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2-12-18 06:37:32

_:*:_:*:_:*:_:*:_:*:_:*:_:*:_:*:_:*:_:*:_:*:_:*:_:*:_:*:_:*:_:*:_:*:_:*:_:*:_:*:_:*:_:*:_:*:_

그 오랜 예감으로 비틀대는 우리들 귀로
텅 빈 마음자리 은빛마저 흐르고 나면
아마도 가 닿을 끝자린 저리 낮은 어둠인가

오래 흘러본 자만이 오래오래 노래할 수 있을
문득 저문 날 끝의 온전한 소멸이여
나 이제 없는 양 여기 내재율로 흐르리라


   - 권갑하, ≪저문 강가에서≫ -

_:*:_:*:_:*:_:*:_:*:_:*:_:*:_:*:_:*:_:*:_:*:_:*:_:*:_:*:_:*:_:*:_:*:_:*:_:*:_:*:_:*:_:*:_:*:_

※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2년 12월 18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2/12/17/20121217_kim.jpg

2012년 12월 18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2/12/17/20121217_jang.jpg

2012년 12월 18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original/2012/1218/135574640420_20121218.JPG

2012년 12월 18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12/17/bbuheng201212172020280.jpg
 

 

 


이 촌철살인들을 마음놓고 계속 보고 싶다면 #1219 기호 2번 문재인!

 

 


 

―――――――――――――――――――――――――――――――――――――――――――――――――――――――――――――――――――――――――――――――――――――

。˚*。 * ˚* 。*  왠지............ 문재인이 될 것 같아요. ( ̄▽ ̄) 。˚*。 * ˚* 。*

♡ 기회 평등, 과정 공정, 결과 정의. 사람이 먼저인 남자 #1219 문재인 ♡

―――――――――――――――――――――――――――――――――――――――――――――――――――――――――――――――――――――――――――――――――――――

IP : 202.7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8 7:15 AM (1.250.xxx.39)

    봤어요.
    항상 애쓰시는 세우실님 땅큐.

  • 2. 똘똘이
    '12.12.18 7:18 AM (119.203.xxx.154)

    감사합니다

  • 3. 세우실
    '12.12.18 7:27 AM (202.76.xxx.5)

    업무 때문에 일찍 출근했어요. ^^;;;

  • 4. 감사합니다.
    '12.12.18 7:44 AM (114.200.xxx.253)

    불쌍해도 너어무 불쌍해요 애잔합니다.

  • 5. 00
    '12.12.18 7:47 AM (211.243.xxx.220)

    세우실님 덕분에 손가락운동 덜하고 편하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6. 감사~
    '12.12.18 8:02 AM (123.228.xxx.86)

    시가 오늘 아침 저의 마음을 울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976 뉴스 타파 후원은 어디로 해야 돼나요? 2 독립 운동 2012/12/20 1,677
198975 10년전과 비교해서 세대간의 지지성향이 점점 극명해지네요.jpg.. 11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394
198974 무식하고 멍청한...읽지마세요. 2 일베충 2012/12/20 518
198973 만약에이런상황이었다면 이겼을까요? 2 2012/12/20 818
198972 제이에스티나 시계.. 1 .. 2012/12/20 1,514
198971 애들보면 짠하고,,우울합니다. 비러머글 2012/12/20 536
198970 82님들 우리서로 의지하며 5년을 기다려요 2 후리지아향기.. 2012/12/20 567
198969 그네 누님이의 오늘 하루 대통합 행보십니다. 게으르신 분은 아니.. 16 이럴줄 알았.. 2012/12/20 2,779
198968 대선때문에 홍보도 안하고 숨죽이던 대한민국현대사박물관 26일 찬.. 2 gg 2012/12/20 733
198967 노인분들 너무 미워하지 맙시다 19 ... 2012/12/20 1,951
198966 밑에 "다들 소설을 쓰는구만ㅋㅋㅋ" 패스 1 일베충의 2012/12/20 499
198965 미친 구미 17 나.. 2012/12/20 2,907
198964 오바마가 나왔어도 못이겼을 선거 7 ㅁㅁ 2012/12/20 1,234
198963 다들 아주 소설들을 쓰는구만..ㅋㅋㅋㅋㅋㅋ 22 .... 2012/12/20 2,028
198962 진중권 트윗 10 쉼표 2012/12/20 3,290
198961 안철수는 그냥 현상이었을까? 과연 2012/12/20 665
198960 문재인님께는 1400만이 있습니다. 5 사랑하라희망.. 2012/12/20 849
198959 시사인 구독신청도 하고 후원금도 보내고 또 뭘 할까요? 10 완료 2012/12/20 911
198958 EBS 김진혁 피디의 글이 제일 와닿아요. 9 여러 트윗 .. 2012/12/20 2,927
198957 너무나 변해버린 아빠.... 5 울어요 2012/12/20 1,928
198956 문재인님 위로 광고글 재링크합니다. 그리고 7 믿음 2012/12/20 1,585
198955 한인섭 서울법대 교수, 박근혜 당선자와 국민에 충고 15 충고 2012/12/20 3,583
198954 문용린 교육감은 왜 당선이 되었을까요? 9 힘이 있어야.. 2012/12/20 2,035
198953 겨울방학에 토익이랑 토스 두개 다 준비하려고... 1 suny 2012/12/20 600
198952 시판 맛난 돈가스 추천해주세요 음식으로 허전함을 달래여합니다 우울꿀꿀 2012/12/20 570