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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의가 이기는걸 믿지 않으신다지만...

...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2-12-26 00:10:48
아래 글 쓰고 지웠는데요..

많은 분들이 정의롭게 산 사람을 사랑하는것(예를 들면 문님같은...)
나도 저렇게 바르게 살고 싶다고 소망하는것
정의롭게 그가 걸어온 길을 보며 무언가 감동을 느끼는것
그리고 그 삶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것

이런것들도 정의가 승리하는 한 방법이라 봅니다

가카가 아무리 이 세상에서 성공한들
그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크리스마스니까,
2000여년전 예수란 사나이는
죄없이 십자가에서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그 당시로서는 개죽음이었지만
그의 삶이 전 인류에 영향을 미친 것 처럼요...

그런식으로 정의는 불의를 이기기도 하는 법이지요...
IP : 153.132.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12.26 12:13 AM (122.32.xxx.131)

    그래도 힐링이 안돼요.
    여긴 북한이나 매한가지인 ..창피한 나라.

  • 2. 그러네요.
    '12.12.26 12:20 AM (121.142.xxx.199)

    길게 보자고 마음 먹었어요.

    2000 여년 전 십자가의 예수님이 우리에게
    알려 주시려 한 것,

    아직 그것을 받아 들일 만한
    믿음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인내를 키우려고 합니다.

    정의는 늘 불의를 이기니까요.
    '메리 크리스마스'

  • 3. 나도 신이 아빠라면
    '12.12.26 1:24 AM (49.176.xxx.178)

    얼마든지 지은죄 없이도 사형 당할 수 있는데...

    아빠가 어떻게건 해줄테니 죽는게 무섭지 않잖아요.
    지쟈스랑 우리네 민초를 비교하면 반칙쓰~ ^^;;

    글고보니 지쟈스 생일이네요 합피 바스데이 지쟈스

  • 4. 슈아
    '12.12.26 11:26 PM (39.119.xxx.153)

    원글님말에 동의해요~

    공감가네요.

    그런데 정의는 불의를 항상 못이겨요. 소인배들 술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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