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션(가수)처럼 인성이 바른 남자 드문가요

조회수 : 4,012
작성일 : 2012-12-28 14:24:35

재산, 외모를 떠나서

착하고 인성이 바른 남자 있긴 있나요

표정을 보면 거짓 착함은 아닌것 같아요

정혜영도 착하니 그런남자 만난거겠지만

남편이 그런분들 정말 부러워요

돈 조금 벌어도 저런 인성이면 너무 행복할거같아요...

IP : 180.64.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12.28 2:26 PM (58.121.xxx.138)

    제 생각으로 부부가 둘다 성품이 훌륭한거같아요..
    저희집은 남편이 훌륭한데.. 제가 문제라 ..ㅋㅋ 그렇게 못살고있네요.ㅠ

  • 2. ..
    '12.12.28 2:27 PM (1.231.xxx.245)

    션만큼은 아니여도 저희집 남편도 인성이 꽤 괜찮네요^^

  • 3. 스타이면서
    '12.12.28 2:27 PM (58.231.xxx.80)

    션같은 남자랑 결혼해서 물질 안보고 사람만 보고 결혼하는 여자도 드물죠
    정혜영 같은 인성의 여자도 너무 너무 드물잖아요

  • 4. 서로에게 영향을 끼친듯
    '12.12.28 2:34 PM (123.109.xxx.64)

    부부란 한 쪽만 선량하다고 되는 게 아니라
    양쪽이 서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아요.
    안 그럼 한 쪽이 지쳐 나가 떨어지잖아요.
    정혜영씨도 심성이 곧고 션씨도 심성이 곧은 와중에
    시너지 효과가 더 발현된 거 같아요.

  • 5. ..
    '12.12.28 2:35 PM (218.235.xxx.76)

    션처럼 능력있고 돈도 잘벌고 하면서 행복이 넘치고 재물이 넘쳐 좋은 일을 하는 거면 몰라도.. 그게 아니고 가진 거 하나 없는 상태에서 남들 위한 일만 하는 사람이면 인성이 아무리 좋아도 같이 생활하기 힘들 것 같아요. 여자도 그런 분을 만나면 상관없겠지만요..

  • 6. ㅎㅎㅎ
    '12.12.28 2:42 PM (59.2.xxx.79)

    저희 남편이요...^^
    션처럼 돈을 많이 못벌어서 기부를 많이 하는 훌륭한 사람은 아니지만
    매사에 긍정적이고 가정적이고
    항상 거짓이나 꾸밈이 없고 담백해요.
    그렇다고 남한데 절대 끌려다니거나 그렇지않고
    결단력은 있죠.
    제가 옆에서 보니 타고난 순한심성에 노력이 깃든것 같아요.

  • 7.
    '12.12.28 2:52 PM (182.216.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이유가 결혼전 데이트 하는중에
    폐지줍는 할아버지가 힘들게 리어카를 끄는모습을 보더니
    얼른달려가서 한참을 밀어주는 모습을 보고 반했답니다^^
    결혼해보니 역시 심성곧고 가정적이고 ^^
    제가 부모복은 없는데 남편복은 있구나 생각하며 감사한맘
    으로 살고있습니다^^

  • 8.
    '12.12.28 2:55 PM (180.64.xxx.107)

    기부하는 부분 빼고라도 생각 자체가 바른고 유한 부분이요.. 순하기만 하고 어리석은게 아닌
    지혜로우면서도 선한게 참 부러워요...

  • 9. 근데
    '12.12.28 3:44 PM (39.112.xxx.129)

    션이 정혜영 너무 사랑해서 가능한듯해요..여자가 먼저좋아한다기보다..남자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427 내딸서영이 질문요.. 5 추니짱 2013/01/19 2,750
208426 조카가 초등학교가는데 뭐 사주면 좋아할까요? 16 .. 2013/01/19 1,989
208425 코스트코 상품권 어떻게 사나요? 3 회원 2013/01/19 1,786
208424 피부 레이져 시술하려는 분들 절대 하지마세요. 경험담 17 남극탐험 2013/01/19 79,496
208423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서영이이야기 9 happy 2013/01/19 3,388
208422 낼 소설 낭독 모임 많이들 가시나요? 2 아쉽다 2013/01/19 795
208421 연말정산 때 과외수입 원천징수 영수증을 같이 내야 하나요? 3 ... 2013/01/19 1,078
208420 바지를 샀는데요... 1 ... 2013/01/19 759
208419 싫다고 말하는 법 배우고 싶어요 13 엉엉 2013/01/19 2,571
208418 라디에이터에서 물이 샙니다 1 .. 2013/01/19 1,108
208417 소유진 옛날같으면 25 ㄴㄴ 2013/01/19 18,953
208416 공무원들 보너스가? 12 자랑 2013/01/19 6,197
208415 혹시 분당 청솔마을 계룡아파트에 살고있는분 계시나요? 3 하늘정원 2013/01/19 1,946
208414 가방 좀 봐주세요 2 행쇼 2013/01/19 904
208413 아파트 팔아야할까요? 34 17년차 아.. 2013/01/19 11,189
208412 성유리글 보니..옥주현은 32 .. 2013/01/19 20,227
208411 좋은신발을 신음 좋은곳에 데려다준단말 어캐 생각하세요? 14 그것이궁금하.. 2013/01/19 6,037
208410 경제력 있으면 결혼하지 말라는 말은... 21 궁금 2013/01/19 5,108
208409 계약전 하자부분 얘기하고 보수해준다하면 될까요? 1 세입자에게 2013/01/19 467
208408 깡패 고양이와 주말을 보내요. 6 .... 2013/01/19 1,439
208407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여행가보신 분 4 여해 2013/01/19 2,076
208406 노트2 이조건에 샀어요. 13 스마트폰 2013/01/19 2,996
208405 요즘 광희 넘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12 추니짱 2013/01/19 3,823
208404 잘 사는 법 1 나모 2013/01/19 1,174
208403 “헌재에 짐 보관, 이동흡이 먼저 제안” 1 세우실 2013/01/19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