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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꺼진불도 다시 보길 잘했어요.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2-12-18 12:40:43

평상시 민주당 지지자인 시부모님. 당연히 2번일줄 알고 있었는데

조금 전 전화해보니 아직 누구 찍을지 결정을 못하셨대요. ㅜㅜ

얼른 2번 밀어달라고 했습니다. 애기아빠 IT업계라 이번 정권들어 너무 힘들어졌다고

2번 문후보님이 되야 도움이 될 거 같으니 밀어주시라고.

며느리 부탁이니 들어줘야 한다며 알겠다고 약속하셨어요 ^^

전 지금 고구마 찌고 있어요. 이거 쩌서 마지막으로 새누리 지지자인 옆집 갑니다.

설득 빌어주세요.

꺼진불도 다시 보고 한 분당 5명씩만 힘냅시다! 1219 정권교체 화이팅!!

IP : 218.50.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8 12:41 PM (211.207.xxx.228)

    82님들 각자 친인척 지인 100명씩 전화 문자 돌리고요.
    10명은 의무예요.

  • 2. 우리는
    '12.12.18 12:45 PM (124.54.xxx.71)

    옆집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3. 비장의무기는,,
    '12.12.18 1:07 PM (119.64.xxx.91)

    부모님들 설득엔 뭐니뭐니해도 자식들이 젤로 무기인것같네요^^

    설득이 필요하신분들 ,, 비장의무기를 사용해보시길...

  • 4.
    '12.12.18 1:40 PM (218.50.xxx.19)

    고구마 들고 옆집 갔더니 다행히 이번엔 1번 절대 안찍겠대요 ^^
    MB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박뽑으면 또 똑같다고 딴분 찍는답니다.
    뽑을 사람은 없고 기권은 절대 안한다길래 스리슬쩍 문후보가 그래도 똑똑하고 잘 할거
    같다고 말해줬습니다. 좀 약했나요 ㅜㅜ;; 너무 밀어붙여도 티날거 같아 그냥 스리슬쩍 얘기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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