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에서 무얼하면 좋은가요?

sa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3-01-12 09:18:09
뉴욕에 일주일동안 머무를 예정이에요
하라는 게 너무 많아서 정작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금만 추천해주세요
몸이 안 좋은데 혼자 쉬러 와서 왠지 호텔에서 잠만 잘듯해요ㅠㅠ
IP : 69.182.xxx.1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
    '13.1.12 9:25 AM (118.222.xxx.24)

    요즘 날도 추우니 낮엔 가게들 구경FAO 등 저녁땐 매일 뮤지컬 하나씩.. 오프브로드웨이도 좋아요~
    맛집도 많던데 검색해서 찾아가시는 것도 좋을 듯.. 부러워요~

  • 2.
    '13.1.12 9:35 AM (220.86.xxx.223)

    아침나절에센트럴파크산책오후에모마구겐하임메트로폴리탄저녁에뮤지컬ᆢ

  • 3.
    '13.1.12 9:49 AM (76.117.xxx.169)

    올해는 정말 겨울 날씨같지 않게 푸근하죠.
    겨울에 센트랄 팤은 비추.
    님이 가고 싶은곳 정해서 하루하루 그 동네만 집중 다니심이 좋아요.
    사실 모두들 뉴욕가면 낮엔 어디, 밤엔 뮤지컬 보라고 권하는데, 여행와서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에서 공연보러와 조는 관광객들 보면 안쓰럽죠.
    시차적응하는 하루 이틀간은 호텔 주위를 기점으로 동네 구경하다, 꼭 가 보고 싶은곳 가세요.
    로워 맨하탄,,,이스트, 웨스트 모두 강추합니다.
    쇼핑이 목적이 아니라면 제가 말한게 도움이 되고, 쇼핑이 목적이라면 스케줄 조정하시고요.

  • 4. 눈꽃
    '13.1.12 9:52 AM (121.172.xxx.166)

    차이나타운 가서 딤섬 실컷 드시고, 가까운 안젤리카 씨네마에서 미국 인디영화 감상. 소호 가게, 갤러리 구경. 첼시에서 매그놀리아 컵케익 사서 카페에서 책읽기, 사람구경하기.. 몸이 안좋으시다니 실내에서 편히 지내시길..

  • 5. sa
    '13.1.12 10:14 AM (69.182.xxx.190)

    답글 감사드려요...혼자 여행가서 무언가 계획하거나 혼자 나가는게 두려워서 여쭈어봤어요..
    로워맨하탄이나 이스트 웨스트는 그냥 돌아다니면 되는건가요??
    가보신 분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시겠지만 안 가본 저한테는 무언가 장님 코끼리 만지기 같아서 무서워요.

  • 6. 뉴욕
    '13.1.12 10:30 AM (121.167.xxx.103)

    전 맛집 탐방 다녔어요 네이버에서도 그렇고 여행책자 하나 사셔서 쭉 꼭 가야할 곳 동그라미 해보세요.
    걷는 양이 꽤 되어도 구경할 게 많아서 힘든 줄 모른답니다 다리아프면 카페 들어가서 쉬면 되구요.
    버스타는것도 쉽고 (전 전철은 못 타겠어서) 택시도 기본 구간은 갈만했어요

  • 7. 브로드웨이
    '13.1.12 10:33 AM (58.123.xxx.123)

    뮤지컬 보셔야죠.

  • 8. ㅇ므
    '13.1.12 1:17 PM (121.163.xxx.77)

    브로드웨이 뮤직컬, 카네기홀에서 공연관람, 장조지 레스토랑 예약식사, 자유의여신상,엠파이어빌딩.
    제 계획이에영~

  • 9.
    '13.1.13 2:54 AM (76.117.xxx.169)

    자유의 여신상은 10월말 태풍 샌디 이후 보수관계로 안합니다.
    뉴욕시내 야경 보시려면 엠파이어 빌딩보단 라카펠러 빌딩가서 보는게 낫고요.
    맛집이라고 이름난것도 가보면 실망시럽기 그지없는 곳이 많고, 개인차가 심해 권하고 싶지 않아요.
    뉴욕시내 한 지역 정해 걸어다니며 구경하다보면 유독 손님이 바글바글한 식당이 눈에 띄일거예요.
    그런집은 적어도 맛에 있어선 실패확률은 낮다는거죠.
    조금 다른 예이지만, 지인이 뉴욕을 방문해 하루 같이 다녔는데,여긴 꼭 가야한다고 적어온 맛집을 어찌 찾고 찾아 가게 되었어요.
    가고보니 여행객들만 찾는,사실 여기 사는 우린, 더구나 우리 동네근처,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곳이었거던요.
    그 뜨거운 여름에 그거 하나 먹자고 줄 서서 기다리는데,,,짜증이 밀려았어요.
    그러곤 먹고나선 별맛 없다고 하고요.
    어찌나 김이 새는지 게산해준 내가 무안했다는.

    공연은,,,
    정말 그쪽에 애호가, 전공자가 아니면 도착 1주일 정도 지나 구경가시라 권하고 싶어요.
    시차로 인해 뜨근한 히터 나오면 자기방인줄 알고 아주 곯아떨어지는 분들 너무 많아 보기 그래요.
    그나마 애호가,전공자들은 기본 매너가 몸에 배여서인지 잘 조절하시고요.


    로워 맨하탄이란건,,,
    동,서로 구분해 웨스트 빌리지, 이스트 빌리지,그리니치, 소호 모두 둘러보게 되요.
    젊은분들이 좋아할 거리고요.
    도시속에서 그나마 아기자기한 오래된 거리를 돌아볼수 있는 정겨운 곳이라 생각해서요.먹을거리도 많고요.
    대신 음식이던 그경거리던 가격은 절대 싸지 않아요.
    지하철 맵 하나 준비하셔 보면서 가면 찾기 쉬워요.

  • 10. ㅇㅇㅇ
    '19.10.3 11:05 AM (116.39.xxx.49)

    뉴욕자유여행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811 진주목걸이는 어느 정도면 쓸만한가요? 9 진주 2013/02/03 15,898
216810 내일 고속버스 운행 괜찮겠죠? .... 2013/02/03 403
216809 교원 과학소년과 위즈키즈 언제까지 보여줄까요? 2 ///// 2013/02/03 1,506
216808 문과 재수학원 강남청솔, 종로, 마이맥 어디가 6 좋을까요 2013/02/03 2,177
216807 우리 아이때문에 웃었어요. 3 하하하 2013/02/03 970
216806 고1국어와 고2국어가 많이 다른가요? 3 예비고1에 .. 2013/02/03 1,141
216805 lg인터넷tv 어떤가요? 3 ... 2013/02/03 708
216804 눈이 많이 오네요 1 분당 2013/02/03 723
216803 저희 아기도 시끄러운 편이라 생각했는데 키즈카페가보니 2 와우 2013/02/03 911
216802 남편이 고지혈증이라는데요.뭘 조심해야 할까요? 11 날개 2013/02/03 3,644
216801 서울 낼 등교시간 1시간 늦춰져요 3 2013/02/03 2,190
216800 눈이 와도 뛰쳐 나가고 싶은 내마음.... 2 .. 2013/02/03 672
216799 컴퓨터 바이러스 2 여인의향기 2013/02/03 497
216798 인테리어 리모델링 많이 하시나봐요 3 2013/02/03 1,674
216797 7살 딸아이와 올한해 어떤 계획을 세울까요??? 5 선물 2013/02/03 979
216796 만약 님들이 서영이 입장이라면 ,,, 14 수니 2013/02/03 3,609
216795 급질)아이패드로 pooq 보시는 분들~지금되세요? 4 으아아 2013/02/03 1,010
216794 어린 딸들 노는거 치닥거리가 너무 힘이 들어요. 7 고단해 2013/02/03 1,735
216793 일본 방사능 20 아줌마 2013/02/03 3,568
216792 백화점서 판매직하시는분들은 명절 못쉬나요? 11 급궁금 2013/02/03 2,509
216791 유학간 친구에게 보내줄 선물.. 3 일본으로 2013/02/03 977
216790 장터 양가죽부츠 발 편한가요? 7 신고싶어요 2013/02/03 1,329
216789 엘리자베스 아덴 골드캡슐 오일 오케 발라요.. 4 선물 2013/02/03 1,575
216788 자기 동생 잘생겼다고 맨날 자랑하던 여직원 ㅌㅌㅌㅌㅌ 2013/02/03 1,333
216787 이케아 침구 써보신 분, 품질 괜찮았나요? 8 이불사려구요.. 2013/02/03 3,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