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산타의 비밀을 알게 된 초딩 아들이..........

작성일 : 2012-12-26 13:53:07

우울한 분들......웃음 좀 드리려구요.......

초딩 4학년 아이에게  이제는  녀석도  다 알겠지 싶어서,  

" ㅇㅇ야,  사실 말야.....산타는  없는 거 알지?그러니까  엄마아빠가 크리스마스 선물 사줄께. 뭐가 갖고 싶니?" 하고 말했어요.

덩치 큰 4학년 어리버리 아들이  정말  깜짝 놀란 표정으로......

" 엄마, 그럼 작년까지 엄마아빠가 주신거예요?"

그리고는.........ㅋㅋ

 

 

 

" 그럼, 나도  우리 아이들한테  내 돈으로 선물 사주어야 되는 거예요???? "

 

ㅋㅋ  자린고비 아들녀석은  지 돈  나가는 것이  너무 아쉬웠나 봐요.....ㅋㅋㅋ

 

 

IP : 119.192.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12.26 1:55 PM (110.8.xxx.44)

    어쩜 바로 자기돈 나갈일로 연결시키네요~~ ㅎㅎㅎ

  • 2. 아이고
    '12.12.26 2:01 PM (68.98.xxx.191)

    웃겨요.

  • 3. 아웅
    '12.12.26 2:04 PM (122.128.xxx.50)

    귀엽네요.
    환상을 너무 빨리 깨주셨네요.

  • 4. 초5엄마
    '12.12.26 2:06 PM (121.190.xxx.122)

    울아들은 아직도 빵이랑 우유를 쟁반에 예쁘게 담아 크리스마스트리밑에 두고 자는데요.. 올해엔 메모까지 남겨두고요.."싼타할아버지, 선물은 나무옆에 놓아주세요" 라구요..ㅋ

  • 5. ^^
    '12.12.26 2:09 PM (222.109.xxx.97)

    고딩아들녀석~~제 코앞에와서 산타할아버지 올해는 현금으로 주세요~~ㅋㅋ

  • 6. 올해 외동인 우리 아이가 원한
    '12.12.26 2:21 PM (203.142.xxx.14)

    선물은 개당 5만원이 넘는 로봇 배틀 장난감..
    그거 2개는 있어야 배틀을 할 수 있는데 차마 2개 사줄 순 없어서 다른 로봇장난감을 사줬어요. 직접 만들어 적외선 리모콘으로 조종 가능한..

    초등 중간학년이라 산타가 있나 없나 애매해 하던 녀석..

    선물 풀어보자마자 "아으~~ 산타 할아버지가 배달 잘못하셨어요오~~!!!!!!"하고 외치더군요.

    산타 배달사고를 보고 산타가 있다고 다시 믿는 듯..
    (아들아.. 그건 배달사고가 아니란다~ 산타가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선물 줘야하는데 너만 비싼 걸 줄 순 없잖니??^^;;;;;)

  • 7. ㅋㅋㅋ
    '12.12.26 2:26 PM (218.48.xxx.157)

    저도 4학년 아들이 친구랑 이야기하는 거 들었는데 ㅎㅎㅎ
    동생 어린이집 산타행사에 가져다줄 선물 보여주면서, 사실은 엄마아빠가 주는 거라길래...
    이제 다 알았구나~~ 했거든요.
    근데 둘이 작은 소리로 비밀스럽게...

    아들: 근데 이브 밤에 오는 산타는 진짜야
    친구: 맞아, 진짜야.
    아들: 그래, 믿는 사람들에겐 진짜로 와
    친구: 너도 믿는구나, 나도 믿어. 근데 우리 엄마가 4학년 때부터는 안 올 수도 있대서 고민이야
    아들: 믿으니까 올거야

    어찌나 귀엽고 웃기던지...
    이브날에 잠결에도 트리 불 켜졌나 확인하구요.
    안 챙겨줬음 큰일날뻔했어요.
    아들애 친구는 어찌되었을까 궁금하네요 ㅋㅋ

  • 8. ...
    '12.12.26 2:28 PM (218.52.xxx.119)

    ㅋㅋㅋ 정말 웃기고 귀엽네요.
    저는 큰아들한테 나이가 두자릿수가 되면 산타가 선물을 안갖다준대~ 하고 말았는데...
    울 아들은 애초에 믿지 않았다고 그러네요.

  • 9. ㅋㅋㅋ
    '12.12.26 2:45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울 아이들도 친구들이 싼타는 없다고 엄마아빠가 뻥친거라고..ㅡ,ㅡ;;; 얘기해줬다고 그러더라구요.
    자기들은 있다고 그랬더니 바보라고.....ㅡ,.ㅡ;;;;;;; 그랬다고...
    진실을 알려달라고....ㅠㅠ (정말 한치의 의심도 없이 굳건히 믿고 있거든요...)
    그래서 물어봤죠. 넌 싼타가 있다고 믿냐고.
    믿는다고 하더라구요.
    왜 믿냐고 했더니 자기가 싼타의 선물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몇년전 집안 문을 꽁꽁 잠궈놓고 싼타를 밤새 기다렸고.. 잠깐 졸다가 눈을 떠보니 눈앞에 선물이 뙇~!!
    그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냐고..... 이눔아.. 난 밤새 자는척 하느라 죽는줄 알았다........)
    진짜 잠귀 밝은 녀석인데 안자고 버티는걸 보고 두손 두발 다들었답니다....지금 생각해봐도..ㅠㅠ
    암튼.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럼 친구들은 왜 안믿는것 같냐고 했더니 그 친구들은 싼타가 주는 선물은 못받고
    대신 엄마 아빠의 선물만 받았기 때문이라고..말하더라구요.
    그렇게 그냥 해결되었어요.
    여전히 싼타를 믿고. 또 1년을 기다리네요...
    26일부터는 싼타할아버지들 휴가라고. 내년 이맘때까지 푹 쉬셔야 할텐데..했더니.
    아니라고. 더 바쁠거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으니 내년 크리스마스 되기 전까지 그 많은 선물 준비하려면 쉴 틈이나 있겠냐고.....ㅋㅋㅋ

  • 10. 세대차이
    '12.12.26 3:26 PM (175.114.xxx.128)

    울 아들은 초1인데 산타 같은거 없다고..
    너무 늙어서 오래전에 죽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29 우리나라 중년층 이상 매너 교육 필요한듯 하아 11:45:20 73
1823028 김어준 총수 확실히 장사꾼 5 ㅣㅣㅣㅣ 11:40:32 289
1823027 결국 원전 다시 짓네요 2 ㅇㅇ 11:40:07 281
1823026 빅5병원 예약시간보다 빨리가면 빨리 진료볼 수도 있을까요? 2 ........ 11:39:47 159
1823025 축구 국가대표 취재기자들 1 ㅇㅇㅁ 11:33:33 251
1823024 이언주는 1 ... 11:31:02 174
1823023 아들이 딩크족 ㅡ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어요 10 11:27:50 831
1823022 다단계 요리교실. 물건 안살거면 안가는게 낫겠죠? 10 ㅇㅇ 11:26:33 396
1823021 상담사의 자질은 사소한 것에서 차이나는 거 같아요 9 .... 11:25:34 275
1823020 자녀들 시험 점수 엉망 배틀 댓글 4 스레드 11:21:58 550
1823019 자녀들에게 집안일 시키시나요? 13 남매맘 11:20:28 500
1823018 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 3 ........ 11:19:34 857
1823017 김민석.. 당 대표 해봤습니다. 6 얼망 11:06:54 639
1823016 하이닉스 평소엔 7-8만원 오르면 싱거워 간에 기별도 안갔는데 6 .... 11:02:00 1,540
1823015 삼성 반도체 기술 유출은 무기때려야하는거 아닌가요 10 .. 10:59:11 566
1823014 짜먹는 건데 우묵처럼 찰랑찰랑 6 동글 10:59:02 482
1823013 약속, 약속 4 hhhh 10:58:20 287
1823012 치매부모한테 들은 모욕적인 말 18 10:57:52 1,685
1823011 갤럽 이 대통령 지지율 54%, 긍정3%상승 부정5%하락 16 오늘자 10:56:09 662
1823010 맥날 vs 버거킹 어디가죠? 7 햄버거 10:55:27 505
1823009 자두 껍질 벗겨먹는 사람.... 17 수다 10:54:28 1,020
1823008 하이닉스 삼성전자 올라갑니다 22 ... 10:53:38 2,016
1823007 11시 정준희의 논 ㅡ 잠실의 이스라엘 국기 , 극우의 .. 같이봅시다 .. 10:53:16 111
1823006 김부장 언제부터 재밌나요 17 ㅇㅇ 10:51:21 1,206
1823005 고등아이들은 4 10:50:19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