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미제라블에서 러셀 크로우 목소리

조회수 : 5,558
작성일 : 2013-01-19 23:39:06
사실 영화 볼때 몰입하다가도 러셀 크로우 목소리 나올때마다
몰입도도 확 떨어지고 웃겼어요~
러셀크로우팬인 울남편 러셀크로우 노래가 젤 감동이었다고
해서 절 두번 놀라게 했네요

근데 남편이 몇일전 저 들으라고 레미제라블 ost 앨범을
사왔는데 러셀크로우 목소리 자꾸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네요ㅠㅠ

물론 들으면서 지금도 웃음 나오지만
암튼 극중 배역과도 그리고 본인 자신과도
어울리지 않는 그 청순한 목소리가 들으면 들을수록
은근 빠져드네요~남편님은 옆에서 진심 기뻐하고ㅠㅠ
IP : 223.33.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음이라
    '13.1.19 11:43 PM (121.190.xxx.242)

    듣기 편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랬어요.

  • 2. ..
    '13.1.20 12:15 AM (112.170.xxx.46)

    전 목소리 자체는 좋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음역대 자체가 참 낮더군요.. ㅎㅎ
    전 전혀 사전정보 없이 갔었는데 제일 처음 귀에 들어왔던 넘버가
    쟈베르의 'stars'였어요.

  • 3. ----
    '13.1.20 12:19 AM (94.218.xxx.85)

    러셀 크로우 목소리 나올때마다
    몰입도도 확 떨어지고 웃겼어요~
    222

    진짜 미치는 줄 알았네요. 러셀 노래할 때만 mute 시키고 싶었어요;;;;;;

  • 4. 맞아요
    '13.1.20 1:01 AM (125.177.xxx.190)

    처음 들었을때는 노래 못하는거 같고 목소리 촌스럽게 느껴졌는데
    들을수록 그런 생각이 줄어드네요.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자베르의 고뇌도 느껴지고.. 이젠 싫지 않아요.ㅎㅎ

  • 5. 잠방화
    '13.1.20 1:35 AM (124.55.xxx.196)

    러셀 크로우가 자살하기 직전에 노래 부르기 시작할 때 너무나 뻐꾸기 같은 소리가 나와서 나도 모르게 웃었어요. ㅎㅎ.

  • 6. 목소리는
    '13.1.20 2:34 AM (89.74.xxx.66)

    참 청초한(?) 목소린데 역활과는 동떨어진 것 같아서요. 그냥 노래라고만 생각하면 괜찮은데...
    stars노래도 참 좋은데 내용과 목소리가 완전 따로노는 느낌????

    25주년 공연에 자베르랑 넘 딴판....

  • 7. 저요!
    '13.1.20 2:44 PM (211.221.xxx.152)

    전 자베르 나올 때만 기다렸어요.;;

    러셀크로우팬도 아닌데... 이상하게 자베르 나올 타임을 기대하며 봤어요. ㅠ

    자베르도 완전 불쌍한 사람이잖아요.
    형무소에서 태어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990 스메그오븐 쓰시는분 문의 드려요 1 포비 2013/01/29 2,955
211989 이 나이에 프락셀 (여드름흉터) 효과있을까요 4 42세 피부.. 2013/01/29 9,170
211988 바비인형 닮은 러시아 여자 사진 보셨어요?? 7 2013/01/29 2,821
211987 서울 가요~~ 2 팔랑엄마 2013/01/29 589
211986 2만원 내외로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감사 2013/01/29 1,008
211985 엄마손 덜가는 연령은 언제일까요? 페페 2013/01/29 304
211984 이번주 코스트코 밥솥 가격 아시는 분.. 밥솥.. 2013/01/29 1,371
211983 초등학생이 읽을 한국사 만화 어떤게 좋을지요? 3 ! 2013/01/29 1,539
211982 임신 7개월..8개월이 다되가는데 설날 시누들 만두까지 빚으라는.. 73 임산부 2013/01/29 10,132
211981 로스쿨 변호사시험 합격자 명단 공개하지 말라는 헌법소원이 제기되.. 5 narii 2013/01/29 1,895
211980 미쳤어요..4-2학기 교과서를 다 버렸네요.(개학인데 어쩌죠?).. 18 미쳤나봐요 2013/01/29 2,659
211979 헤드헌터에게서 취업제의가 들어왔는데요... 4 초5엄마 2013/01/29 2,179
211978 저 오늘 베를린 보러 갑니다 4 기대 2013/01/29 1,032
211977 엄마한테 돈 안갚으면 나쁜딸이지요? 17 나도 자식 2013/01/29 2,993
211976 아이허브 궁금한점 7 sooyan.. 2013/01/29 1,133
211975 애기가 하루종일 다 지가 한대요 4 어익후 2013/01/29 1,023
211974 고양이한테 생선 안익혀서 줘도 되죠? 7 이누 2013/01/29 985
211973 김 후보자 수원땅 국가에 수용돼 수 십억원 차익 남겨 4 세우실 2013/01/29 729
211972 운동 시작했어여. 3 .. 2013/01/29 839
211971 카드 현금서비스 문의 3 급질 2013/01/29 721
211970 질병있는 사람도 가입할수있는 보험이라는데 10 스노피 2013/01/29 850
211969 밥싫어하는 아이 아침으로 뭘주면 좋을까요? 10 마이마이 2013/01/29 1,488
211968 맘에 드는 동네 빵집 발견 12 ㅈㅈㅈㅈ 2013/01/29 2,818
211967 영어리더스책 조언좀해주세요... 4 초1맘 2013/01/29 1,008
211966 초등학교 저학년때 엄마손이 더 필요하지 않나요? 8 SJmom 2013/01/29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