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알고싶다를 많이봐서 그런지..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 조회수 : 5,441
작성일 : 2013-01-06 19:06:02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25995.htm

 

이 기사에 보면 조성민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통보하고 다른 약속으로 집을 나간 시각이 밤 12시 5분..

조성민이 그 이후 바로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 문자 보냈구요.

헤어질거면 보통 밖에서 따로 만나 통보를 하던가..

집에 불러들여 헤어지자고 통보한뒤 밤 늦은 시각 약속 있다며

본인 집에 남자친구 남겨놓고 나가버린건 뭔가요?

보통의 40살 여성이 새벽 3시 넘어서까지 밖에서 약속을 잡을 상황...

친구 만나서 술마셨나봐요.

그리고 보통 저런 문자 받으면 걱정되서 다시 돌아오거나

아님 경비실에 한번 가보라고 부탁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자살을 막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안타까워요.

사람들 보통 자살하기전 누군가 자기를 말려주길 바란다 하던데...

 

아무래도 생활고.. 우울증.. 여러가지 상황에 힘들긴 했겠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니 자살로 위장한 타살도 있던데...

 

 

IP : 61.72.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13.1.6 7:11 PM (118.32.xxx.169)

    이번 부정선거등 정치이슈를 덮고자
    연예인을 지목해서
    자살로 위장한 타살을했따는거에요????

    너무 무시무시한데요...

  • 2. 그만합시다
    '13.1.6 7:13 PM (218.236.xxx.82)

    자살생존자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중에 자살자가 있는경우에 2차 자살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고 한명의 자살자가 주변의 8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고인의 경우 주변인의 연이은 자살로 인한 충격과 상실감이 컸을텐데, 일반인이 아니다보니 오히려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더 어려웠을거란 생각이 들고도 남습니다.

  • 3. ...
    '13.1.6 7:17 PM (183.91.xxx.79)

    자살한 사람들은 자신을 알아달라는 뜻으로 자살하기도 하지 않나요?
    자꾸 그만하자, 네티즌 탓이다. 이러는 사람들도 좀 답답해요.

  • 4.
    '13.1.6 7:17 PM (218.37.xxx.4)

    기사가 자택이라고도 하고 여친집이라고도 하는거보면 동거중이었을꺼 같은대요
    그여자와의 이별은... 더이상 갈데없는 신세가 되는거 아니었을까요?

  • 5. ...
    '13.1.6 7:21 PM (183.91.xxx.79)

    여자때문에 가정도 버리더니 여자때문에 자기인생도 버렸네요.
    몇대 독자로 태어나서 아버지가 운동도 시키면서 애지중지 키웠다는데
    그 사람한테 아버지는 뭐고, 자식은 뭐였을까요?
    전부인, 자기 친구였던 처남이 그렇게 갔으면 자기 인생과 남은 사람들에 대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했던거 아닐지...

  • 6. ㅇㄹ
    '13.1.6 7:29 PM (115.126.xxx.115)

    아무리 아무리...힘들었어도
    두 아이를 남겨두고...엄마 삼춘을 잃은...
    끝까지...무책임하다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953 이추위에 속초가요~ 저 뭐하구 놀아요~? 18 속초 2013/01/09 2,331
206952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 9 마가렛 2013/01/09 1,515
206951 이번주 시사인 보셨나요? 1 사탕별 2013/01/09 1,264
206950 신용불량자 탕감 들어가나 봐요. 8 ., 2013/01/09 4,637
206949 게스 언더웨어 어떤가요? 살빼자^^ 2013/01/09 619
206948 9408타고 서현에서 대방역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6 버스 2013/01/09 1,006
206947 김무성관련 부정선거 소설, 무서운 트윗.. 4 ........ 2013/01/09 1,908
206946 부산에서~ 1 ,,, 2013/01/09 688
206945 칠순 친정엄마 실비보험 못 드시나요? 12 ... 2013/01/09 1,727
206944 각탕기 2일째 사용(후기+질문) 5 왜일까 2013/01/09 2,695
206943 실비보험 어디꺼 들었나요??> 14 ㅇㅇㅇ 2013/01/09 2,916
206942 종편 뉴스에서 여성비하? "김치녀" 논란 1 이계덕/촛불.. 2013/01/09 942
206941 시사인을 동사무소에 살포시 놓고 옵니다 5 시사인 2013/01/09 975
206940 정청래 트윗....수개표 14 2013/01/09 2,728
206939 버리고버려도 끝이 없네요 5 2013/01/09 2,736
206938 아파트 사시는분들, 베란다에 얼음얼었나요? 3 오잉 2013/01/09 2,477
206937 명동에 여자 넷이 조용히 밥먹고 수다떨수 있을만한 곳 어디가 있.. 3 ... 2013/01/09 1,337
206936 부모님에 대해 절절한 마음인 친구와 공감을 못해요 5 두려움 2013/01/09 1,595
206935 7살우리딸 심리상담 결과 나왔는데 슬프네요ㅠ.ㅠ 11 마음아파요... 2013/01/09 6,234
206934 안타깝고 가혹한 시절 1 나도 그렇고.. 2013/01/09 600
206933 싱크대 깊은서랍 수납 용기가 있을까요? 1 살림신접신중.. 2013/01/09 1,597
206932 외신 UPI 에 박그네 국정원게이트 기사 떴어요.. 2 .... 2013/01/09 1,653
206931 박준영 소리 정말 맞는 말이죠. 31 ... 2013/01/09 9,789
206930 솔치 주문하신 분들.. 이거 맛이 어때요? 3 솔치 2013/01/09 1,653
206929 감각과 센스있으신분 조언좀 주세요 -전세도배관련 2 이너공주님 2013/01/09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