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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수꼴 노빠가 되는 날...

지금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2-12-19 06:30:52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언젠가 내 산 날이 살 날보다 훨씬 많을 그때에

'진정한' 진보를 표방하는 우리 다음 세대들이 내게 밑도끝도 없는 노통에 대한 향수로 고집을 피우는 늙은이라고 욕할 날이 올 수 있지 않을까...

그때는 버럭 화내면서 춤을 추겠습니다.

IP : 118.43.xxx.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9 6:32 AM (116.121.xxx.45)

    전 그날 올드패션드 말춤을 추어드리리...

  • 2. 재미있는상상^^
    '12.12.19 6:40 AM (182.222.xxx.174)

    ㅎㅎㅎ
    세월이 지나도 세종대왕은 성군이시고, 정조대왕도 성군이시고
    이순신장군은 민족의 영웅이시고 다산정약용선생은 훌륭한 지성인이자 위인이듯이....

    수꼴이라고 비난받을 일은 없을거예요.
    역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간다면요...

    자랑스러운 선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3. ㅋㅋ
    '12.12.19 7:20 AM (1.236.xxx.219)

    더 그옆에서 같이 말춤 출게요.
    지난 시절 유행한 춤이라며.
    강강술래 취급 받을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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