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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구는 얼마나 구비하고 있어야 할까요?

....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3-01-06 23:41:11
결혼하고 십년차네요
결혼할때 산 침대커버세트(패드랑이불이랑 베개커버요)2세트중 하나는 너무 자주 덮어서 그랬는지 천이 헤져서 버렸구요
나머지 하나는 올 화이트인데 때도 질 타고 해서 손이 안가네요
그래서 작년에 린넨으로 이불커버랑 베개커버만,그라고 이삼년전에 이불커버만 하나더 샀구요
다운이나 극세사담요 그런건 없어요.여름용이라고 따로 있는것도 없고침대 패드얇은거 두개정도 더 있고
친척들오실때 내어드리는 이불이랑 요가 있어요
다운이나 극세사 담요가은걸 사려고 해도 너무 많은거 같아서 못사겠고.
요즘은 2년전에 산 이불에 솜 속통만 씌워서 자는데요..
십년차이니 뭐 그리 사들이지도 않은거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요?
사실 린넨으로 된건 여름엔 참 좋은데 겨울엔 아무래도 천 자체의 감촉때문에 손이 안가네요.
거위털이불사고 싶어요 ㅠㅠ

IP : 1.225.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6 11:41 PM (1.225.xxx.224)

    아이패드라서 오타가 많아요 죄송합니다

  • 2.
    '13.1.7 12:04 AM (112.154.xxx.193)

    저도 십년차 ... 이번에 이사하면서 싹다 버렸어요 이쁜이불사고싶어서 다 버렸어요 눈 딱감고 기냥 ...

    십년에 한번은 버려야될거 같아요 ... 다른거 큰건 못질러도 이불이라도 지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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