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는 아들 조그마한 아파트 구입

궁금이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13-01-04 08:23:25

지방입니다

아들이  저금한돈  4천  며느리아기  3천  있어요 

부모로서  아들  대출하라  소리도  못하고 

결국  8천정도  저가  주어야  된답니다 

어떤분은  일억까지  증여세  면제  된다하던데요

도움주시면  감사요

IP : 218.150.xxx.1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1.4 8:35 AM (118.216.xxx.135)

    사주시면 됩니다. 조사 안나옵니다.

  • 2. 최근에
    '13.1.4 9:36 AM (121.130.xxx.14)

    싱글인 제 친구 집 구하러 다닐때 보니 6억 정도 되는 25평 새 아파트인데 보는집마다 다 부모가 아들 사주고 결혼때까지 세 주는 집이라고 해서 놀랐네요. 대출도 거의 없고. 어쩌니 어쩌니 해도 능력있는 부모님들 많으신듯.

  • 3. 원글이
    '13.1.4 10:07 AM (218.150.xxx.128)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4. 북아메리카
    '13.1.4 10:31 AM (119.71.xxx.136)

    그냥 사주시면 되는거 같구요 세분이 적당히 사이좋게 보태시네요

  • 5. 무슨
    '13.1.4 11:26 AM (67.87.xxx.133)

    팔천주고 이름을 올리나요, 그 며느리는 삼천에다 예단, 명절때 시가먼저 오고 끼니때 주방에서 동동 거릴거 아닌가요?
    그런거 하나도 안시키고 전혀 차별하지 않고 제사음식장만 안하게 하고 전화하라 독촉않고 예단 생략시키고 그러실거면 이름 올리세요. 저 위에 자칭 며느리님. 못됐어요

  • 6. 반 넘게가 님돈인데
    '13.1.4 11:49 AM (110.32.xxx.16)

    당연히 이름 올리셔야죠.

    명절 노동하는걸 하루 일당 한 100만원씩으로 치나요?
    바로윗분 어이없네요.
    님 돈으로 8천 가져가고 그런 소리 하세요.

  • 7. 윗님
    '13.1.4 12:18 PM (67.87.xxx.133)

    님같은 분이 진상 시엄니됩니다. 왜 집안일만한 시모이름을 올려요, 시부이름을 올리지요 차라리...
    몇억집도 아닌데 뎌우 팔천주고 이름 올리다니....그러지 마세요. 님 아들 내외 이혼합니다.

  • 8. 허억
    '13.1.4 1:27 PM (218.154.xxx.86)

    8천주고 이름 올리자 하실꺼라면
    차라리 돈 없어 못 보태주는 시어머니가 낫겠어요...
    아니면 차라리 결혼을 시키지 마세요..
    아들은 그냥 평생 독신으로 살다 가게 하세요...

  • 9. 우와 초 어이없어
    '13.1.4 1:46 PM (49.176.xxx.132)

    자기 돈을 4천도 모아본 절이 없는 여자애들이
    참 남의돈 8천 우습게 보네요...

    연봉 3천인 사람도 8천 알돈 모으려면 5년도 넘게 걸려요.

  • 10. ㅎㅎ
    '13.1.4 2:20 PM (121.200.xxx.19)

    명절에 시가에 먼저오고 주방에서 동동거릴거 아니예요!

    사람이 살면서 지켜야하는 최소한의 도리 아닌가요
    우리나라 정서상 어디가나 어른먼저 섬기는 그런.. 시댁이든 어디든 젊은 사람이 어른 배려 뭐 그런...

    그게 그렇게 억울한건지 난 아직모르겠네요.

  • 11. 겨우 팔천...
    '13.1.4 4:56 PM (101.160.xxx.167)

    겨우 팔천...????

    그러는 님은 님 손으로 팔천 모아본적이나 있는지????

    82보면 왜 며느리 돈 팔천과 시어머니 돈 팔천은 이리 많이 차이가 나나요????

  • 12. 가부장적인 여자들
    '13.1.5 12:08 AM (67.87.xxx.133)

    저 돈 몇억벌어온 사람이구요, 직장다니는 사십대 후반의, 십대 아들둔 엄마입니다. 십년안에 시어머니 되갰죠.
    명절에 시댁 먼저가는거 남녀차별 맞습니다. 그걸 아직도 도리라로 생각하니 팔천 쥐어주고 자기이름 올릴 경악할 짓거리를 생각하죠. 자식 편하게 해주는게 부모 도리 맞습니다. 전 며느리 들여도 님들처럼 안합니다. 저도 결혼할때 시가에서 집 사주셨고 그때 공동명의로 집 이름도 했어요. 그런데 살다보니 며느리라는 위치가 참 아래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내가 시엄니되면 민주적으로 하자 결심했습니다. 아들 집은 제 형편에 맞춰서 도와줄겁니다. 제 아들이로 아들의 배우자인데 뭘 못해주나요?
    이만하면 겨우 팔천에 이름올리냐는 글 쓸 자격 있다고 봅니다.

    그러지들 마세요. 정말 시모가 자기이름 올린다는 말은 섬뜩할 정도에요. 배려하고 주는 그런 부모가 되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65 한국어 미숙한 아이 목동 수학학원 1 54read.. 01:23:49 72
1591664 이런 사람 많나요? ㅇㅇ 01:22:31 57
1591663 중학생때 학군지 가고싶었던 마음 ㅇㅇ 01:09:22 179
1591662 김대호아나운서 집 6 오메 01:07:32 1,293
1591661 변호사님 계실까요? 동영상 초상권 문제요 3 초상권 01:06:16 290
1591660 그알 그 피해자분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5 먹먹 01:00:25 412
1591659 저 이거 손절 당하는건지 봐주세요 ㅜ 3 손절 00:58:16 661
1591658 모임에서 합리적인 밥값 계산, 지혜 좀 주세요!! 3 헛똑똑 00:48:49 510
1591657 신혼부부 어디서 살지 1,2중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13 안녕하세용용.. 00:47:11 470
1591656 하나 키우면 쉽게 사는 건가요 12 아이 00:42:21 917
1591655 트럼프는 딸에게 3 ㅇㄹㅎ 00:42:19 611
1591654 kt요금제 중 요고요금제는 뭔가요? .... 00:28:21 100
1591653 내한 공연 많이 다니신 분들 누구 콘서트가 제일 좋았나요? 18 ... 00:05:38 1,141
1591652 남편이 한달전에 발톱을 부딪혀 멍이 11 이구 00:01:57 1,261
1591651 모종 그대로 키워도 될까요 6 화분 2024/05/06 529
1591650 땀 많은 분들 여름에 어떤소재 입으세요? 5 2024/05/06 626
1591649 전남편 학교 속이는 여자 7 ㅡㅡ 2024/05/06 1,832
1591648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2 1 이런 2024/05/06 1,562
1591647 노후에 가장 큰 도둑은 15 ㄴㄷㅎ 2024/05/06 4,439
1591646 5년후 분당에서 서울로 이사하려고 해요 10 계획 2024/05/06 1,619
1591645 선재가 만든 소나기 반복듣기 중이에요 4 눈물콧물 2024/05/06 932
1591644 엄마의 오해 2 ... 2024/05/06 1,261
1591643 늙어가느라 힘들고 슬프네요. 9 48살 2024/05/06 3,056
1591642 수시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wakin 2024/05/06 564
1591641 전설의 한의워 체험기 11 2024/05/06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