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베를린으로 출장을 갑니다.
출장 업무가 끝난 후에 약 9일 정도 서유럽 자유여행을 하려고 하는데요,
독일은 어디를 며칠 가면 좋을지,
다른 나라는 어디를 며칠 다녀오면 좋을지,
여행 많이 다녀오신 선배님들 아님 유럽에 살고 계신 분들 정보 좀 주세요^^
참고로 파리는 예전에 일주일 정도 다녀와서 빼구요 다른 나라는 아직 못 가봤네요ㅠㅠ
저나 신랑이나 영어는 좀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습니다.
관광지 가서 급하게 점 찍고 오는 관광은 선호하지 않구요, 제대로 돌아보고 싶은데...
그렇다고 시간이랑 돈이 넘쳐서 유럽에 매년 휴가 보내러 올 형편도 안되구요
좋은 아이디어 좀 부탁드려용~^^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에 있는 휘센 (Fussen) 은 알프스 산가락의 일부이며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백조의 성 노인슈바스타인과 동화책에 나올 법한 아름다운 호수와 주택들이 많은 곳입니다
특히 Oberammergau 지방은 뮌헨 동계 올림픽 주최지에서 약 6 키로 떨어진 곳으로 주택마다 성화 등 벽화를 그려 정말 동화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곳이며, 크리스마스 나무 장식품 생산지로도 유명합니다. 독일은 아기자기한 곳들이 은근히 많은데라 시간을 내서 꼭 가보세요.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챨스부르크
이태리 밀라노, 피렌체, 베니스
로마는 시내 전체가 미술관이기 때문에 최소 1주일은 잡아야 합니다
또한 6, 7, 8월은 성수기 기간이여서 서유럽 숙소는 최소 2달전에 예약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