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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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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기가 너무너무 갖고싶네요.

ㅎㅎ.. 조회수 : 4,393
작성일 : 2013-01-13 11:22:25
홈베이킹한지 어언 일년차인데 처음엔 돈아낄려고 시작한거지만
사실 용품,재료값에 남한테 선물이라도 주는일이라도 생기면 포장값만 천원이상들어서
첨가제없고 고급재료쓴거빼고는 사먹는것보다 싼지 모르겠어요.

무튼 저는 제빵기랑 손반죽동행해서 쓰는데 다른빵은 맛있지만 식빵만큼은 절대 빵집의 그 쫄깃쫄깃한느낌이 안나네요..
중고도 찾아보고있는데 워낙 반죽기가 가격이 있는지라 중고가격도 만만찮고 ^^;;;
IP : 222.237.xxx.1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13.1.13 11:27 AM (211.234.xxx.245)

    패대기 추천드립니다.
    중국집 면뽑는거 보셨죠? 탁탁 내리치는거 그게 비결이예요.
    강하게 던지듯 내려치듯 해보세요.
    반죽이 확달라지는거 놀라실꺼예요

  • 2. ^^
    '13.1.13 11:34 AM (218.235.xxx.42)

    저도 항상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전 거품기 소리도 가슴 콩콩..거리기에..
    반죽기는 포기입니다. 그 소리 어쩔...^^;;;
    그리고 수 년전 가격과는 너무도 판이한~~ 언빌리버블한 가격..도 있고요.ㅎ

    전 제빵기 반죽에도 만족해요.
    계란 안넣고 우유만 넣고 하는 식빵이라 그런건지...잘은 모르겠지만...
    다른 이들도 제 식빵 따라올 기존 파는 식빵 없다고들 합니다.^^;;;;
    손반죽은 손힘도 없고 손목도 시원치 않아 해본적이 없어요.

  • 3. ㅎㅎㅎㅎ
    '13.1.13 11:50 AM (59.15.xxx.184)

    첨엔 첨가물 안 들어간 것만으로도 맛의 차이를 느끼죠
    게다가 엄마의 마음에 손맛까지 들어갔으니 ..
    그 다음엔 재료의 차이,
    그 다음엔 기기의 차이....
    ㅎㅎㅎㅎ

    빵은 참 재료가 단순해서 그런가
    시점을 잘 잡아내는 거랑 재료, 기술과 반죽의 부족함을 오븐으로 커버하고

    오븐이나 반죽기가 부족하면 연륜과 시점을 잘 잡아내는 예리한 감각으로 커버하고...

    쓸데없이 입만 고급이라 속상한 홈베1인 ㅋ

    이왕 들이실 거면 가정용 반죽기 알아보세요
    제빵반죽기나 켄우드 말고 가정용으로 나온 거 있더라구요

    아랫집에 울리지 않게 바닥에 뭔가 깔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빵과 함께 양해를 구하구요 ^^

  • 4. ㅎㅎㅎㅎ
    '13.1.13 11:57 AM (59.15.xxx.184)

    나중에 시간 되시면
    이스트를 가능한한 적게 쓰고
    최소한의 재료로
    제빵기에서 반죽하더라도 폴딩으로 보완하고
    발효시간을 넉넉히 가지는 빵을 함 만들어보시길~~
    그 풍미와 맛은 ...정말... ^ㅠ^

    옛날 빵이 지금 빵보다 더 맛났던 건 부족한 먹거리와 추억도 있지만
    사람의 노동력과 시간이 더 많아서인 거 같아요

  • 5. 저도
    '13.1.13 12:32 PM (211.207.xxx.107)

    제빵기가 그럭저럭 쓸만하긴하지만
    모 블로그에서 보인는 껌처럼 늘어나는 70프로 글루텐 형성이라는거 해 보고 싶어요

    제빵기 반죽 다 끝나서 반죽 늘여보니 껌은 커녕 ㅎㅎ 뚝뚝 끊어지더군오

    캔우드나 키친에이드 쓰시는 분 반죽이 확실히 제빵기 보다는 잘 되나요?

  • 6. 저도
    '13.1.13 12:35 PM (211.207.xxx.107)

    제빵기로 끊어지는 반죽해도 먹을만한 빵이 나오는데
    70프로의 글루텐 형성하면
    얼마나 닭살같은 찐빵 나올까 막연한 기대감이 있네요

  • 7. 저도
    '13.1.13 12:36 PM (211.207.xxx.107)

    찐빵→식빵 오타

  • 8. ...
    '13.1.13 12:59 PM (59.15.xxx.184)

    반죽기는 파워 차이예요
    근데 가정용은 어차피 계량제 등만 안 들어갔을 뿐 삼백 그램 선에서 이스트 넉넉히 넣는거라 제빵기도 별 상관 없어요

    제대로 하려면 적어도 일키로는 해야하는데 빵이 주식인 집 아니구서야 그걸 어찌 다 소비해요 ..

    들어가는 오븐도 없구,,,

    빵집 반죽기도 다 같기만 한 게 아니고 오키로 이상 십키로 정도는 들어가야 반죽도 잘 형성되더라구요

    글루텐은 크게 한 덩이 떼어 손으로 살살살살 가로세로 당겨가며 늘이면 집에서 해도 보여요

    그리고 닭살 같은 빵의 비결은 이스트랍니다 ^^

    이스트가 나쁘다는 건 아니예요

    풍미가 다를 뿐 ..

  • 9. **
    '13.1.13 3:26 PM (121.88.xxx.128)

    생이스트 와 인스턴트 이스트의 차이와
    빵집 반죽기가 크긴하죠 힘도 좋고요.
    오븐도 커서 온도차이 별로 없고요.
    이태리 피자집 화덕이 더 부럽지만요.

  • 10. 손반죽
    '13.1.13 3:31 PM (49.1.xxx.130)

    첫 댓글님의 말씀처럼
    패대기..가 최고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저온 발효도 괜찮은거 같아요.
    책에서 봤는데..
    요즘같은 겨울 날씨에도 반죽을 비닐봉지에 담아..그냥 실온에다 8시간 놔 둬도
    발효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밤에 반죽해서 다음날 오전에 굽는 방법..

  • 11. ...
    '13.1.13 5:51 PM (124.49.xxx.117)

    베이킹 재료 파는 싸이트에서 글루텐 사서 조금 넣어 만들어 보세요. 닭고기 같은 빵결이 살아납니다.

    그래도 손아귀 아픈 건 마찬가지.. 패대기도 힘들어요. 어깨 아파서요. 제빵의 매력을 못 잊어서 골병을 부르

    는 일인.ㅠㅠ

  • 12. 천년세월
    '18.6.24 5:16 AM (110.70.xxx.220)

    저장....

  • 13. 답변 감사해요
    '26.1.20 8:03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저온 발효, 반죽기 사기 전에 제 딸이 피자 반죽 만들어서 반은 부푼 즉시 만들어 먹고 반은 저온 발효 해 봤는데 반죽이 줄줄 늘어지고 힘 없어 지던데요. 16시간 발효해서 그런가?
    실내는 난방 빵빵하게 돌려서 조금 시원한 안방 욕실 한구석에 놓아 두었는데요.

  • 14. 답변 감사해요
    '26.1.20 8:04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연륜과 시점을 잘 잡아내는 예리한 감각으로 커버??

    ㅎㅎㅎ. 갑자기 자신감이 뚝 떨어 졌지만 한번 해볼께요.
    식빵이나 모닝빵은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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