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쪽 어금니...없으면 큰일날까요?

.... 조회수 : 11,199
작성일 : 2012-12-25 19:01:06
그저께부터 아랫쪽 어금니가 많이 흔들려요.
음식을 못먹을 정도로...
발치해야한다고 할까봐 겁나서 여태 미뤘거든요.
형편상 발치를 한다고 해도 임플란트같은거
할 수가 없어요.
혹시 아랫쪽 어금니 없는 분 계신지요.
낼 치과 가면 의사선생님이 말씀을 해주시겠지만
가기 전부터 돈 걱정이 앞섭니다.
임플란트같은 거 말구 다른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18.221.xxx.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5 7:03 PM (110.14.xxx.9)

    아래쪽 어금니 없으면 윗쪽 어금니가 내려오고 전체적으로균형이 어긋나요.
    꼭 발치 말고 다른치료도 있을수있으니까 여러 병원 다니며 여러 의사말씀 들어보세요

  • 2. ㄹㅇ
    '12.12.25 7:08 PM (115.126.xxx.115)

    어금니가 할 일이 많을 텐데요..음식도 거의
    어금니 몫이라...

  • 3. //
    '12.12.25 7:16 PM (121.179.xxx.156)

    치과는 빨리 갈수록 돈 아끼는거예요.
    임플란트를 못하시더라도 음식을 못 먹을 정도로 불편하시다면 꼭 치과가서 치료 받으세요.

  • 4. ***
    '12.12.25 7:20 PM (59.10.xxx.139)

    어릴때 어금니한쪽 90% 썩어서 메꾸고 금씌웠는데요
    외국살때 금니+메꾼게 통채로 빠져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그냥살고 있어요
    그게 벌써 15년전...전 아무이상 없습니다

  • 5. ㅇㅇ
    '12.12.25 7:21 PM (115.41.xxx.216)

    윗 어금니가 내려와서 나중에 임플란트할 때 윗니를 갈아야 했어요. 가급적 뭐라도 하세요.

  • 6.
    '12.12.25 7:23 PM (178.201.xxx.90)

    미루면 나중에 더 힘듭니다. 빨리 치과에 가셔셔 뿌리라도 남아있을때 살리셔야해요. 저는 뿌리까지 상해서 할 수 없이 발치했는데 2년간이나 방치해뒀어요. 임플란트 하려보니 옆 어금니가 옆으로 누웠버려서 임플란트 할 자리가 부족해서 교정까지 했어야만 했어요. 위쪽 어금니도 내려오구요. 빨리 치료 받으세요.

  • 7. ~~^^~~
    '12.12.25 7:23 PM (116.41.xxx.83)

    너무걱정마세요
    저도 어금니 치아가 많이 아프고
    흔들렸는데요
    한달가량 치과에서 신경치료 한다음에
    금 으로씌어서 몇년째 잘쓰고있습니다

    일단치과에 가서 진료부터 받아보세요^^

  • 8. ...
    '12.12.25 7:41 PM (59.86.xxx.85)

    발치하게되면 발치하고 1년있다가 임플란트해도되니 그동안 돈벌어서 하세요
    저는 발치하고 1년방치했어도 이상없이 임플란트 잘했어요

  • 9. ㅡㅡ
    '12.12.25 8:04 PM (125.133.xxx.229)

    저도 아래 어금니 아프고 흔들려서 힘들었는데
    스켈링 아주 잘 하는 곳에서 두번에 걸쳐 스켈링 한 후로 쓸만해 져서 지금 그대로 잘 씹고 있어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 10. 어서 병원가세요.
    '12.12.25 8:04 PM (183.98.xxx.57)

    이가 그렇게 쉽게 빠지는게 아니래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의사선생님 말씀듣고 잘 치료하시길 바래요.

  • 11. 그런데
    '12.12.25 8:05 PM (121.190.xxx.242)

    증간에 있는 어금니는 양쪽 이가 빈곳으로 쏠린대요.
    윗니가 내려앉아서 임플란트 할때 갈아내야 하기도 하구요.

  • 12. ..
    '12.12.25 8:17 PM (112.148.xxx.220)

    어금니가 없으면 얼굴형이 함몰되거나 양턱의 균형이 깨져서
    안면비대칭이나 턱관절 이상이 올 수 있어요.

  • 13. 어금니
    '12.12.25 8:23 PM (218.53.xxx.170) - 삭제된댓글

    상관없어요 우리남편두 어금니 하나뺐는데 상관없더라구요

  • 14. 일부러로긴
    '12.12.25 9:03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고딩때 어금니 빼고 돈없다는 핑계로 내내 놔뒀더니 뒷쪽 어금니가 빈공간으로 쓰러지고
    윗어금니가 빈공간으로 내려오고.... 총체적난국 ㅡㅡ
    결국 10년만에 임플란트하는데요. 뒷어금니 바로 세우는 부분교정이랑 윗어금니 내려온만큼 깎아내요.
    게다가 결정적으로 빈공간 잇몸뼈가 점점 사라져서 자칫하면 잇몸뼈이식도 할 수 있다네요.
    계속 돈이 플러스되고 있네요..... 으휴......
    일단은 얼른 치과부터 가보세요. 혹시 저 윗 어느님처럼 안뺄수도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805 "남편한테 말해야 .."의 원글쓴이 입니다. 25 힘이듭니다 2013/01/14 5,162
208804 봉하마을 다녀왔어요(아직 안 가신 분들 위해서) 12 해리 2013/01/14 2,288
208803 오랜만에 권상우 보니까 천국의 계단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11 ㅇㅇ 2013/01/14 2,735
208802 야왕 별로인가요? 마의가 더 나으려나... 8 궁금 2013/01/14 2,380
208801 우도 땅콩 도넛 택배 되는곳 아시나요? 4 ㅍㅍ 2013/01/14 2,384
208800 작년에 연말정산 얼마나 받으셨어요? 1 연말정산 2013/01/14 1,481
208799 초3 아들의 어리광,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까요? 8 어리광 2013/01/14 1,746
208798 마이너스 통장 갚아줄까요? 9 원참 2013/01/14 1,756
208797 일요일날 고흐전 다녀왓네요 11 스노피 2013/01/14 2,250
208796 야왕같은 얘기 짜증나요 83 야왕 2013/01/14 10,753
208795 드라마 '야왕' - 어째...90년대 드라마 같네요. 2 드라마매니아.. 2013/01/14 1,841
208794 카톡친구 4 카톡 2013/01/14 1,518
208793 카톡 답장 씹는거 5 기분 2013/01/14 3,220
208792 위로 받고 싶어요. 5 .... 2013/01/14 1,529
208791 수애보니 역시 여자는 머리빨... 34 ... 2013/01/14 18,607
208790 참 돈벌기 쉽네요.. 2 .. 2013/01/14 2,582
208789 여행 5 여행 2013/01/14 985
208788 우울한 날 탈의실 전신 거울보고 충격 14 깍뚜기 2013/01/14 4,605
208787 파마한게 너무 맘에 안드는데 다시해달라고해도 될까요? 5 망쳤어ㅠ.ㅠ.. 2013/01/14 1,897
208786 부동산에서 일하시는 분들 급여수준이 어떻게 되나요? 3 늙은백수 2013/01/14 1,819
208785 지오다노에서 10만원이상 사야되는데 뭘사야할까요........... 2 아지아지 2013/01/14 1,070
208784 타임에서 봄 트위드코트 3 봐주세요 2013/01/14 3,136
208783 문재인님 트윗 21 ㅠㅠ 2013/01/14 3,769
208782 오자룡이간다? 4 ! .?. 2013/01/14 1,964
208781 혹시 온라인 학습관리교사 아시는 분 계시나요.. 5 취업준비 2013/01/14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