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드디어 아버지 설득 ㅜㅜ

..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2-12-18 22:58:54
충남 촌구석이 고향인데요..

아버지께서 정말 철벽 수비 ㅜㅜ

뭔말을 해도 해도 안되서 마지막에 정말 챙피 하고 불효스럽지만

"아버지~ 아들이 가난하고 돈도 시원찮게 벌어서 아들이랑,며느리,손자가 진짜 힘겹게 살아요

1,2번 누굴뽑으나 똑같다고 하시지만 1번이 되면 아들 살기 정말 빡빡해집니다. 좀 봐주세요"

라는 말에 알았다라고 돌아서주시네요.. 어헝헝 ㅜㅜ
IP : 124.50.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히힝
    '12.12.18 10:59 PM (115.126.xxx.115)

    기뻐요~!!

  • 2. ㅇㅇㅇㅇㅇ1
    '12.12.18 11:00 PM (211.36.xxx.4)

    박빙이 맞는것 같아요.
    잠자기 두렵네요..

  • 3. 오드리백
    '12.12.18 11:00 PM (211.108.xxx.135)

    한표가 소중한 때~
    내일 광화문에서 문님 말춤 보면서
    막걸리 한 잔 기울이면 되는 겁니다~! 우리
    잘 하셨어요~!

  • 4. 고엽
    '12.12.18 11:04 PM (210.210.xxx.233)

    자식 이기는 부모 없더이다. ㅜㅜ

  • 5. 짝짝짝!
    '12.12.18 11:05 PM (14.52.xxx.49)

    잘하셨어요!

  • 6. .....
    '12.12.18 11:08 PM (124.216.xxx.41)

    저절로 손이 1번으로 갈지 모르니 확인사살해주세요

  • 7. 으헝헝..
    '12.12.18 11:09 PM (116.39.xxx.114)

    부럽습니다.....울 친정아부진....ㅠㅠㅠ

  • 8. 으헝헝..
    '12.12.18 11:09 PM (116.39.xxx.114)

    아부지~~~~~~~~~~~~~~

  • 9. bluebell
    '12.12.18 11:10 PM (211.202.xxx.26)

    아버지~? 나한텐 알았다 하고 낼 찍을때는 다시 1로 가는거 아냐?
    아버지께 겨울 난방비 보내드렸단 전화하며 확인사살하려고 여쭈어보니
    아버지는 그런짓 안한다네요..ㅋㅋ 땡큐~ 아버지^^

    평소 자식들이 생활비 모아 드리고..또 반찬이며 김장..그리고 겨울 난방비 보조까지 챙겨드리니,
    아버지도 그맘 거스리기 싫으신가 봐요.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귀한 한표 보태주시어 감사드려요,아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881 여러분들 때문에 힘이 납니다 5 후니어무이 2012/12/20 659
198880 ㅈㅓ 지금 싸우고 있으니 도와주세요 11 고입 2012/12/20 2,120
198879 제가 보는 이번 대선 실패 요인과 다음 대선 전략 6 멘붕 수습중.. 2012/12/20 896
198878 ♥♥잠수 하고파요..좋은책, 영화, 음악 7 마음 2012/12/20 1,072
198877 문재인님께 이메일을 보냈어요.. 3 속은 후련하.. 2012/12/20 2,707
198876 미치겠다 5 나나나나 2012/12/20 764
198875 젠장~~잘 참았는데.. 1 엘도라도 2012/12/20 939
198874 세대간 이야기 할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거 같군요... 7 Common.. 2012/12/20 685
198873 너무 어르신들...뭐라고 하지 마세요...ㅠㅠ 그래도 다들 자식.. 15 고양이2 2012/12/20 2,472
198872 저 제주도 여행 취소 합니다 12 .. 2012/12/20 2,619
198871 아~~꿈이 아니었구나... 2 그래그래 2012/12/20 528
198870 20 대,30대는 90만명이 줄고 ,50대,60대는 150만명이.. 3 ... 2012/12/20 1,343
198869 빨리 한 세대가 후다닥~~~~지나 가 버렸으면 좋겠어요. 3 일편단심 2012/12/20 574
198868 문재인님 위로하는 광고라도 실어드리고 싶군요.. 282 믿음 2012/12/20 13,726
198867 박근혜 공약을 프린트합니다. 1 반드시 2012/12/20 1,554
198866 대한민국 경상남도 소도시 30대 후반 20 생각하기 나.. 2012/12/20 2,164
198865 힘내시구여! 펌글 하나 링크 합니다 _ 눈물나네요 8 풍산개 2012/12/20 1,184
198864 어제 결과가 좋아서(펌) 2 ... 2012/12/20 806
198863 저 10대때 제3공화국 이런 드라마 공부하듯 봤는데요 멘붕극복 2012/12/20 428
198862 특히 생각나는 나쁜엑스 1은 박명기 인거 같아요... 2 2012/12/20 588
198861 이승만과 친일파 미국에게 암살당한 김구선생과 독립투사들이 떠오르.. 3 계속 2012/12/20 635
198860 실비보험 2 천사 2012/12/20 649
198859 중고생들 요즘 노쓰 안입나요? 6 학교입구 2012/12/20 1,001
198858 생일 선물로 받은 돈 시사인, 오마이 뉴스에 기부 했어요 5 참언론 2012/12/20 793
198857 일하러 왔는데... 1 힘내요 2012/12/20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