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님 어머님이 궁금해요
그분의 어머님은 어쩜 저렇게 자랑스런 아드님을
키워내셨을까..
천주교 신자이신거 같던데..
캠프 해단식에서의 문재인님 표정보면서.
이제 겨우 세살짜리 아들엄마로서 참 궁금했답니다
아길 키우면서 엄마의 영향이란게 참 무시할수 없다고
느끼거든요...
저도 그런 인품으로,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키우고픈데
말입니다^^
1. 84
'12.12.25 11:19 PM (114.202.xxx.107)티비에서 봬었는데 키는 매우 작으시지만 정정해 보이셨어요.. 걸음걸이도 아직은
정정하시더라구요..2. 문재인님은
'12.12.25 11:19 PM (118.32.xxx.169)천성이죠..
고등학교때 사진보셨나요. 완전 젊은 수도사같은 느낌..
천성이 착한거죠..
타고난 천성.3. 훌륭하신 분이죠
'12.12.25 11:21 PM (193.83.xxx.214)존경스럽습니다.
4. 아버님이
'12.12.25 11:23 PM (182.172.xxx.137)무척 선비같은 분이셨다고 읽었어요.
그 당시 가부장적인 남자들을 생각하면 상상하기 어려운데 입에서 험한 말을 한 마디도 안 하셨다고.
그래서 문의원 본인도 험한 말을 한 번도 안 해 봤다고 하던데요.
비록 어렵게 살긴 했지만 배운 사람이었고 하긴 농업계장 할 정도면 그럴 것 같긴 하네요
아무 연고도 없는 남쪽에 내려와서 사는게 고단하고 힘들었어도 아들을 위해서 장사 갔다 오면 책을
사다 주던 아버지셨고 말이 별로 없는 그런 분이었다고. 또 머리가 좋았던 분이었다는데 문의원 보면 그런 것 같긴 해요.
그 당시 경남고 들어가는 것만 해도 수재라고 하던 시절이거든요. 그런데 아무 뒷받침 없는 집에서 자력으로
공부해서 경남고 수석은 집중력과 끈기에 머리가 받쳐 주지 않으면 하기 어렵죠.5. ..
'12.12.25 11:27 PM (115.137.xxx.25)1950.12.24 흥남부두에서 미군 화물선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된 피난민들 중 우리달님의 부모님이 계셨다 합니다. 그세대 정서를 이해하자는 트윗링크글 들어갔다가 방금나왔어요. 같은세대를 살아도 모두 같은건 아니고.. 아무튼 힘들게 거제도에 정박허가 얻고.. 거기서 태어나셨대요.. 전 아직도 힐링이 안되서 잠못드는 40대 입니다.
6. ...
'12.12.25 11:31 PM (61.105.xxx.31)어째서 이 사회는 바르고 정도를 걷는 분들을 외면하는겁니까..
화가 날 뿐입니다..
글과는 다른 댓글이라 죄송해요.
문재인님만 생각하면... 노무현님과는 또 다르게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7. 아기엄마
'12.12.25 11:54 PM (119.201.xxx.234)노무현대통령님은 아마 죽을때까지 저에겐 상처일꺼예요 두번다시는 그런 대통령을 모시지못할것이란게 너무 슬펐지요..이번 대선결과에 더 가슴이 뻥 뚫린거같아요 ...그렇군요. 역시 생각대로였어요^^우리아들 두분만큼이나 잘 키워보고싶어요.
8. 아
'12.12.26 12:06 AM (223.62.xxx.65)거제도 박우세요 약간
9. ...
'12.12.26 3:10 AM (50.133.xxx.164)유전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7698 | 조카가 어찌하면 상처를 안 받을 수 있을까요??? 120 | 이런경우~ | 2013/01/17 | 15,364 |
207697 | 콩나물밥이 남았어요...내일 먹으려면 어떻게 보관하면 좋아요? 5 | 콩나물밥 | 2013/01/17 | 3,355 |
207696 | 연말정산 소득공제 3 | ........ | 2013/01/17 | 833 |
207695 | 신대방역 근처 살기 어떤가요? 1 | 신대방 | 2013/01/17 | 1,652 |
207694 | 남자들은 참 영리? 영악한거 같아요 13 | 아야야 | 2013/01/17 | 6,517 |
207693 | 정말 한글이 힘든 아이가 있나요 3 | 힘듬 | 2013/01/17 | 993 |
207692 | 대출 상환하는 방법 좀 여쭈어요. 2 | 현명하게 | 2013/01/17 | 846 |
207691 | 오늘 국회수개표 논란 정리 17 | 참맛 | 2013/01/17 | 1,942 |
207690 | 채식만 하는 아이 키우시는 분 5 | 조언바람 | 2013/01/17 | 1,366 |
207689 | ㅋㅋㅋ 한창일때 모습이네요..끝까지보세요 누가누가 나오는지 2 | 우연히찾은 .. | 2013/01/17 | 1,355 |
207688 | 5.6학년이나 중학생들학교서 뜀틀하나요 4 | 요즘 | 2013/01/17 | 615 |
207687 | 드라마 보고싶다 막방 인데 ㅠㅠ 1 | 유천팬 | 2013/01/17 | 915 |
207686 | 거실에 중간사이즈 카페트 두 개 깔면 이상할까요..? | 카페트고민 | 2013/01/17 | 603 |
207685 | 떡집 아침일찍 열까요? 3 | 고양시민 | 2013/01/17 | 1,833 |
207684 | 다들 사용하고있는지요? (핸드폰) 5 | 정혜정 | 2013/01/17 | 941 |
207683 | 4인가족 김장 50 포기 하면 엄청나게 많은건가요? 13 | ........ | 2013/01/17 | 7,535 |
207682 | 저는 절대미각인 척하는 시월드가 싫어요.. 36 | 밥만 먹었으.. | 2013/01/17 | 7,987 |
207681 | 호감잇으면 어떻게든 연결되나요? 1 | 미미 | 2013/01/17 | 1,567 |
207680 | 다른 사람의 기쁨이 자기의 기쁨이라는 딸 4 | 걱정이다 | 2013/01/17 | 777 |
207679 | 제가 속 좁은 행동을 했어요. 8 | 회사동료 | 2013/01/17 | 2,279 |
207678 | 저는 큰돈 빌려주고 푼돈받고 있어요 5 | 진작에 알았.. | 2013/01/17 | 2,013 |
207677 | 저를 사랑하긴 했을까요? 5 | 추억 | 2013/01/17 | 1,619 |
207676 | 전세 들어오기로 한 날짜에 미납일경우 3 | 전세금 | 2013/01/17 | 937 |
207675 | 용인 수지지역,,가발 추천해 주세요. 2 | .... | 2013/01/17 | 1,362 |
207674 | 시댁제사요... 5 | 루나조아 | 2013/01/17 | 1,3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