가르치는거 직접 보시면 비싸다는 생각 안듭니다. 애들 슬로프에서 앞으로 내려올때
    강사님들 뒤로 내려오시면서 가르치시고 툭하면 안고도 타시고. 가르친대로 쑥쑥 늘어요.
    단체랑 비교할 바가 못되지요.

  • 2. //
    '13.1.25 11:30 AM (121.186.xxx.144)

    10년 넘게 그 가격이예요

  • 3. 앗...
    '13.1.25 11:53 AM (211.201.xxx.6)

    저 저번주에 비*디에가서 가족4인 강습 신청해서 1인당 4만원 냈어요...
    스키,보험 포함이었구요....2시간 강습 받았습니다..초등 2명 고등1명 성인1명....
    인터넷 신청하면20%할인이라고 해서 할인 받고 했습니다....
    잘 알아보시면 저렴한곳 있어요~~~^^강사님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 4. 직접
    '13.1.25 12:50 PM (98.110.xxx.231)

    직접 가르쳐 보세요
    그 가격이 얼마나 싼 건지 아시게 됩니다
    저도 스키 어느 정도 타고 남편도 잘 타서
    7살 저희 아들 올해 처음 스키 가르쳐줬습니다
    작년부터 가르쳐주고 싶었는데 운동신경 느리고 말귀도 못알아듣기에 7살까지 기다렸어요
    첫날 사람 많은데서 싸움날 뻔 했습니다 ㅜㅜㅜㅜ
    애 데리고 타다보니 긴장해서 온 몸 근육통에 몸살났어요
    헬멧 쓰니 말도 못알아듣고
    눈 보니 애는 흥분해서 난리난리
    힘드니까 넘어지면 잘 일어나지도 않고
    장갑은 계속 벗겨져서 계속 껴주고
    안고 타고 잡아주고 밀어주고
    신겨주고 벗겨주고
    12만원 줘도 전 다시는 안가르치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713 중학교 문법공부요... 4 ... 2013/02/05 1,128
217712 보통 차...몇만키로 타시나요?? 3 ㄴㄴ 2013/02/05 4,153
217711 딸아이가 중학교 교복을 입었는데, 영 맵시가 안나요 ㅠㅠ 6 ///// 2013/02/05 1,929
217710 82쿡 유해싸이트래요 10 호반아줌마 2013/02/05 3,000
217709 야왕이요.. 고모의 꿍꿍이(?)는 뭔가요? 5 ㅇㅎ 2013/02/05 3,782
217708 사는게 따분해요 1 아자아자 2013/02/05 923
217707 질문글)저는 제사 제가 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어서요. 작은 며늘 2013/02/05 1,088
217706 독일 ‘73만원’ 대학등록금도 없어지나 4 ㄷㄷ 2013/02/05 969
217705 설화수클렌징오일가격이 올랐나요? 3 ,. 2013/02/05 3,192
217704 멀버리백이라고 오늘 처음 들었어요...!!! 19 40중반 2013/02/05 5,123
217703 말 잘 듣는 7세 아이.. 공부 시킬까 싶은 데.. 7 7살... 2013/02/05 1,184
217702 제눈엔 수애씨가 4 ㅠㅠ 2013/02/05 3,842
217701 이런 부모 어떤가요? 3 ... 2013/02/05 1,124
217700 갑자기 녹두콩고물 인절미가 먹고 싶어요. 2 먹고싶다. 2013/02/05 988
217699 하류가 수애를 뭐로 고소한건가요?? 1 궁금 2013/02/05 1,792
217698 교복은 공구하는 브랜드로 사야 하나요? 1 예비중 2013/02/05 685
217697 남편이 남들에게 저랑 둘이 한 성적인 대화를 오픈합니다 12 2013/02/05 13,063
217696 오늘따라 왜이렇게 무개념한 사람들이 많이 보이죠? 9 ㄷㄷㄷ123.. 2013/02/05 1,458
217695 세컨카로 모닝과 스파크중 고민하고 있어요.(차 구입시 혜택많은 .. 3 차사자 2013/02/05 2,021
217694 큰아이때문에 강아지를 처음 길러보려고해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13 강아지 2013/02/05 1,646
217693 미국 드라마에 나온 우리나라 이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시트콤 2013/02/05 3,405
217692 국 없으면 밥 못먹는 것과 반대로 밥먹을 때 국 안먹는 분 계세.. 13 ... 2013/02/05 4,239
217691 희망이 보여요. 1 북극곰 2013/02/05 603
217690 설날 음식~ 무슨 국 끓일까요?샐러드 드레싱 추천 해주세요 15 설날설날 2013/02/05 2,554
217689 전단지 보고 밥먹는 사람보고 정신병원을 가봐야 한다구요? 11 절약이최고 2013/02/05 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