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려입은 가족티, 빨아줘야 할까요?

.. 조회수 : 5,642
작성일 : 2013-01-07 07:54:15
어제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이웃에게 급히 청바지를 빌리다 가족티가 있다는 거에요.
우리 가족이랑 사이즈도 똑같아서 함께 빌렸어요.

반팔티인데 많이 얇진 않고, 구겨진거 다림질 하며 보니 한 번이나 빨았을법한 새옷.

사진은 5분만에 찍었고 돌아오며 생각하길, 면티 자주 빨아봐야 옷만 낡고, 깨끗이 입었으니 다림질만 해서 돌려주자.....
그리고 다림질 해놨는데요....

아주 친한 관계도 아니고....전화로 물어보기도 그렇고...
지금이라도 세탁 해줄까요?
IP : 119.214.xxx.5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13.1.7 8:02 AM (121.163.xxx.115)

    당연히 빨아줘야지요..
    단 5분이라도 사람이 입었던거라면...

  • 2.
    '13.1.7 8:09 AM (118.58.xxx.81)

    빨아주셔야줘~~

  • 3. 저라면
    '13.1.7 8:12 AM (211.104.xxx.83)

    겨울이라 땀 흘린 것도 아니고
    저라면 그냥 받아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 4. -_-
    '13.1.7 8:16 AM (211.179.xxx.245)

    당연히 세탁해야죠
    낡는거 걱정이면
    드라이해서 주세요 그럼

  • 5. 원글
    '13.1.7 8:19 AM (119.214.xxx.54)

    낡는게 걱정인건 맞는데 면티 드라이는 오바겠죠?^^
    가볍게라도 세탁 해주는게 오해를 안 사는 길이겠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 6. 흰둥이
    '13.1.7 8:20 AM (203.234.xxx.81)

    그 사람이 그거 받아서 세탁 안할 수 없잖아요? 빌려입은 분이 깨끗하게 세탁해서 보내시면 원글님 인상도 좋게 남을 겁니다.

  • 7. 당연히~
    '13.1.7 8:20 AM (222.238.xxx.62)

    빨아서 다림질까지 해주시면 더좋구요~ 아무리 친하다고해도 어쨌든입은건 입은거니까요 입장바꿔생각하면 답나오지요

  • 8. 손빨래후 다림질
    '13.1.7 8:20 AM (119.70.xxx.81)

    해서 드리세요.
    잠깐이라도 입었으니 세탁해서 돌려줘야죠.

  • 9. 원글
    '13.1.7 8:27 AM (119.214.xxx.54)

    옷 생각만 했지 상대방 마음도 내맘같을 거라고만 생각했나봐요^^
    잘 세탁해서 다림질해 돌려줘야겠어요~
    맛있는 간식이랑 얹어서...^^ 모두 감사합니다

  • 10. 당근
    '13.1.7 8:33 AM (117.111.xxx.18)

    당연 빨아줘야죠
    싫다 이런 이웃ㅜㅜ

  • 11. 윗님
    '13.1.7 8:44 AM (211.234.xxx.38)

    원글님이 귀찮아서 그런것도 아니고
    옷이 헤어질까봐
    여기에 물어보는던데....
    싫다...
    이런 표현 써야 되나요???

    원글님 경우 없는 분도 아닌 거 같구만요

  • 12. 기본
    '13.1.7 8:46 AM (211.179.xxx.245)

    기본아닌가요?
    살에 닿게 입는옷인데
    1분을 입었다고 해도 세탁해서 줘야죠

  • 13. ..
    '13.1.7 8:54 AM (121.181.xxx.61)

    너무나도 당연한거죠 -_-;;

  • 14.
    '13.1.7 8:55 AM (118.58.xxx.81)

    원글님께서 세탁ᆞ다림질까지
    해서 돌려주신다잖아요ᆢ

  • 15. .......
    '13.1.7 9:02 AM (1.247.xxx.33)

    세탁을 안 한다는것도 아니고
    물어보는건데 싫다 이런 이웃은 뭡니까 오버질은 참 ㅋㅋㅋㅋ

  • 16. 그거
    '13.1.7 9:03 AM (121.165.xxx.189)

    요즘 세탁전문점 많잖아요. 거기 맡기시면 싸기도하고 싹 다려서 포장도 빳빳한 종이 넣고
    비닐까지 팩킹해서 완전 새것처럼 해주더라구요.
    돌려받는사람 기분 좋을거예요 ^^

  • 17. 북아메리카
    '13.1.7 9:21 AM (119.71.xxx.136)

    손빨래 해서 드리세요

  • 18. 혹시라도
    '13.1.7 9:33 AM (118.216.xxx.135)

    손상될까봐 물어보는 거구만...

    빨래가 뭐 어렵겠어요. 근데 새옷이라 빨아서 혹시 망가뜨릴가 걱정되는거죠.

  • 19. 좋게
    '13.1.7 9:34 AM (183.102.xxx.44)

    원글님이 댓글로 간식까지 보낸다고 했는데도 비아냥거리는건 뭔가요?
    당신들같이 기분나쁜 댓글다는사람이 더 매너없는건 모르는지.

  • 20. 혹시라도
    '13.1.7 9:34 AM (118.216.xxx.135)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빨래야 세탁기가 휙휙~ 돌리는거라 어렵지 않지만 혹시 망가질까 걱정돼 걸어본다구요.
    그래서 빨아도 된다 하면 빨아서 주면 되죠...

  • 21. 그러게요
    '13.1.7 9:53 AM (121.167.xxx.32)

    옷 잘못 빨아서 괜히 상할까 걱정하시는 마음 알겠네요.

  • 22. ..
    '13.1.7 11:23 AM (210.205.xxx.172)

    마음이 예쁘시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222 김지하는 왜 거짓말 밥 먹듯 할까? - 장정일 11 참맛 2013/01/13 3,010
208221 요즘 6~7세아이 아침 7 요즘 2013/01/13 1,400
208220 문재인 집으로 쳐들어가기로 결정 2 촛불시위대 2013/01/13 1,947
208219 상암 눈썰매장 1 ^^ 2013/01/13 1,708
208218 급질)혈관주사도 장으로 흡수되나요? 3 gks 2013/01/13 1,464
208217 초1, 16개월. 제 고민 좀 해결해주세요 4 고민상담 2013/01/13 796
208216 성조숙증 고민이에요 4 고민 2013/01/13 2,084
208215 뽁뽁이 지금 붙이는거 너무 뒷북이죠? 6 질문 2013/01/13 1,809
208214 전 왜..뮤즈님 노래가 안들릴까요? 5 뮤즈님 2013/01/13 1,271
208213 요리에 청주 대신 소주 넣어도 되나요? 4 질문 2013/01/13 11,863
208212 명동 노점에 파는 춤추는 인형.. 4살 아이들이 좋아할까요? 1 궁금 2013/01/13 1,386
208211 어제 티비에서 레미제라블 뮤지컬 방영해주어서 봤는데요 1 좋아 2013/01/13 1,300
208210 대전 문화동 살기 어떤가요? 초등자녀가 있는데요.. 5 dd 2013/01/13 1,918
208209 한양대에서요 1 ㅡㅡㅡㅡ 2013/01/13 1,155
208208 폴로 티.. 여성 싸이즈요. 4 100년만 2013/01/13 1,049
208207 성신여대 근처에 혼자 쇼핑하고 놀만한 곳이 있을까요? 3 궁금 2013/01/13 2,281
208206 서울에가면 메탈티,락티 도매로 파는곳 있을까요? 1 어린왕자 2013/01/13 826
208205 해외이주로 생활용품 처분해야하는 분들계실까요? 저는귀국 2013/01/13 1,018
208204 근데 회사 면접보자는 전화요.... 5 JP 2013/01/13 2,296
208203 인터넷 익스플로러 열때마다 이상한 쇼핑몰이 떠요. 7 컴터무식 2013/01/13 3,951
208202 피아노 음악... 1 music 2013/01/13 785
208201 지금 ebs에서 하는 '앵무새 죽이기'의 흑인... 5 ... 2013/01/13 2,473
208200 전문대 간 아이 친구들 31 ... 2013/01/13 18,524
208199 냉동오징어로 즉석 젓갈 만들 수 있나요..? 3 ... 2013/01/13 1,723
208198 ........................ 3 아이폰 2013/01/13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